(후기는아니고..)치과 진료 원래 이런식 인가요??????

ㅇㅇ2015.09.10
조회115,025




마취도 안풀리고 잇몸도 아프고 제대로 치료가 되고 있는건가 싶어서 쓴 글인데 

이렇게나 많이 봐주시다니.....;

추가글을 쓸까말까 고민했는데 댓글달아주신분들에게 감사해서 몇 자 적어요


첫 날 갔을때 충치치료를 해주었던 의사가 진료를 보았다면 말안하고 신경치료 시작한거쯤은 그러려니 할텐데, 다른 의사분이 진료를 해주었고.. 엑스레이를 찍은 후 나는 치료 의자에 앉고 의사는 모니터로 엑스레이를 보더니 혼자 뭘 결심한거마냥 마취주사를 달라했고 그렇게 신경치료가 시작 된거고.. 내가 신경치료를 해야한다고 어느정도 알고 간거지만 그래도 말은 해줘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물론 비용문제도.. 일정이야 뭐 4,5번 정도 가는거쯤은 알고 있었지만

오늘은 뭘 했고, 내일은 뭘 해야하니 언제 와라. 이것쯤은 말해줘도 되는걸 의사는 밖에 나가면 알려줄꺼에요. 하면서 내가 물어본거에 대답해준적도 없었네요; 


수납하는 조무사 아줌마가 설명 다 해줌... 설명이라고 해봐야 그쪽으로 씹지마라, 아프면 와라, 이게 다 였지만... 


그리고 무통마취기계로 마취한건 그 날 집에와서 검색해봤어요.. 기계로 마취하는게 뭔가 해서, 보통 주사로하니 기계는 처음봐서 몰랐거든요..  뭐 코드를 입력하는거..? 그런건 모르겠고 링겔줄에 바늘 달려있는 거던데... 띠 띠 소리나면서 약 들어가고.. 약이 한방울씩 자꾸 새고.. 뭘 알아야 한소리를 할텐데 거 아줌마는 무조건 마취되서 그런거라고 하고 말아버리고 이런건 애기들도 참는다고 그러고...... 이제 알았으니 다음에 또 마취 할려고 달라들면 그땐 확실히 말해야겠어요



치료 막바지라 옮기기도 뭐하고 .... 

이번 치료까지만 거기 다니고 다음부턴 절대 안가야지 ㅠ^ㅠ


근데 댓글보니까 신경치료 비용이 비싸다고 그러던데 

왜 저는 갈때마다 몇천원씩만 낸거에요? 마지막 이 씌울때 한꺼번에 확 받아내는건가요?...

이게.. 금니로 씌우면 금니니까 비싼건지, 신경치료+금니.. 이래서 비싼건지 

아놔 이런걸 왜 안알랴줌... 나쁜치과ㅠㅠ































(이게본문..)



치과 많이 다녀보거나 치위생사로 일하시는 분들
이게 문제가 될 수 있는지 봐주세요 ㅠㅠ


충치때문에 치과를 갔는데 의사말이 "충치가 깊었네 신경치료 하기 직전에 왔어" 하면서 "충지 긁어내고 일단은 떼우는데 다음에 아파서 올땐 신경치료 할 생각으로 와" 라고 했음.
그래서 그 충치도 치료하느라 2,3번정도 치과를 갔고...

교정을 했던터라 양치할때 치실,치간칫솔을 쓰는데 치실이 충치치료한 치아랑 그 옆에있는 치아 사이를 꼭 한번에 못나옴.. 뭐에 걸리는게 느껴져서 더 열심히 했는데 세달쯤 지나니 충치치료한 어금니가 아파오기 시작했음.. 나는 떼웠으니 충치가 진행됐을꺼라곤 생각도 못하고 치실때문에 아픈가 하고 치과를 감..


가서 처음 충치때문에 치과왔을때 의사가 했던말을 했음.. (이땐 다른 의사) 그러고 엑스레이를 찍고 누움... 뭔 설명조차 없이... 마취주사를 들이대길래 뭐하는거냐 물으니 마취한대서 왜요? 했더니 신경치료한다고 아프니까 마취한다고.. 그렇게 신경치료는 시작되었고 -.-


오늘로써 치과간지 5번째
저번 치료가 끝나고 약속을 잡았을때 오늘 본뜨고 다음번에 씌우자 해서 곧 끝난다는 기쁜 마음으로 치과를 갔음..

간호사가 오더니 아랫니 본을 떠감 (충치는 윗니) 그리고 마취를 하겠다며... 아픈거 하니까 마취를 한다고 말했음.. 마취주사를 가져온게 아니고 무통마취제기계를 가져옴 내가 아파하고 겁을 많이 먹어서 그런다며 이걸로 마취하는게 덜 아플꺼라고 해서 마취를 했음.. 마취하다 마취약이 자꾸 입속으로 떨어져서 중간에 멈추고 가글을 했고 또 하다가 잇몸이 너무 아프길래 또 멈췄음..
잇몸을 짓누르는 아픔이였는데 간호사는 마취가 되니 얼얼한 느낌이지 아픈거 아니라함. 마취 첨 해본거 아닌데 저렇게 말하길래 네 하고 마취 계속함.. 움직이면 바늘이 빠진다면서 다시 꽂고 꽂고 해서 마취하고...


의사가 와서 보고 치아를 톡톡치더니 아프냐고 묻길래 아프다함 이를 다 톡톡 하면서 아프냐고 물어서 다 아프다했음.. 글더니 간호사가 아 마취했어요 함..그랫더니 의사가 뭐야 왜? 요러고 2주뒤에 오라함..
마취는 괜히 했고 뭐 좀 더 지켜보고 하자 어디가 안좋거나 그런건 아니다 뿌리에 통증이 아직 많다면서 2주뒤에 오라고. 간호사는 마취괜히했네 아이고...이 ㅈㄹ하는데 ....


내가 느낀 이상한 점은

첫날 환자한테 말 한마디 안해주고 신경치료 시작한거...(충치가몇개있으며,금액적인부분,일정등등)



의사가 보기도 전에 간호사가 판단하여 마취한거

다른 치과들도 이런가요??

5시에 치과를 갔는데 아직도 마취가 다 안풀리고 80% 정도 풀렸는데 잇몸이 너무 아파 죽겠음..후잉 -..-뭐랄까 분노의양치질을 하다 입천장을 팍!!!! 했을때 그 아픔.. 마취가 풀려도 안쪽 잇몸이 많이 부어있음 이를 조금 감싼정도..

신경치료를 초딩때 해서 기억이 안나는데
원래 이렇게 길~~게 하는거였나 ㅠ.ㅠ???


치과를 옮겨야 할지
무사히 이를 씌우는 날이 언제쯤 올까요
2주뒤면 추석이 애매모호 한데
아픈 이로 연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