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어느덧 21살.. 17살부터 알바를 했는데 지금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함 적어보죠.. ^^ 고등학교를 인문계로가서 방학때마다 보충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처음 1학년 1학기 여름보충수업.. 땀 뻘뻘흘리면서 도망다녔습니다~ 그래서 느낀게 이제 아예 보충수업을 하지말자!....... 어느덧 1학년 2학기 겨울보충수업.. 담임 선생님한테 욕바가지로 얻어먹고 안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집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갑자기 돈욕심이 나는겁니다... 그 17살나이에.. 아는 친구한테 부탁했죠.. 알바자리 하나만 알아봐달라고..... 며칠뒤 자기네 외삼촌 피자가게에 사람하나 필요하다고... 저보고 오라그랬습니다... 좋아가~ 갔습니다.... 배.달.이였습니다... 면허도 없었는데 친구가 우째우째 잘 말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첨 알바했던 그 해는 2000년 12월 초... 수도계량기 동파가 여사였고 밖에 놔두던 음료수병들이 마구마구 터지는 혹독한 겨울이였습니다... 어차피 한다고 했는거 추운게 문제였겠습니까? 내복입고 땀복입고 패딩조끼입고 그렇게 했습니다.... 첨하는 배달이라 집도 잘 못찾고 늦어서 피자가 돌이 된것도 손님들께서 군소리 안하셨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일을 배우면서 하다가 문득 가게에 배달용 오토바이 2대가 있는데 그중 1대가 절 살며시 자극시키더군요.. 원래 저는 면허도 없고 오토바이도 첨이라 50cc짜리를 탔는데 어느날 갑자기 city100이란 100cc짜리 오토바이가 무지 타고 싶더군요... 여기서 잠깐!50cc짜리는 일반 다방아가씨들이 타는 그런 기종이고 100cc짜리는 짜장면집 아지야들이 타는 빨간색 오토바이입니다 ^^ 암튼 100cc짜리를 타고 싶어 사촌형한테 이론만 철저히 배웠습니다.. 다음날 배운대로 탔는데 잘 가더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에 350M정도 되는 아스팔트 길이 있거든요.. 그 도로를 80가까이 달렸는데........ 달리면서 제가 잠시 딴 생각을 했었나봅니다.... 멍하니...... 그러다가 막바지 도로에 왔을때 아차! 싶었습니다.... 핸들을 돌렸지만 그 도로가 끝에 ㄱ자로 꺽이는 급커브길이고 잔잔한 모래가 있어 그대로 오토바이와 함께 미끄러졌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미끄러지다가 급커브의 보도블럭에 박고 멈췄습니다... 大자로 누워있는데 정신은 말짱하더군요... 그런데 왠걸? 몸도 말짱한거 있죠? 아 근데 이 오토바이꼴이 진짜......... 그래도 가게에 다와서 사고나서 억지로 끌고갔죠... 바로 사고났다는 말은 못하고 오토바이도 약간 가게에서 떨어진데 세워두고.. (무서워서... ㅠㅠ) 50cc짜리로 배달하다가 친구한테 말했죠... "야 내 100cc타다가 사고냈다 내 인자 우야노~ 오토바이 비쌀꺼 같은데..." 친구가 괜찮냐 물으면서 자기가 잘얘기해준다 그래서 사장님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우선 제가 안다쳤냐 물으면서 돈 몇푼벌다가 사람쥑이겠다면서.... 몸 안다쳤으니 일은 계속하자 그랬습니다 ^^ 그렇게 또 일을 하다가..... 아 글쎄 배달을 갔다가 오토바이 탈려고 하니 오토바이가 없는거 있죠? 분명히 키는 제 손에 있는데.... 경비실에 물어보니 어떤 트럭이 와서 자기네 오토바이인것 처럼 해서 싣고 가버렸다는거 있죠? 나참...... 곧바로 112신고하니 오토바이 번호판이 없는건 찾기 어렵다해서..... 포기.... 사장님은 또 골이나서.. 제 잘못은 절대아님!! 키가 제손에 있었으니까!! ^^;; 다시 또 오토바이 빌려서일하다가...... 개학하기 바로 전날......... (개학후부터 일안하기로 했음.. 학교때문에..) 그날도 마직막 알바날이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오후쯤에 동네 순찰차의 기습 면허증검사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인적사항 적어가고 가게 사장 파출소로 온나 그랬습니다... 1달 보름동안 안걸리고 잘하다가 마지막날에 걸렸던것입니다.. 하아참.... 바로 가게 가서 면허증 없어서 걸렸다고하니 사장님이 파출소로 뛰어가셨습니다.... 피자 라지 2판과 함께... ㅎㅎ 얼마후에 오셔서 잘 마무리됐다면서.... 조카하루 일하러 왔다가 그래됐다면서.. 헤헤~ 그렇게 어느덧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서 피자집은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시급이2000원이였습니다 근무시간은 13시간 일하고.. ㅠㅠ 요즘엔 많이 좋아진거죠.. 거의 3000원정도 받으니까.. 제가 또 2001년 6월달쯤에 또 알바한게 있거든요.. 그건 나중에 시간나면 쓸께요.. 그럼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
나의 첫 알바... 배.달. ㅎㅎ
제 나이 어느덧 21살..
17살부터 알바를 했는데 지금까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함 적어보죠.. ^^
고등학교를 인문계로가서 방학때마다 보충 수업을 들어야 했습니다..
처음 1학년 1학기 여름보충수업.. 땀 뻘뻘흘리면서 도망다녔습니다~
그래서 느낀게 이제 아예 보충수업을 하지말자!.......
어느덧 1학년 2학기 겨울보충수업..
담임 선생님한테 욕바가지로 얻어먹고 안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집에서 탱자탱자 놀다가 갑자기 돈욕심이 나는겁니다...
그 17살나이에..
아는 친구한테 부탁했죠.. 알바자리 하나만 알아봐달라고.....
며칠뒤 자기네 외삼촌 피자가게에 사람하나 필요하다고...
저보고 오라그랬습니다... 좋아가~ 갔습니다....
배.달.이였습니다...
면허도 없었는데 친구가 우째우째 잘 말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첨 알바했던 그 해는 2000년 12월 초...
수도계량기 동파가 여사였고 밖에 놔두던 음료수병들이 마구마구 터지는 혹독한
겨울이였습니다...
어차피 한다고 했는거 추운게 문제였겠습니까?
내복입고 땀복입고 패딩조끼입고 그렇게 했습니다....
첨하는 배달이라 집도 잘 못찾고 늦어서 피자가 돌이 된것도 손님들께서
군소리 안하셨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일을 배우면서 하다가
문득 가게에 배달용 오토바이 2대가 있는데 그중 1대가 절 살며시 자극시키더군요..
원래 저는 면허도 없고 오토바이도 첨이라 50cc짜리를 탔는데
어느날 갑자기 city100이란 100cc짜리 오토바이가 무지 타고 싶더군요...
여기서 잠깐!50cc짜리는 일반 다방아가씨들이 타는 그런 기종이고
100cc짜리는 짜장면집 아지야들이 타는 빨간색 오토바이입니다 ^^
암튼 100cc짜리를 타고 싶어 사촌형한테 이론만 철저히 배웠습니다..
다음날 배운대로 탔는데 잘 가더군요..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동네에 350M정도 되는 아스팔트 길이 있거든요..
그 도로를 80가까이 달렸는데........
달리면서 제가 잠시 딴 생각을 했었나봅니다.... 멍하니......
그러다가 막바지 도로에 왔을때 아차! 싶었습니다....
핸들을 돌렸지만 그 도로가 끝에 ㄱ자로 꺽이는 급커브길이고
잔잔한 모래가 있어 그대로 오토바이와 함께 미끄러졌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미끄러지다가 급커브의 보도블럭에 박고 멈췄습니다...
大자로 누워있는데 정신은 말짱하더군요...
그런데 왠걸? 몸도 말짱한거 있죠?
아 근데 이 오토바이꼴이 진짜.........
그래도 가게에 다와서 사고나서 억지로 끌고갔죠...
바로 사고났다는 말은 못하고 오토바이도 약간 가게에서 떨어진데 세워두고.. (무서워서... ㅠㅠ)
50cc짜리로 배달하다가 친구한테 말했죠...
"야 내 100cc타다가 사고냈다 내 인자 우야노~ 오토바이 비쌀꺼 같은데..."
친구가 괜찮냐 물으면서 자기가 잘얘기해준다 그래서
사장님 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우선 제가 안다쳤냐 물으면서 돈 몇푼벌다가
사람쥑이겠다면서.... 몸 안다쳤으니 일은 계속하자 그랬습니다 ^^
그렇게 또 일을 하다가.....
아 글쎄 배달을 갔다가 오토바이 탈려고 하니 오토바이가 없는거 있죠?
분명히 키는 제 손에 있는데....
경비실에 물어보니 어떤 트럭이 와서 자기네 오토바이인것 처럼 해서
싣고 가버렸다는거 있죠? 나참......
곧바로 112신고하니 오토바이 번호판이 없는건 찾기 어렵다해서..... 포기....
사장님은 또 골이나서.. 제 잘못은 절대아님!! 키가 제손에 있었으니까!! ^^;;
다시 또 오토바이 빌려서일하다가......
개학하기 바로 전날......... (개학후부터 일안하기로 했음.. 학교때문에..)
그날도 마직막 알바날이라면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오후쯤에 동네 순찰차의 기습 면허증검사로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인적사항 적어가고 가게 사장 파출소로 온나 그랬습니다...
1달 보름동안 안걸리고 잘하다가 마지막날에 걸렸던것입니다.. 하아참....
바로 가게 가서 면허증 없어서 걸렸다고하니 사장님이 파출소로 뛰어가셨습니다....
피자 라지 2판과 함께... ㅎㅎ
얼마후에 오셔서 잘 마무리됐다면서.... 조카하루 일하러 왔다가 그래됐다면서.. 헤헤~
그렇게 어느덧 겨울방학이 끝나고 개학이 되면서 피자집은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시급이2000원이였습니다 근무시간은 13시간 일하고.. ㅠㅠ
요즘엔 많이 좋아진거죠.. 거의 3000원정도 받으니까..
제가 또 2001년 6월달쯤에 또 알바한게 있거든요..
그건 나중에 시간나면 쓸께요..
그럼 추운데 감기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