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간단히 먹자~

나는나22015.09.10
조회119,554
어머 진짜 자고 일어나니 톡 되었네요 ㅎㅎ

시댁이 시골중에 시골이라 배달이 안됩니다..ㅠㅠ

아버님은 나가서 먹는거 더럽다 하시고
어머님이 늘 뭐하러 돈써 구찮은데 집에서간단히 먹자~ 이러세요..
주로 어머님이 하시고 저는 보조 역할이지만
설거지며 뒷정리는 제몫이니 그것도 좀 지쳐요

신랑은 제 눈치 보이니 열심히 주방 들여다보지만
어머님이 싫어하시죠~

어쩌가 외식하면
아버님은 여기는 맛이 없다며 늘 투덜거리시고
그돈 아깝게 왜쓰냐 하사는 어머님 소리도 듣기 좋지만은 않네요


이번 명절은 하루만 자고 와도 되서 다행이에요ㅎㅎ

주말이네요~ㅋㅋ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며느리들 힘냅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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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 시댁은 나가서 먹으면 큰일 나는줄 아는 집
나가서 먹자 하면 매번 하시는 말씀이
간단히 집에서 먹자~

그런데 간단히가 절대 간단히가 아니라는게 함정

아들은 가만히 앉아 먹기만 하게 하실꺼고
며느리만 또 죽어라 주방에서 고생하는데
맨날 간단히 먹자신다

당신들이 안하니 간단한줄 아시겠지

명절에도 일하고 냄새맡기 싫어서 나가서 먹자하면
또 싫다고 하시겠지

에휴 징해

댓글 64

부황오래 전

Best멀 고민을..간단히 먹자시면 김치에 있는 반찬 꺼내시고 그날 기분에따라 계란후라이 주심 되잖아요.. 우리나라는 정말 대대손손 며느리는 식모여..ㅡㅡ

ㅡㅡ오래 전

Best내 상식상 간단한 건 라면까지임.

긍정적으로오래 전

저라명 무조건 삼겹살로 하겠어요. 밥상도 푸짐해지고 좋죠. 다음번에 만나도 무조건 삼겹살입니다. 고기 싫어하는 사람 있다면 삼겹살╋된장찌개만 하세요.

ㅋㅋㅋ오래 전

우리 시어머님 ㅋㅋ 상견례 하는데 울 엄마가 요즘엔 예물 예단 다 생략하더라며 애들만 잘 살면 되지 않냐고 하시더니 이바지랑 예단 간소하게 하시라고 ㅋㅋㅋㅋ 그러더니 난 암것도 안해줌 함도 못받음 ㅋㅋㅋㅋㅋ 그리고 첫명절에 상치우면 간식먹고 간식상 치우면 저녁 준비하고 저녁먹으면 상치우고 상치우면 과일먹고 과일상 치우고 집에옴 ㅜㅜㅜㅜㅜㅜ 설거지 다 나시키고 ㅜㅜㅜㅜㅜㅜ 외아들 외며느리니 서운하신것도 있고 하겠지만 ㅋㅋㅋㅋㅋ 너무 힘들었음 ㅜㅜㅜㅜ 이번에 추석 두번째 명절인데 신랑 출장감 ㅋㅋ 전 시어머님이랑 뭐함?

와우오래 전

우리 시댁 얘긴가? 심지어 여긴 서울인데...

옹동이가작고예뿐나가튼요자오래 전

우리엄마아빠랑 똑같아서 머라 하질못하겠네ㅋㅋ 그래도 저희엄만 사위나 며느리오면 엄마가요리다하시는데. . . 요리부터후식설거지까지 ㅋㅋ

오래 전

아는 언니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시엄니 생신마다 일가친척 매년 다 오신데요 시조카까지 ᆞ그럼서 하는말 암것도 하지마라 집에서 대충먹자 머할꺼 있다니 그냥 갈비 좀재우고 잡채나 좀 하고 그냥 나물이나 조물조물 몇개 하면되지 머 손갈게 있다니...ㅁㅊ 할매

진정하시고오래 전

김싸먹어요.

언니오래 전

울시누가 집에놀러오면서 집에있는거 간단히 먹자 하기에, 컵라면 먹었어요ㅋ

니니맘오래 전

저는 시아버지.. 시누 3명.. 모두 꼼짝 안하심. 음식차릴때도 치울때도 시어머니랑 저랑. 큰시누만 간간히 도와주시고.. 지들도 며느리면서 어쩜 그럴수있는지.. 그러면서 항상 ㅡ난 시댁가면 죽도록 일만해서 친정와서는 쉬는게 좋아. 친정엔 쉬러 오는거지 ㅡ....// 식사자리 후 남는 음식은 시어머니가 큰 접시에 하나로 모아서 저 싸주세요. 무슨 음식물쓰레기 잔반처리하는것도 아니고...(집에 오면 성질나서 다 버립니다 ㅋ) 설거지는 모두 제 몫.. 허리디스크 도져서 종아리 허벅지 땡기는거 참고참고 해야하죠.. 집에 오면 파스붙이고 앓아 누워요.. 그런 행사가 매주 한번.. 바보같이 찍 소리 못하고 그렇게 살았네요..외식은 한달에 한번정도..가족들이 많아 항상 부페....// 남편이요...?지 부모가 그렇게 교육시켰으니 지도 꼼짝안해요. 당연한줄 알아요.. 에효 .. 더이상은 말 말랍니다....ㅋ

ㅇㅇ오래 전

아... 울 아부지랑 똑같은 소리ㅋㅋㅋㅋㅋ 간단하면 본인이 하면 좋을 텐데 죽어도 안 함ㅋ

무서움오래 전

아가~ 간단한게 콩국수 해먹자, 아가~ 간단하게 갈비찜 해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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