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때마다 휴대폰 끼고 네이트 판 접속해서 남편을 천하의 개 쌍놈으로 글 올려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자 코스프레하는 우리 이쁜 와이프 때문에 저도 글 한번 올립니다. 여기 글 여자밖에 안되길래 여자로 가입해서 씁니다. 여자 게시판이기 때문에 뭐 좋은 소리는 안할거는 예상하지만, 친구한테도 말 못하는 가정사 한번 속 시원하게 배설해 봅니다.
뭐 좋은 소리 들을려고 글 올리겠습니까. 그냥 저도 스트레스 풀고 싶네요... 나의 문제점도 정리할겸.
1. 부부싸움 할때 마다 경찰 호출함
경찰을 너무 사랑합니다. 와이프가 감정제어를 잘 못해서 갑자기 쌍욕, 폭력, 물건 집어던지기, 집안욕 합니다. 결국엔 저도 화내면 경찰 신고해서 경찰앞에서 피해자 코스프레 ㄱㄱ
주된 레파토리
- 일반적인 부부 싸움함. 바람, 외박, 외도, 주사, 폭력이 아닌 양육방식, 가치관의 차이, 집안일 등으로 입씨름을 하다가 갑자기 옛날 생각난다면서 개 쌍욕함. 물건 집어던지고, 이혼 안해주면 자기는 이렇게 더 미친년 될거라고 말함. 동네 창피해서 안방가서 문닫고 얘기하자고 하면 감금했다고 난리치고, 손 잡으면 폭력썼다고 난리치고, 흥분하지 말고 대화하자 하면 너같은 새끼는 말이 안통한다고 난리침. 결국 처 맞다가, 나도 너무 화가나지만 때려서 멍이라도 들면 요즘 시대에 남자 한순간에 훅가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 하지만 사람인지라 쌍욕하고 손가락으로 이마 밀기, 침대에 밀기 함.
와이프는 주먹질 발길질, 온갖물건 나한테 던지기 안하는게 없음. 자기를 제발 때려달라고 말함. 결론적으로 자기를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애 데리고 방문 잠그고 경찰에 신고함 (이런식으로 5번 신고, 5번째는 고소까지 함. 나도 당할수만은 없어서 같이 고소함 ㅜㅜ 물론 때리지 않았음, 내가 맞았지, 가정폭력은 욕 및 물건을 때리는 행동도 처벌됨)
쌍방폭행으로 여성청소년계에서 조사 받음 둘다. 경찰서 가서 그 여성 청소년계 조사팀장이 안쓰러워 하더라, 참고 살으래 그냥. 자기도 20년 참았다고. 근데 진짜 문한번 때린거 가지고 폭행죄로 지문 찍으니까 눈물이 나더라, 여태 자기관리 철저하게 한 사람인데... 이제 주민번호 치면 폭행죄 사건번호 뜰것임. 문쳐서 고소 당하고 내 와이프는 나한테 물건집어 던지고 쌍욕해서 지문찍고...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지.... 이게 가정인가 싶네
이러다가 이혼소송이라도 걸었는데 증거물 확보 못하면 내 인생 성기될수 있기 때문에, 항상 data 확보에 힘을 쏟고 있음.
웃긴건, 애를 안고 태연하게 쌍욕하고 물건 집어던지는 와이프한테 소리치면 애한테 폭력적인 아빠라고 난리 친다는 점 ㅜㅜ
난 절대 애한테 폭력쓰지 않았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임. 싸울때마다 나는 애한테 싸우고 싶은 모습 안보이고 싶은데, 와이프는 나를 폭력 남편으로 애한테 각인시키고 있음.
한번은 애있는데서 나를 구타하는데, 애가 맞을까봐 안고 있는데 무릎으로 내 허리를 있는 힘껏 타격하는 바람에 너무 아팠고, 그 와중에도 애 자기한테 안준다고 경찰에 신고함 ㅜㅜ 애가 무슨 잘못임.... 맞은건 난데, 경찰도 맨날오면 하는 소리가 맞았나요? 하지만 와이프가 맞은적이 없으니 맨날 다시 돌아감. 지역 경찰 단골됨... 맨날 경찰오면 밖에 나가서 안쓰러워 함... 자기들도 남자니까 뭔 상황인지 다 아는거지...
2.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함
뭐 말만하면 자기를 무시한다. 막 대한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악에 받쳐서 날 인간 쓰레기로 취급함. 나는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음. 이제 얼굴보고 애기하는게 너무 어려움. 말만하면 이혼하자고 함.
3. 나를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사람으로 생각함
내가 항상 계획적이고 주관이 뚜렷한것은 사실이나,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재산증식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함. 따라서 충분한 대화를 하고 미래설계를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실 내 입장에서는 와이프가 답답한 면이 많음... 검소하지만 뭔가 사회의 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고 개념이 없는 느낌? 재테크에 대해 얘기를 하면 그냥 다 필요없으니 애하고만 잘 놀아줘라고 말함.
조금이라도 답답해 하는 모습 보이면 또 우리 와이프 눈깔 돌아감 ^^ 그래서 얘기하기 싫음. 말하고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은 계속 함. 하지만 본인 기준에는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또 미친년이 된다는 것.
4. 전업주부의 역할
내 와이프는 나를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
집안일 와이프보다 많이 하진 못하지만, 요리,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옷장정리 틈 나는대로 함. 와이프는 애 보는게 돈 버는것 보다 힘들고 main job이기 때문에 자기가 집안일은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내가 집안일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함.
회사 갔다와서 멋모르고 과일 깍아달라고 했다가 개 쌍욕 처먹음. 자기 여태까지 애 봤는데 과일 깍아 달라고가 할말 이냐고, 이제 자기 시간이니까 건들지 말라고... 그 후부터 퇴근하면 조용히 방안에 들어가서 맥주 홀짝거리는게 내 낙임...
퇴근하고 집에 오면(보통 9시정도) 식탁하고 밥풀떼기 눌러 붙어있고, 발 디딜틈 없고 애하고 애엄마 자고 있고 정말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짜증이 솟구치는데, 조용히 식기들 밥풀하고 반찬 눌러붙기전에 빠께스 그릇들 넣고있음. 설거지 했다가 시끄럽다고 애 깬다고 또 개 욕처먹고 조용히 불리기 작업만 함.
참고로
상담 수회 받았음. 와이프 심리검사 첫 상담에서 와이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 듣고 난 다음 부터 심리, 상담, 자기 존중 관련 책, 10권 정도 빌리더니 계속 봄. 무서운 여자임. 그다음부터 상담에서 자기한테 불리한 얘기 안하고 정리해서 감.
남편때문에 나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피해의식, 자신이 생각한것과 너무도 다른 결혼생활의 괴리감이 곁들여져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음.
우리 부모님 많이 다투고 이혼 얘기 가끔 하셨지만, 서로 힘들면서도 다 맞춰가고 다시 화해하고 또 싸우고 그러고 살고 계심. 결혼 생활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음? 난 결혼생활이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말만하면 쌍욕하고 이혼소송 드립하는 우리 와이프 컨트롤도 안되고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회사나 왔다갔다 해야지.
솔직히 현재 회사도 많은 이슈가 있어서 정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사나 싶음.
와이프 네이트 판 하는 것도 자기 힘들다고 알아달라고 사람들한테 글 올리는 것 같음. 자기편 들어주는 사람 찾기 위해서. 왜 가까이 있는 남편은 자기편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정말 쓸 말 이것 말고도 너무나 많은데... 오랜만에 속 마음 얘기 하니까 좀 편하네...
경찰을 사랑하는 와이프
와이프 전업주부 저는 회사 댕깁니다.
잘때마다 휴대폰 끼고 네이트 판 접속해서 남편을 천하의 개 쌍놈으로 글 올려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여자 코스프레하는 우리 이쁜 와이프 때문에 저도 글 한번 올립니다. 여기 글 여자밖에 안되길래 여자로 가입해서 씁니다. 여자 게시판이기 때문에 뭐 좋은 소리는 안할거는 예상하지만, 친구한테도 말 못하는 가정사 한번 속 시원하게 배설해 봅니다.
뭐 좋은 소리 들을려고 글 올리겠습니까. 그냥 저도 스트레스 풀고 싶네요... 나의 문제점도 정리할겸.
1. 부부싸움 할때 마다 경찰 호출함
경찰을 너무 사랑합니다. 와이프가 감정제어를 잘 못해서 갑자기 쌍욕, 폭력, 물건 집어던지기, 집안욕 합니다. 결국엔 저도 화내면 경찰 신고해서 경찰앞에서 피해자 코스프레 ㄱㄱ
주된 레파토리
- 일반적인 부부 싸움함. 바람, 외박, 외도, 주사, 폭력이 아닌 양육방식, 가치관의 차이, 집안일 등으로 입씨름을 하다가 갑자기 옛날 생각난다면서 개 쌍욕함. 물건 집어던지고, 이혼 안해주면 자기는 이렇게 더 미친년 될거라고 말함. 동네 창피해서 안방가서 문닫고 얘기하자고 하면 감금했다고 난리치고, 손 잡으면 폭력썼다고 난리치고, 흥분하지 말고 대화하자 하면 너같은 새끼는 말이 안통한다고 난리침. 결국 처 맞다가, 나도 너무 화가나지만 때려서 멍이라도 들면 요즘 시대에 남자 한순간에 훅가기 때문에 최대한 자제 하지만 사람인지라 쌍욕하고 손가락으로 이마 밀기, 침대에 밀기 함.
와이프는 주먹질 발길질, 온갖물건 나한테 던지기 안하는게 없음. 자기를 제발 때려달라고 말함. 결론적으로 자기를 감금하고 폭행했다고 애 데리고 방문 잠그고 경찰에 신고함 (이런식으로 5번 신고, 5번째는 고소까지 함. 나도 당할수만은 없어서 같이 고소함 ㅜㅜ 물론 때리지 않았음, 내가 맞았지, 가정폭력은 욕 및 물건을 때리는 행동도 처벌됨)
쌍방폭행으로 여성청소년계에서 조사 받음 둘다. 경찰서 가서 그 여성 청소년계 조사팀장이 안쓰러워 하더라, 참고 살으래 그냥. 자기도 20년 참았다고. 근데 진짜 문한번 때린거 가지고 폭행죄로 지문 찍으니까 눈물이 나더라, 여태 자기관리 철저하게 한 사람인데... 이제 주민번호 치면 폭행죄 사건번호 뜰것임. 문쳐서 고소 당하고 내 와이프는 나한테 물건집어 던지고 쌍욕해서 지문찍고... 완전히 콩가루 집안이지.... 이게 가정인가 싶네
이러다가 이혼소송이라도 걸었는데 증거물 확보 못하면 내 인생 성기될수 있기 때문에, 항상 data 확보에 힘을 쏟고 있음.
웃긴건, 애를 안고 태연하게 쌍욕하고 물건 집어던지는 와이프한테 소리치면 애한테 폭력적인 아빠라고 난리 친다는 점 ㅜㅜ
난 절대 애한테 폭력쓰지 않았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행동임. 싸울때마다 나는 애한테 싸우고 싶은 모습 안보이고 싶은데, 와이프는 나를 폭력 남편으로 애한테 각인시키고 있음.
한번은 애있는데서 나를 구타하는데, 애가 맞을까봐 안고 있는데 무릎으로 내 허리를 있는 힘껏 타격하는 바람에 너무 아팠고, 그 와중에도 애 자기한테 안준다고 경찰에 신고함 ㅜㅜ 애가 무슨 잘못임.... 맞은건 난데, 경찰도 맨날오면 하는 소리가 맞았나요? 하지만 와이프가 맞은적이 없으니 맨날 다시 돌아감. 지역 경찰 단골됨... 맨날 경찰오면 밖에 나가서 안쓰러워 함... 자기들도 남자니까 뭔 상황인지 다 아는거지...
2.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함
뭐 말만하면 자기를 무시한다. 막 대한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악에 받쳐서 날 인간 쓰레기로 취급함. 나는 그래서 최대한 말을 아끼고 있음. 이제 얼굴보고 애기하는게 너무 어려움. 말만하면 이혼하자고 함.
3. 나를 이기적이고 배려없는 사람으로 생각함
내가 항상 계획적이고 주관이 뚜렷한것은 사실이나, 우리 가족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재산증식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함. 따라서 충분한 대화를 하고 미래설계를 함께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사실 내 입장에서는 와이프가 답답한 면이 많음... 검소하지만 뭔가 사회의 구조에 대해서 잘 모르고 개념이 없는 느낌? 재테크에 대해 얘기를 하면 그냥 다 필요없으니 애하고만 잘 놀아줘라고 말함.
조금이라도 답답해 하는 모습 보이면 또 우리 와이프 눈깔 돌아감 ^^ 그래서 얘기하기 싫음. 말하고 이해를 구하려고 노력은 계속 함. 하지만 본인 기준에는 부합되지 않는다는 것. 그래서 또 미친년이 된다는 것.
4. 전업주부의 역할
내 와이프는 나를 권위적이고 가부장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렇지 않음.
집안일 와이프보다 많이 하진 못하지만, 요리, 설거지, 음식물쓰레기, 분리수거, 옷장정리 틈 나는대로 함. 와이프는 애 보는게 돈 버는것 보다 힘들고 main job이기 때문에 자기가 집안일은 선택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내가 집안일을 요구할 권리가 없다고 함.
회사 갔다와서 멋모르고 과일 깍아달라고 했다가 개 쌍욕 처먹음. 자기 여태까지 애 봤는데 과일 깍아 달라고가 할말 이냐고, 이제 자기 시간이니까 건들지 말라고... 그 후부터 퇴근하면 조용히 방안에 들어가서 맥주 홀짝거리는게 내 낙임...
퇴근하고 집에 오면(보통 9시정도) 식탁하고 밥풀떼기 눌러 붙어있고, 발 디딜틈 없고 애하고 애엄마 자고 있고 정말 집에 들어오기만 하면 짜증이 솟구치는데, 조용히 식기들 밥풀하고 반찬 눌러붙기전에 빠께스 그릇들 넣고있음. 설거지 했다가 시끄럽다고 애 깬다고 또 개 욕처먹고 조용히 불리기 작업만 함.
참고로
상담 수회 받았음. 와이프 심리검사 첫 상담에서 와이프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얘기 듣고 난 다음 부터 심리, 상담, 자기 존중 관련 책, 10권 정도 빌리더니 계속 봄. 무서운 여자임. 그다음부터 상담에서 자기한테 불리한 얘기 안하고 정리해서 감.
남편때문에 나의 인생이 망가졌다는 피해의식, 자신이 생각한것과 너무도 다른 결혼생활의 괴리감이 곁들여져 최악의 상태로 치닫고 있음.
우리 부모님 많이 다투고 이혼 얘기 가끔 하셨지만, 서로 힘들면서도 다 맞춰가고 다시 화해하고 또 싸우고 그러고 살고 계심. 결혼 생활 안 힘든 사람이 어디있음? 난 결혼생활이 그런거라고 생각하는데 뭐 말만하면 쌍욕하고 이혼소송 드립하는 우리 와이프 컨트롤도 안되고 그냥 조용히 입 다물고 회사나 왔다갔다 해야지.
솔직히 현재 회사도 많은 이슈가 있어서 정말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데 이거 어떻게 사나 싶음.
와이프 네이트 판 하는 것도 자기 힘들다고 알아달라고 사람들한테 글 올리는 것 같음. 자기편 들어주는 사람 찾기 위해서. 왜 가까이 있는 남편은 자기편이 아니라고 생각할까,,,
정말 쓸 말 이것 말고도 너무나 많은데... 오랜만에 속 마음 얘기 하니까 좀 편하네...
또 써야지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