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들.. 지속적인 청년실업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인해 먹고사는거 힘든건 알지만 원래 이렇게 힘들어요..?
나는 아직도 결혼하려면 멀었고 준비해야되는것도 많은데
형누나들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생계유지해나가시는거 존경스럽습니다 n포세대 인정하기싫었는데 요즘 들어 현실에 주저앉게되네요...
사설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을 얘기할게요
저는 예비군 1년차인 직딩입니다
전역하고나서 공부하다가 얼마전 중소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노란손가락다섯개)
근무환경은 정말 좋아요 모 대기업의 협력사여서그런지 좋더라구요 그치만 부서내 분위기가 무슨.. 막 흡연안하는사람들은 은따시키고..(물론 좋은분들도계심) 점심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컵라면 먹습니다... 그것도 사비로요..(돈아껴야된다고 분위기가 이래요)
여기까지야 현실이려니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계약한 연봉이 2000이라치면 월급이 자꾸 마이너스 되어서 나오길래 본사에 여쭤봤더니
그 2000안에 식대, 상여금, 퇴직금이 포함된거라고 하더군요.. 면접 때는 미리 말씀도 안해주셨구요..
(실 연봉은 2000안됨 훨씬 더 적은거 아실거라생각합니다)
현실이다하면 어쩔 수 없죠...
그치만 쥐꼬리만큼 월급받으면서 점심밥도 내돈으로 먹어야하고.. 상여금도 내 돈 가져가서 상여금이라고 준다고 내 돈돌려주고...
퇴직금도 마찬가지로 제 돈 가져가서 나중에 주는거라는 식이고..
연차수당 또한 없습니다 몇년이 지나든 월급이 오르지 않죠...
저만이런거아니죠..? 현실이 이런거죠..?
정부에서 중소기업 밀어준다하면 뭐합니까.. 중소기업이라도 큰절하고 다녀야되는데..
언제 한번 '내가 알바를 하는건지 화사에 다니는 건지 모르겠다 오히려 알바가 더 낫다고 생각이들기도 한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따라 더 와닿네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줄여가면서 열심히 적금들고 사비로 밥먹고 회사생활하다보면 남는게 없네요.. 이번에 같은회사 내에 다른 협력사는 하루아침에 문닫던데 저도 언제 하루아침에 밥그릇잃을까 무섭고..
이직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현실이라서 어디가도 똑같기 때문에 그냥 하루하루 허덕이면서 살아가는게 맞는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제 눈이 높은게 아닌데.. 그냥 저도 정말 평범하게만 살고싶어요.. 아직 갈길이 멀기만한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노란손가락다섯개
힘들게 하루하루 이겨내자며 살고있는데 도움이 필요해서 글써봅니다...(맞춤법 틀려도 양해부탁드려요)
형누나들.. 지속적인 청년실업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인해 먹고사는거 힘든건 알지만 원래 이렇게 힘들어요..?
나는 아직도 결혼하려면 멀었고 준비해야되는것도 많은데
형누나들 결혼하고 가정꾸리고 생계유지해나가시는거 존경스럽습니다 n포세대 인정하기싫었는데 요즘 들어 현실에 주저앉게되네요...
사설은 여기까지하고 본론을 얘기할게요
저는 예비군 1년차인 직딩입니다
전역하고나서 공부하다가 얼마전 중소기업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노란손가락다섯개)
근무환경은 정말 좋아요 모 대기업의 협력사여서그런지 좋더라구요 그치만 부서내 분위기가 무슨.. 막 흡연안하는사람들은 은따시키고..(물론 좋은분들도계심) 점심도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이나 컵라면 먹습니다... 그것도 사비로요..(돈아껴야된다고 분위기가 이래요)
여기까지야 현실이려니 할 수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계약한 연봉이 2000이라치면 월급이 자꾸 마이너스 되어서 나오길래 본사에 여쭤봤더니
그 2000안에 식대, 상여금, 퇴직금이 포함된거라고 하더군요.. 면접 때는 미리 말씀도 안해주셨구요..
(실 연봉은 2000안됨 훨씬 더 적은거 아실거라생각합니다)
현실이다하면 어쩔 수 없죠...
그치만 쥐꼬리만큼 월급받으면서 점심밥도 내돈으로 먹어야하고.. 상여금도 내 돈 가져가서 상여금이라고 준다고 내 돈돌려주고...
퇴직금도 마찬가지로 제 돈 가져가서 나중에 주는거라는 식이고..
연차수당 또한 없습니다 몇년이 지나든 월급이 오르지 않죠...
저만이런거아니죠..? 현실이 이런거죠..?
정부에서 중소기업 밀어준다하면 뭐합니까.. 중소기업이라도 큰절하고 다녀야되는데..
언제 한번 '내가 알바를 하는건지 화사에 다니는 건지 모르겠다 오히려 알바가 더 낫다고 생각이들기도 한다'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따라 더 와닿네요...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줄여가면서 열심히 적금들고 사비로 밥먹고 회사생활하다보면 남는게 없네요.. 이번에 같은회사 내에 다른 협력사는 하루아침에 문닫던데 저도 언제 하루아침에 밥그릇잃을까 무섭고..
이직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현실이라서 어디가도 똑같기 때문에 그냥 하루하루 허덕이면서 살아가는게 맞는걸까요...? 모르겠습니다.. 제 눈이 높은게 아닌데.. 그냥 저도 정말 평범하게만 살고싶어요.. 아직 갈길이 멀기만한데 벌써부터 지치네요..
글읽어주시는 형누나들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