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있을까

이별녀20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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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만난지5년째 누가뭐래도 행복했던 지난 추억들

근데 그걸 져버린 너에게 미운맘도있지만 아직은 널 잊지 못할거라고 생각해.

처음이였던게 많았던 너와나. 여행, 손편지, 잠자리.

니가 처음 바람 폈었던건 4년전, 난 그때 2g폰을쓰고잇엇고 넌 스마트폰이엿던 그때, 7개월동안 연락하고 했던건 얼마전에 알았지만, 아무것도 몰랐던 나는 그여자가 보낸던 문자를 보고도 몰랐었지.

 

밤 아홉시에 그여자한테 온 문자내용은 '나 구두신고 나갈까?'

 

영문도 모르던 나였지만 이미 몸굴리기로 소문난 그여자가 그랬다는게 미심쩍었지만

나에게 거의1년동안 매달려 만남을 시작한 너라서 전혀 의심조차 못했었지.

하지만 너가 말했지. 그여자랑 잤다고. 그 뒤로 만나는게 아니였다고 지금 난 생각하는데 그당시의 나는 생각나면 들들볶는걸로 지나치지않았지.

 

그리고 내가 기억하는 니가 날 니 자동차로 날 친날. 그날은 작년 내생일때였어, 무슨이유였는진 몰라도 너랑나랑 입씨름하다가 니가 자동차로 날 쳤지. 그상태에서 난 화가나서 창문으로 머릴 집어넣었는데 넌 그상태로 질주를 했지. 결국 경찰서로 갔었지.

 

그리고 작년 10월 12일, 너와 헤어지고 난 아는언니를만나 카페를 가던도중 널 우연히 마주쳤지.

근데 다가오더니 내 휴대폰을 빼앗아들고 니 차로 뚜벅뚜벅 걸어가는 널 내가 쫓아갔지. 내 휴대폰이 너에게 있었으니. 넌 내 휴대폰을 봤고 내카톡엔 다른남자애와 연락한게 있었지. 물론 너와 헤어지고 난 이후에 카톡을시작했었는데 그걸보고 넌 화가 났지. 그래도 휴대폰을 안주길래 널 따라 언니와 함께 니차에탔지. 그리고 강변주변 한적한 골목에 차를 세우고 뒷문을열어 내얼굴을 세게 걷어차고 내 가방을 들고 도망치던너, 순식간이였지만 내 눈핏줄은 다 터졌고 뇌엔 큰 충격이 와서 마치 술마신것처럼 어지러워서 병원을 갈랬더니 언니 차는 카페주변에 있었고 택시도 없는 골목이라 어쩔수없이 경찰을불러 병원에갔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씨티 찍고 잇는데 니가 왔다. 너희 아버지랑, 너희 아버지는 우리 부모님께 머리숙이며 사과했지만 넌 뒤에서 나에게 메롱을 하며 약올렸었지. 근데도 그 뒤로 난 널 만났어.

 

그리고 3월 10일 모임이있어 모임자리에 나갔던 날 찾아내 니가 찾아왔었지. 그 모임 자리에 남자가 있었다는 이유로 넌 날 무차별폭행을했지. 그 모임 자리에서, 역시나 우리부모님과 너희아버지가 오셨고 너희 아버지는 나와 내 부모님께 머리숙여 사과하셨지. 몇일뒤 돈300이 필요하다고 당장 나에겐 없는 돈이였어. 난 내이름으로 대출까지해 너에게 건냈지만 알고보니 넌 내가 빌려준 그 300으로 도박을해서 다 날려먹었지. 우리엄마가 또 그 300메꿨지..

 

 

3월말, 나보다 좀 어린 여자와 바람이 난 사실을 알게됐지. 난 충격으로 4일동안 5시간씩이아닌 5시간밖에 못잤고 밥도 못먹어 4일동안 5kg이 빠진나에게 바람폈는데 어쩌란식으로 나오던너,

근데 난 니가 좋아서 그사실을 알고도 계속만났지. 근데 그뒤로 너와 그여자의 만남은 지속되었고 잠자리도 많아졌어. 그래서 우울했지만 역시나 니가 좋아서 쭉만나다가

 

4월 28일 생리를 안하기에 테스터를해봤더니 두줄이 선명히 드러나더라. 난 너에게 바로 말했고 넌 정신차리겠다고 했었지. 나도 낳고싶었었고 지우고싶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하지만 알고보니 넌 그 어린여자에게 내 임신사실을 직접얘기하고 나와 어떻게 살것인가를 그여자에게 다 말했더라.

 

6월 18일 내 뱃속에 있던 아이를 그런애랑 절대 결혼도 혼인신고도 못한다고하시는 우리부모님의 등쌀에 밀려 난 아이를 지우러 산부인과에 갔지. 남자동의가 잇어야한다고 니가 와서는 싸인만하고 다시 집에가서 잔다는 너. 그래서 난 차가운 수술대위에 아무도 없이 홀로 수면마취를하고 아기를 지웠지. 12주가 넘어서 거의 출산한거나 다름없었던 나였고 수술이 끝난 후에 간호사 두명에게 어깨동무를하고 질질끌려 회복실에 들어갔어. 정신차리고 너에게 전활 했더니 넌 자느라 전화를 안받더라. 우리엄마가 일하다가 점심시간에 날 데리러 병원에 왓고 집에서 미역국을 먹었어. 너에게 일어낫다는 연락을받고 같이 아가방에가서 배냇저고리를사서 공터에 가서 엄청 울면서 같이 태웠지.

 

근데 그 사실마저도 넌 그 어린여자에게 다 말했더라. 아기지웠다고, 낙태비도 니가 냈다고, 낙태비 영영제 포함에서 115만원이였어. 그거 내가냈는데 왜 니가 냈니..

 

 

그 여자와 계속 연락한다는걸 알고 만나는것도알고 잠자릴 가지는 너란걸 알지만 난 널 만났어. 너무 좋아해서.

 

그여자 집에 찾아가보기도하고 너희 부모님에게도 말해봤지만 둘의 만남은 지속되었지.

 

7월 20일, 그여자에대해 뭐라한다고 날 무차별 폭행한날. 제일 심했지. 내 입에 칼을넣고 가슴밑까지오는 내 머릴 귀밑까지 잘라버리고 주먹으로 한시간 내내 때리고 니가 던진 리모컨에 이마를 맞아 이마가 찢어져 온 얼굴과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도 날 주먹으로 때리던너. 우리엄마한테 니가 전화해 이미친년 데려가라고 한 너. 내이마는 수십바늘꿰맸지.

 

2주전 8월 29일, 난 내 절친(여자)와 술마신다는 이유하나만으로 화가나 그여자랑 자러간다고 나에게 카톡을 보낸너. 난 그곳을 찾아가보니 둘이 발가벗고 침대에 누워있더라. 그걸본 나는 사진을 찍었어. 아직도 있고.  그사진 지우라고 그여자앞에서 날 목조르고 때렸지. 난그래도 널 만났어. 역시나 니가 다신 안그러겠다는말을 믿고말이야.

 

 

그리고 내가 한국에서 13시간 걸리는 먼 나라에 왔어. 그리고 넌 나에게 헤어지잔 통볼했지.

질린다는이유로.

 

다른여자라면 이미 내쳤을텐데 난 왜 널 내치지못하고 너에게 내쳐진걸까

왜 너의미소와 너의품과 너의체취가 그리운거니 힘들다.

 

그리고 금방들은 나와 만나던 기간중 만나던여자가 2명이아닌 6~7명된다는 얘기.

그래도 난 감안할수잇다고 생각하는 내가 미련하고 멍청하다고 생각한다.

 

널 잊고싶지만 널 사랑한다. 내가 헌신해서 헌신짝이 되었는데도 왜. 난. 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