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랑 둘째는 몇 살 터울이 적당한가요?

2015.09.13
조회3,423
곧 18개월 되는 딸 하나 키우고 있어요.
남편이랑 저는 20대 중반이구요.
저도 외동딸로 외롭게 자랐고 남편도 둘째생각이 있어서 둘째까진 낳을 생각인데 아이가 조금 커가니까 둘째는 언제쯤 가져야 하나.. 하는 생각이 현실적으로 들더라구요. 저는 간단한 알바 하나 하고 있어요.
지금 사는 집도 그렇고 둘째 낳으면 경제적인것도 무시 못할텐데.
전 사실 타지에 와서 누구의(친정이나 시댁) 도움없이 아이를 키우느라 아직까진 힘든 기억이 많거든요
근데 주위사람들은 빨리 낳을때 낳고 키워서 자유를 차으라네요..ㅠㅠ
첫째가 몇개월 정도 되어서 둘째가 생기면 적당한 시기일까요?

댓글 6

나다오래 전

저는 연년생 ㅠ쌍둥이 처럼 키운다죠? 딸하나 아들하나인데....5살6 살 입니다ㅠ위에가 누나면 안싸운다던데 ㅠㅠ저희는 엄청도 싸웁니다 혼내다 목이 다 아푸네요ㅠ투닥투닥 하다가도 의미없는척 서로 챙기기도 하다가..뭐 애들은 싸우면서 크니까 ㅎㅎ..같이크면 외롭진 않은거 같아요 ㅎ낳을때 빨리 하나 더 낳아 같이 키우는거에 한표?ㅎㅎ 아이 한명은 너무 외로와 ㅠㅠ

ㅇㅇ오래 전

지금 그렇게 고민될때가 적기입니다 ~ㅋ 5,6살 20개월 터울 딸램 둘 두고 있는데 이성동성 형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동성인데 연년생이니 넘 좋더라구요~

공순이오래 전

전 첫째 27개월딸 9일된아들키워요^^

f오래 전

첫째를 생각하면 터울을 많이 두는게 좋대요~ 동생이 생긴다는건 나만받던 엄마,아빠의 사랑을 나눠야한다는건데 그 의미를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을때라고 보여져요.. 그리고 연년생이나 짧은터울은 첫째 애교부리고 예쁜 모습들을 많이 놓치게 된대요~ 저도 2살(만 18개월)차이 둘키우고 있는데 처음 동생보고 스트레스받아서 예민했던 첫째 모습이 정말 가슴아팠어요..

오래 전

전 28개월, 6개월 두 아들 키우고 있어요. 텀이 적어야 나중에 커서도 더 친구처럼 지낼것 같기도 하고 저도 한번에 끝내버리고 싶어서요. 그런데 힘들긴해요. 첫애가 형 취급 받지만 사실 아직 아기나 다름 없는 때죠. 임신때도 첫애 돌 좀 지나고 팍팍 배불러와서 몸에 무리는 가지만 안쓰러운 첫애 더 안아주고 놀아주어야 했구요. 또 부모사랑도 더 필요하고 그만큼 둘째 태어났을 땐 질투도 꽤 있었어요. 말로도 스킨십으로도 계속 더 사랑한다고 하니 한달 후엔 질투가 사라졌지만 암튼 신경쓸 것도 많답니다. 아랫분 말씀처럼 장단점이 있어요. 텀이 크면 큰 애가 질투도 좀 덜하고 도와줄 수도 있을테구요. 텀이 있는 시기에 나를 가꿀 시간도 생기죠. 전 몰아쳐서 3년이상을 임신육아에 전념하다보니 예쁜옷, 명품가방 감고 맘편히 나가 놀 정신도, 시간도 없네요.ㅜ 암튼 가장 중요한 건 신랑과의 상의예요. 잘 결정하시길~^^

오래 전

22개월, 4개월 두딸 키우고 있어요. 저도 20대 중반, 곧 일할 계획이기에 얼른 낳아 둘만 키우자! 이 생각이 었어요. 개월수 차이가 얼마 안나다보니 첫째 쓰던 육아용품 그대로 쓰고 시간지나면 둘이 제일 친한 언니,동생이자 친구가 될수있기에 지금은 힘들지만 후회는 안해요.그치만 첫째한텐 미안하기도 안쓰럽기도 하네요. 아직 엄마손이 필요한 아이인데 둘째때문에 그전보다 신경써주기 힘든건 사실이거든요. 많이 안아주고 사랑한다 해주긴하지만 전보다 날카로워진다거나 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아프네요. 둘다 장단점이 있는것같아요. 남편분하고 잘 상의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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