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니가 남아있다니...

201509132015.09.13
조회1,581
아직까지 니가 남아있다니...
나도 놀랍다
4년이란 시간이 짧은 시간은 아니지만
헤어진 것도 3년인데..
다 보낸줄알았는데
너도 나도 다른사람 만났잖아

요즘 난 너무 행복하고 행복한데
남친한테 사랑받고있고
간호사가 될 준비도 너무 즐겁게 하고있는데
왜 니 생각이 났을까
왜 니 생각에 마음이 아팠을까
요즘 너무 행복해서 니 생각이 난걸까

행복을 느끼는 요즘인데 니 생각에 눈물이나는 상황은..정말 아이러니했어

가슴이 아팠어.....
버스에서 눈물이 날 정도로..
넌 나에게 그토록 큰 존재였던걸까
소리 없이 우느라 힘들었잖아

신기해
니가 아직도 생각난다는게

내가 정말 편해지려나봐
이제 정말 헤어지려나봐
이제서야 보내는건가봐
지독하다 정말

나 많이 성숙해지고 이뻐졌는데ㅋㅋ
내가 생각해도 괜찮은 여자가 되어가고있는데
나 이렇게 성장했다고 너에게 보여주고싶은걸까

오늘 이후로 더 이상 니 사진 찾지않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페북도 인스타도 그만보고 싶어
오늘 이후로 널 궁금해하지 않을수있을까
장담은 못하겠지만
니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래

널 만나서 사랑하고 상처도 받고 성숙해졌듯이
지금도 역시 그런 과정중이겠지
그 때 그 시절 너에게 고마워

너는 나를 성장시켜준 사람 중 한 사람. 으로 기억할게

지금 내 옆에 있어주는 내 사람에게
더 괜찮은 사람일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