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철강산업이발달한 지방에 사는3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간혹가다 한번씩 톡을보니 요즘 맘충이 소재인 글이 너무 많길래 찾아읽어보게 되네요.아무래도 저도애엄마라ㅜㅜ 사실 토요일밤 저희애가 아팠습니다.애기는30개월딸애입니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자던애가 갑자기 구토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처음 토사물을 보니 그날저녁에 먹은 훈제치킨이 나왔길래 급하게 먹어서 체한게 다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구토하며 깨버린아이가 잠을못자고계속 칭얼대더니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구토를해 다섯번정도하니 나중에는 거품만 나오더라구요ㅜㅜ 그때쯤 않돼겠다 싶어 병원을 알아보니 저희지역엔응급소아과가 없어 옆지방까지 가야하길래 알아보던도중 아이가 지쳐 겨우 잠이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여 응급실 전화해서 물어보고 아이가이제 잔다고했더니 급체같으며 다토해냈으면괜찬을거라고 내일 상황보고 병원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새벽5시가 넘었었구요. 어쨌든 시간이흘러 점심때쯤일어난 아이가 배가고파서 이것저것 달라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 밥도 먹이고 간식도 먹이고. .. 오후6시쯤 신랑이 볼링장을 간다며 가도돼냐하길래 애도 괜찬아진거같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쯤 지난뒤 잠자던 아이가 또 구토를 하기시작하더라구요 낮에먹은거 다토해내구 저가 청소하는동안 일어나서 혼날까봐 거실 구석에 가서 토를 하더군요ㅜㅜ 그때서야 병원않간 저를 탓하며 애를 씻기고입혀 병원갈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제 차가 없는거에요 황당 당황 멘붕 머 그랬습니다. 신랑한테 전화하니 제차를 가져갔다더군요.그래서 신랑차 차키어딨냐고물어보니 그것도 신랑이 가져갔다드라구요ㅜㅜ 너무열받아서 애키우는 사람 혹시 먼일 날지도 모르는데 두개중에 하나를 가져갔으면 하나는 놓고가야지 사람이 생각없이 산다고 막 퍼붓고는 콜택시를 불렀습니자. 곧바로 택시가 왔고 어디병원가자고 말씀드리고 아기를 안고있으니 기사님께서 아이아파서 병원가는 거냐고 물어 보시길래 이래저래 아픈거같다면 사정이야기를 햇습니다.그렇게 반쯤 갔을때 애기가 택시에서 구토를 해버렸습니다ㅜㅜ 그렇게 많이 토하고도 또 그렇게 많이 토할수있다니ㅜㅜ 정신없이 기사님께 죄송하다 말하며 아픈아이한테도 맘에없는 혼내고 휴지와 물티슈로 다 닦고 쓰레기도 가방에 넣고 기사님 눈치보며 물었습니다. 기사님 세차비랑 냄새나서 바로영업못할꺼같은데 얼마 드려야돼냐구요 기사님 차뽑으신지 이제 10일정도 됐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다시한번 죄송하다 말씀드렸더니 다 이해하신다며 기사님아이들도 어렸을때 토를 마니해서 난처한적 많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세차비3만원+택시비2만원에 2만원만 더해서 7만 주시라고 하시길래 그자리서 바로계좌이체 해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병원도착하니 도와줄꺼 없냐면서 문도열어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울음이 터지더군요. 기사님이 하신 말씀이 이사간 새집에 애기가놀러와 똥싸주면 그집 부자돼라 그런거라든데 새차에 애기가 토해줘서 영업잘돼게 해주겠다고요... 짜증날수도 있는일을 좋은쪽으로 해석해주시고 저를 위로해주신 기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을 써본적도없고 간혹눈팅만 하다 써보니 오타및 맞춤법실수 가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어쩌면 맘충이될뻔했더 저와 아이를 이해와 따뜻한 맘으로 배려해주신 기사님같은분도 있다는걸 이야기하고싶어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이 봉우기사님 감사합니다^^ 3
맘충이 머길래
안녕하세요 저는 철강산업이발달한 지방에 사는30대 중반 워킹맘입니다.
간혹가다 한번씩 톡을보니 요즘 맘충이 소재인 글이 너무 많길래 찾아읽어보게 되네요.아무래도 저도애엄마라ㅜㅜ
사실 토요일밤 저희애가 아팠습니다.애기는30개월딸애입니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자던애가
갑자기 구토를 하기 시작하더군요
처음 토사물을 보니 그날저녁에 먹은 훈제치킨이
나왔길래 급하게 먹어서 체한게 다 나왔구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구토하며 깨버린아이가 잠을못자고계속 칭얼대더니 거의 한시간에 한번씩 구토를해 다섯번정도하니 나중에는 거품만 나오더라구요ㅜㅜ
그때쯤 않돼겠다 싶어 병원을 알아보니 저희지역엔응급소아과가 없어 옆지방까지 가야하길래 알아보던도중 아이가 지쳐 겨우 잠이들었습니다.
그래서 검색하여 응급실 전화해서 물어보고 아이가이제 잔다고했더니 급체같으며 다토해냈으면괜찬을거라고 내일 상황보고 병원으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새벽5시가 넘었었구요.
어쨌든 시간이흘러 점심때쯤일어난 아이가 배가고파서 이것저것 달라고 해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 밥도 먹이고 간식도 먹이고. ..
오후6시쯤 신랑이 볼링장을 간다며 가도돼냐하길래 애도 괜찬아진거같아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쯤 지난뒤 잠자던 아이가 또 구토를 하기시작하더라구요 낮에먹은거 다토해내구 저가 청소하는동안 일어나서 혼날까봐 거실 구석에 가서 토를 하더군요ㅜㅜ 그때서야 병원않간 저를 탓하며 애를 씻기고입혀 병원갈려고 주차장으로 갔는데
제 차가 없는거에요 황당 당황 멘붕 머 그랬습니다.
신랑한테 전화하니 제차를 가져갔다더군요.그래서 신랑차 차키어딨냐고물어보니 그것도 신랑이 가져갔다드라구요ㅜㅜ
너무열받아서 애키우는 사람 혹시 먼일 날지도 모르는데 두개중에 하나를 가져갔으면 하나는 놓고가야지 사람이 생각없이 산다고 막 퍼붓고는 콜택시를 불렀습니자.
곧바로 택시가 왔고 어디병원가자고 말씀드리고
아기를 안고있으니 기사님께서 아이아파서 병원가는 거냐고 물어 보시길래 이래저래 아픈거같다면 사정이야기를 햇습니다.그렇게 반쯤 갔을때
애기가 택시에서 구토를 해버렸습니다ㅜㅜ
그렇게 많이 토하고도 또 그렇게 많이 토할수있다니ㅜㅜ
정신없이 기사님께 죄송하다 말하며 아픈아이한테도 맘에없는 혼내고 휴지와 물티슈로 다 닦고 쓰레기도 가방에 넣고 기사님 눈치보며 물었습니다.
기사님 세차비랑 냄새나서 바로영업못할꺼같은데
얼마 드려야돼냐구요
기사님 차뽑으신지 이제 10일정도 됐다고 하시더라구요ㅜㅜ 다시한번 죄송하다 말씀드렸더니
다 이해하신다며 기사님아이들도 어렸을때 토를 마니해서 난처한적 많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세차비3만원+택시비2만원에 2만원만 더해서 7만 주시라고 하시길래 그자리서 바로계좌이체 해드렸습니다.
그러면서 병원도착하니 도와줄꺼 없냐면서 문도열어주시고 따뜻한 말 한마디에 울음이
터지더군요.
기사님이 하신 말씀이
이사간 새집에 애기가놀러와 똥싸주면 그집 부자돼라 그런거라든데 새차에 애기가 토해줘서
영업잘돼게 해주겠다고요...
짜증날수도 있는일을 좋은쪽으로 해석해주시고 저를 위로해주신 기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을 써본적도없고 간혹눈팅만 하다 써보니 오타및 맞춤법실수 가 있더라도 양해바랍니다.
어쩌면 맘충이될뻔했더 저와 아이를
이해와 따뜻한 맘으로 배려해주신 기사님같은분도
있다는걸 이야기하고싶어 이렇게 글올려봅니다.
이 봉우기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