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때리는 오빠

여중딩2015.09.14
조회448

전 열다섯살 여중학생이고 우선 방탈 죄송합니다.

두살위로 고1인오빠가있는데 맨날 장난치다가 저를때립니다.

어렸을때부터 장난을 심하게치면서 자랐는데 어렸을땐 몸도 성장이덜되고 힘도약해서그런지 별 무서움을 느끼지못하였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오빤 중1이었고 그때부터 폭행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시도때도없이 때리는 그런건 아니었는데 감정기복이심하고 장난을치고있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때립니다.

때리는강도가 툭툭치는정도가아니라 발로밟습니다. 복부를 발로찬다거나 심장 갈비뼈등을 발로 차고 밟고 손으로 머리를때리고 잡아서 내팽겨치고 그럽니다.

엄마도 저와체격이 비슷하다보니 오빠를 말리기엔 역부족이었고 아빠는 일때문에 늦게들어오시기도하지만 오빠가왜 때렸는지에대해 알필요없이 밖으로 내쫓기만 하십니다. 별도움이안돼요

오빠가 엄마가있으면 때리는강도를 심하게하진않아요 뺨때리는정도 아빠가있을땐 아예 때리질않고요 근데 둘이있을땐 진짜 심하게맞습니다.

계속 이런생활이 지속되다보니 학교에서 심리치료를 하게하였고 우울증에걸려 치료를받았습니다.

오빠도 같이 검사를받았더니 분노조절이잘안돼는 장애로 판정이났고 저는 오빠한테 맞은거때문에 후유증이 남았다고 하더라구요.

심리치료선생님께서 다음에 맞게되면 일단 무조건 도망치고 그때 최악의방법으론 경찰에신고를 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맞을때 112를 눌러 전화를걸어도 차마 가족정이라는게있는지 말이안나오고 끊어버리게되더라구요.

엄마아빠도 이젠 질리는지 맞아서 전화를걸면 그러니라왜싸웠냐고 니가 계속 그냥 오빠를무시해라
이말만 반복하세요.

너무힘들어요 오빠는맨날 때릴때마다 하는말이있는데

항상 죽어래요 왜사냐고 언제죽냐고 그냥 자살해래요 죽어버려래요 너무 마음이힘들어요 아무한테도 기댈수가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