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부터 의문을 갖고 있던 부분인데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해서요.전 시댁과 처댁 호칭 문제가 굉장히 불편한데 이부분에 의문을 제기하면맞는 말이긴 한데 뭘 그렇게까지 생각하냐며, 예민한 사람 취급 하더라구요. 시댁과 처댁이라고 맞게 쓰긴 했지만 보통은 시댁, 처가, 처갓댁을 주로 쓰죠.양 쪽 가족의 호칭도 남자쪽은 시어머님, 시아버님, 서방님, 아가씨, 형님 극존칭입니다.여자쪽은 장모님, 장인어른, 처형, 처남, 처제 나 혹은 아내와 무슨 관계인지를 나타날 수 있는 지칭 정도.. 전 누군가를 부를 때 사용하는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매번 부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한 태도나 인식이 박히게 되더라구요.지금 최대한 수평적인 구조로 가겠다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직책(직급X) 외에는 00씨~ 00님~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확실히 00팀장님, 과장님, 실장님할 때보다 대하기가 편하고 의견을 말하기 쉬워요. 시댁과 처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주인 부르는 것도 아니고 서방님, 아가씨.. 존칭부터 그사람이 내 윗사람인 것 같아 위축됩니다.놀라운건 서방님이나 아가씨가 나보다 아랫사람이라는 부분이죠.높여 부르면 서로서로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하신다면남편보다 윗사람인 아내의 윗형제에게는 처형이라고 합니다.높임말따위 없는 그냥 처의 형제라서 처형 왜 이부분에 문제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지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합니다.사소하지만 이런 부분부터 고쳐나가야 불공평한 관계가 개선된다고 생각하는데남자는 당연하고 여자들도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시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고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상처받는 수많은 여자들을 보면서 괜시리 욱해서 글씁니다..
그리고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여성부에게..여성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제 막 여성의 인권이 높아진 나라에서제도적으로 통념적으로 안정적인 양성평등을 이끌어나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엄마의 역할만 강요되는 사회 분위기를바꿀 수 있는 노력을 원하는거지 여성전용주차장 따윌 원한게 아닙니다.확실한 역차별이고 이 말만 나오면 할 말도 없고 여자로서 수치스러워요.남녀 편갈라 국민의 눈을 멀게 하려는 고도의 작전인가요?그런게 아니라면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역으로 남성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주세요.라고 말은 하지만 기대 안합니다.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시댁, 처댁 호칭 저만 이상한가요?
시댁과 처댁이라고 맞게 쓰긴 했지만 보통은 시댁, 처가, 처갓댁을 주로 쓰죠.양 쪽 가족의 호칭도 남자쪽은 시어머님, 시아버님, 서방님, 아가씨, 형님 극존칭입니다.여자쪽은 장모님, 장인어른, 처형, 처남, 처제 나 혹은 아내와 무슨 관계인지를 나타날 수 있는 지칭 정도..
전 누군가를 부를 때 사용하는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매번 부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사람에 대한 태도나 인식이 박히게 되더라구요.지금 최대한 수평적인 구조로 가겠다는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직책(직급X) 외에는 00씨~ 00님~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확실히 00팀장님, 과장님, 실장님할 때보다 대하기가 편하고 의견을 말하기 쉬워요.
시댁과 처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주인 부르는 것도 아니고 서방님, 아가씨.. 존칭부터 그사람이 내 윗사람인 것 같아 위축됩니다.놀라운건 서방님이나 아가씨가 나보다 아랫사람이라는 부분이죠.높여 부르면 서로서로 좋은거 아니냐고 생각하신다면남편보다 윗사람인 아내의 윗형제에게는 처형이라고 합니다.높임말따위 없는 그냥 처의 형제라서 처형
왜 이부분에 문제 제기하는 사람이 없는지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합니다.사소하지만 이런 부분부터 고쳐나가야 불공평한 관계가 개선된다고 생각하는데남자는 당연하고 여자들도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시댁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말 한마디 못하고변해버린 남편의 모습에 상처받는 수많은 여자들을 보면서 괜시리 욱해서 글씁니다..
그리고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여성부에게..여성부가 존재하는 이유는 이제 막 여성의 인권이 높아진 나라에서제도적으로 통념적으로 안정적인 양성평등을 이끌어나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되고 엄마의 역할만 강요되는 사회 분위기를바꿀 수 있는 노력을 원하는거지 여성전용주차장 따윌 원한게 아닙니다.확실한 역차별이고 이 말만 나오면 할 말도 없고 여자로서 수치스러워요.남녀 편갈라 국민의 눈을 멀게 하려는 고도의 작전인가요?그런게 아니라면 여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역으로 남성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책을 마련해주세요.라고 말은 하지만 기대 안합니다. 그냥 없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