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 날도 오는군요 제가 이런 글을 남기다니 3개월전 4년을 만나온 동갑내기 남친에게 매몰차게 차였습니다 권태기를 이기지 못하고 시간을 갖자하더니 그다음날 바로 헤어지자더군요 집앞에서 이틀 밤새 기다리기도해보고 울고불고 빌어도 보고 세상 모진말은 다들었네요 제발 이젠 딴 남자 찾아가라고 한달을 진짜 미친년처럼 메달렸어요 죽는다고 협박도해봤고 안해본게없네요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차단당하고나니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한달이 지나서부터는 잡질않았습니다 그런데 10시쯤 지금 저희 집 앞이라는 전활받았어요 베란다로 보니 진짜 걔 차가 떡하니 서있네요 속으론 좋기도한데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제가 메달렸던 모습들이 생각이나고 매몰찼던 남자친구 모습이 떠오르고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하구선 지금까지 밖에 있네요 나가서 뭘 어찌할지모르겠어요 아직 마음이 남아있기는하나 깨진 그릇 꾸역꾸역 붙혀봤자 또 물이새고 깨질것이 뻔할것같고 411
지금 전 남친이 집 밖에 와있는데요
제가 이런 글을 남기다니
3개월전 4년을 만나온 동갑내기 남친에게
매몰차게 차였습니다
권태기를 이기지 못하고 시간을 갖자하더니
그다음날 바로 헤어지자더군요
집앞에서 이틀 밤새 기다리기도해보고
울고불고 빌어도 보고
세상 모진말은 다들었네요
제발 이젠 딴 남자 찾아가라고
한달을 진짜 미친년처럼 메달렸어요
죽는다고 협박도해봤고 안해본게없네요
연락할 수 있는 수단을 다 차단당하고나니
현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한달이 지나서부터는 잡질않았습니다
그런데 10시쯤 지금 저희 집 앞이라는 전활받았어요
베란다로 보니 진짜 걔 차가 떡하니 서있네요
속으론 좋기도한데
속에서 천불이납니다
제가 메달렸던 모습들이 생각이나고
매몰찼던 남자친구 모습이 떠오르고
나올때까지 기다리겠다하구선
지금까지 밖에 있네요
나가서 뭘 어찌할지모르겠어요
아직 마음이 남아있기는하나
깨진 그릇 꾸역꾸역 붙혀봤자
또 물이새고 깨질것이 뻔할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