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 친구 앞에서 된통 싸웠습니다.섭섭하고 부끄러운 여러 마음이 공존합니다. 저와 남자친구는 이십대 중반으로, 사업을 같이 하고 있는사이 입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것과부족한 것을 잘 알고 그것을 채워가며 일을 하고 있어요.일을 시작한지는 아직 일년이 되지않았고 저희 만남도 사업과 함께 시작되어 이제 일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오늘 있었던 일이 서럽고 또 남여가 이렇게 다른건가 답답하여 글을 적습니다.오늘은 다른 사업장과 미팅을 해야하는 날이여서미리 어젯밤 남자친구는 친구A의 집에가서 잠을 자고 낮에 업무를 보았고 저는 제 일들을 처리하고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둘다 서울이 집이 아닙니다.) 이 친구 A같은 경우는 저희 일의 부족한 부분이 있어 남자친구가 프로젝트성으로 함께 일을 해보자 하여 근래에 몇번 보았었고 술자리도 가지며 친해졌습니다. 원래 이친구를 제가 싫어했었는데 ... 이유는 연애한지 두달째였나 한달째였나남자친구 친구들과 연말 술자리를 끝낸 후 취한 남자친구를 챙긴 후 별생각 없이 남자친구 폰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클럽에서 여자 친구가 없다며 여자에게 번호를 주었더군요.(여자와 나누었던 카톡은 지운 상태였구요)남자친구 말로는 여자가 처음 클럽 들어갈때부터 자길 맘에 들어했는데, 같이간 그 친구가그여자를 맘에 들어해서 번호를 넘겨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건 여자친구있냐고 물어보자 그냥 고개만 저었다고 합니다.(이 부분을 전 믿지 않습니다.)제가 본 카톡의 내용은 그 클럽여자가 제남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내서 연락을 했는데, 여자친구인 저에게 이런사실들을 말하면 어떡하냐 여자친구 없다고 했다 이렇게 걱정하는걸 그친구에게 말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얼마 만나지 않은 상태여서 벌어진 일이라 많이 고민했지만 싹싹 비는 남자친구에게 한번만 더 속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용서해주었고, 이후에 너무 잘해주는 모습에 잘만나고 있었습니다. 여튼 이러한 사건의 주요인물인 친구여서 좋아하는 마음일수가 없었는데이후에 그 친구도 제 눈치를 보고 또, 자주 볼일이 생겨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친구이니 나도 이왕 좋은 마음으로 보자라고 생각하며 잘지냈습니다.만나기로한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는 중에 미리 말하지 않았던 친구A가 같이 온다고 하더군요.아무리 자주보고 친해졌다고 해도 남자친구의 친한친구이고, 가뜩이나 당일 아침 생리가 터져 몸도 얼굴도 상태가 안좋은 편이였습니다. 정말 기분이 나쁜건 아니였는데, 거울을 확인하며 미리 말해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잘보이고 싶었어요. 열번을 만나도 친구 너 여자친구는 참 좋은애다 괜찮다 ... 그런말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이 분위기 좋게 업무를 잘보고 나오는 길에 사건이 터졌습니다.외국인 여자가 지나가는걸 보면서 그친구가 번호를 물어보고 싶다 예쁘다 영어를 잘해야겠다 이런농담을 하는데 귀엽고 재밌으면서도 참 어지간하다 싶었습니다.장난인건 알지만 저번에 술마시면서도 지나가는 여자 이야기를 여러번 하더라구요 얼굴이나 아님 장난으로 막 고개를 돌려서 쳐다본다거나...남자친구도 받아치며 모델일 하는것같다 멀리서 실루엣만 받는데 동양인이 저런 비율이 나올수 없다는둥 이야기를 하는데그냥 평소의 약간의 질투와 장난의 말투로 옆에 여자친구 있는데 그런말 할래 쳐다볼래 응~??!이렇게 한마디 했는데, 내가 눈이 안좋아서 가까이선 보이지도 않는다는 둥 멀리서 실루엣만 보았다는둥 ... 그냥 평소처럼 에이 미안 ~ 이러면 좋았을걸 기분나쁜 듯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친구A도 제 눈치를 보고... 지하철에서 내려가면서 평소처럼하지 왜 친구가 있으니까 더 그러냐 왜 화를 내냐 뭐라했더니화를 낸건 저고 그냥 장난이였다. 왜맨날 너가 하는거만 장난이냐, 그리고 나는 화를 안냈다 안냈다 하면 좀 믿어라 이미 화냈다고 생각하면서 뭘 더 말하냐이러더라구요. 별거 아니였고 둘이 있음 넘어 갈수 있는 일인데, 꼭 그 친구앞에서 나한테 이렇게 대해야되나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려는걸 참고 지하철에 탔는데도계속 싸웠습니다. 정말 너무 하다는 제말에 뭐가 너무하냐 같이 싸웠는데 뭐가 내가 너무 하냐.. 저는 정말 외국인여자에대해서 언급한게 기분나빳던게 아니라, 그걸 평소처럼 좋게 넘어가지않고 그 친구앞에서 저를 무시하는거 마냥 꽥 화를 내버리는게 기분나빳던건데왜 계속 친구를 의식하냐 둘이 얘기 하고있는데 ... 이런말 뿐이더라구요. 남자친구 뒤에서 저희를 쳐다보는 친구도 싫고 창피하고 미안하고그래서 그냥 돌아서 혼자 집에 가겠다고 하고 가려는데 뒤에서 부르더니 왜맨날 말하는데 가느냐, 도대체 뭐가 화난거냐고 묻는데... 그러다가 아까 말하려다 말았는데 쟤랑 같이 오는것도 기분나빳지? 카톡도 읽고선 답장도 안하고 이러는데.. 정말 한대 치고 싶었네요. 저는 별생각없이 지하철에서 걷는중에 본 톡이라 할말도 없고해서 답장을 안한거였는데(저희는 원래 톡을 자주 안합니다.)친구A도 같이 갈게 가 아니라 같이 가도되? 라고 물어보는게 당연히 맞는거고제가 기분이 나빠보이면 미리 말안해서 기분나빳니 ? 물어보면 되는걸 그 상황에서 그렇게..어이가 없었습니다. 다시한번 돌아서 가려고 하니 아 야 가라 그냥 가 아오 소리치며 승질내고 가는 뒷모습에 아까 먹으라고 사준 빵 집어던지고 헤어지자고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봐도 무식하고 창피하고 ...몸도 안좋고 우울하고 사실 이런걸 누구에게 말할 성격도 못되어 그냥 적어봤네요. 둘이 있을때 잘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를 자존심상하게 햇던 그 친구 앞에서 더 그러니까 욱했던거 같아요.너무 지쳤어요 이런싸움에 ...
남자친구 친구앞에서 무식하게 싸웠네요..
저와 남자친구는 이십대 중반으로, 사업을 같이 하고 있는사이 입니다. 서로 가지고 있는 것과부족한 것을 잘 알고 그것을 채워가며 일을 하고 있어요.일을 시작한지는 아직 일년이 되지않았고 저희 만남도 사업과 함께 시작되어 이제 일년이 되어가고 있네요.
오늘 있었던 일이 서럽고 또 남여가 이렇게 다른건가 답답하여 글을 적습니다.오늘은 다른 사업장과 미팅을 해야하는 날이여서미리 어젯밤 남자친구는 친구A의 집에가서 잠을 자고 낮에 업무를 보았고 저는 제 일들을 처리하고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갔습니다. (둘다 서울이 집이 아닙니다.)
이 친구 A같은 경우는 저희 일의 부족한 부분이 있어 남자친구가 프로젝트성으로 함께 일을 해보자 하여 근래에 몇번 보았었고 술자리도 가지며 친해졌습니다.
원래 이친구를 제가 싫어했었는데 ... 이유는 연애한지 두달째였나 한달째였나남자친구 친구들과 연말 술자리를 끝낸 후 취한 남자친구를 챙긴 후 별생각 없이 남자친구 폰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클럽에서 여자 친구가 없다며 여자에게 번호를 주었더군요.(여자와 나누었던 카톡은 지운 상태였구요)남자친구 말로는 여자가 처음 클럽 들어갈때부터 자길 맘에 들어했는데, 같이간 그 친구가그여자를 맘에 들어해서 번호를 넘겨주기 위해서 그랬다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없다고 한건 여자친구있냐고 물어보자 그냥 고개만 저었다고 합니다.(이 부분을 전 믿지 않습니다.)제가 본 카톡의 내용은 그 클럽여자가 제남자친구의 인스타그램을 찾아내서 연락을 했는데, 여자친구인 저에게 이런사실들을 말하면 어떡하냐 여자친구 없다고 했다 이렇게 걱정하는걸 그친구에게 말하는 내용이였습니다. 얼마 만나지 않은 상태여서 벌어진 일이라 많이 고민했지만 싹싹 비는 남자친구에게 한번만 더 속아보자라는 마음으로 용서해주었고, 이후에 너무 잘해주는 모습에 잘만나고 있었습니다.
여튼 이러한 사건의 주요인물인 친구여서 좋아하는 마음일수가 없었는데이후에 그 친구도 제 눈치를 보고 또, 자주 볼일이 생겨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친구이니 나도 이왕 좋은 마음으로 보자라고 생각하며 잘지냈습니다.만나기로한 지하철역으로 가고 있는 중에 미리 말하지 않았던 친구A가 같이 온다고 하더군요.아무리 자주보고 친해졌다고 해도 남자친구의 친한친구이고, 가뜩이나 당일 아침 생리가 터져 몸도 얼굴도 상태가 안좋은 편이였습니다.
정말 기분이 나쁜건 아니였는데, 거울을 확인하며 미리 말해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잘보이고 싶었어요. 열번을 만나도 친구 너 여자친구는 참 좋은애다 괜찮다 ... 그런말만 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셋이 분위기 좋게 업무를 잘보고 나오는 길에 사건이 터졌습니다.외국인 여자가 지나가는걸 보면서 그친구가 번호를 물어보고 싶다 예쁘다 영어를 잘해야겠다 이런농담을 하는데 귀엽고 재밌으면서도 참 어지간하다 싶었습니다.장난인건 알지만 저번에 술마시면서도 지나가는 여자 이야기를 여러번 하더라구요 얼굴이나 아님 장난으로 막 고개를 돌려서 쳐다본다거나...남자친구도 받아치며 모델일 하는것같다 멀리서 실루엣만 받는데 동양인이 저런 비율이 나올수 없다는둥 이야기를 하는데그냥 평소의 약간의 질투와 장난의 말투로 옆에 여자친구 있는데 그런말 할래 쳐다볼래 응~??!이렇게 한마디 했는데,
내가 눈이 안좋아서 가까이선 보이지도 않는다는 둥 멀리서 실루엣만 보았다는둥 ... 그냥 평소처럼 에이 미안 ~ 이러면 좋았을걸 기분나쁜 듯이 얘기를 하더라구요. 친구A도 제 눈치를 보고... 지하철에서 내려가면서 평소처럼하지 왜 친구가 있으니까 더 그러냐 왜 화를 내냐 뭐라했더니화를 낸건 저고 그냥 장난이였다.
왜맨날 너가 하는거만 장난이냐, 그리고 나는 화를 안냈다 안냈다 하면 좀 믿어라 이미 화냈다고 생각하면서 뭘 더 말하냐이러더라구요. 별거 아니였고 둘이 있음 넘어 갈수 있는 일인데, 꼭 그 친구앞에서 나한테 이렇게 대해야되나 라는 생각에 눈물이 나려는걸 참고 지하철에 탔는데도계속 싸웠습니다. 정말 너무 하다는 제말에 뭐가 너무하냐 같이 싸웠는데 뭐가 내가 너무 하냐..
저는 정말 외국인여자에대해서 언급한게 기분나빳던게 아니라, 그걸 평소처럼 좋게 넘어가지않고 그 친구앞에서 저를 무시하는거 마냥 꽥 화를 내버리는게 기분나빳던건데왜 계속 친구를 의식하냐 둘이 얘기 하고있는데 ... 이런말 뿐이더라구요.
남자친구 뒤에서 저희를 쳐다보는 친구도 싫고 창피하고 미안하고그래서 그냥 돌아서 혼자 집에 가겠다고 하고 가려는데 뒤에서 부르더니 왜맨날 말하는데 가느냐, 도대체 뭐가 화난거냐고 묻는데... 그러다가 아까 말하려다 말았는데 쟤랑 같이 오는것도 기분나빳지? 카톡도 읽고선 답장도 안하고 이러는데.. 정말 한대 치고 싶었네요.
저는 별생각없이 지하철에서 걷는중에 본 톡이라 할말도 없고해서 답장을 안한거였는데(저희는 원래 톡을 자주 안합니다.)친구A도 같이 갈게 가 아니라 같이 가도되? 라고 물어보는게 당연히 맞는거고제가 기분이 나빠보이면 미리 말안해서 기분나빳니 ? 물어보면 되는걸 그 상황에서 그렇게..어이가 없었습니다.
다시한번 돌아서 가려고 하니 아 야 가라 그냥 가 아오 소리치며 승질내고 가는 뒷모습에 아까 먹으라고 사준 빵 집어던지고 헤어지자고 하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봐도 무식하고 창피하고 ...몸도 안좋고 우울하고 사실 이런걸 누구에게 말할 성격도 못되어 그냥 적어봤네요.
둘이 있을때 잘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를 자존심상하게 햇던 그 친구 앞에서 더 그러니까 욱했던거 같아요.너무 지쳤어요 이런싸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