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잘 안 되는 연애. 외로운 연애.

어찌해야하나2015.09.15
조회44,227
연락이 잘 안되는 여친입니다.
집에가거나 밥을 먹을 시간에 연락이 안 되요.
원래 핸드폰을 잘 안 보는 사람이라고 제게 얘기하는데 이해가 안 될정도로 연락을 안 해요.

가령 점심시간에 12~13시까지 시간이 있자나요?
근데 그 때 연락을 안 해요.
집에 데려다주고 저는 집에 오기까지 1시간 가량 걸리는데 집에 도착해서도 연락이 안 와 있으니까 뭔가 허하고 싫어요.

한 번은 단체카톡방에 같이 속해 있었는데 단체카톡방에는 글을 쓰고 읽는데 제 카톡은 아직 읽지 않고 연락을 안 하는
겁니다. 이게 이해가 안 되요.

사람이 좋으면 계속 연락하고 싶은게 맞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몇번 뭐라했는데도 변하질 않네요.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라지만 제가 힘드니까 바꾸고 싶네요.
많이 좋아한다면 제 말을 들어주는게 맞다 생각하는데 그걸 안 해주니까 서운한 것 같아요.

11시40분에 카톡 보내면 읽고서 씹습니다.
그리고 나선 13시 30분쯤 연락이 와요.

저도 사람인지라 제가 우선순위가 아니니까 서운하게 되고 이해하려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요.

제가 속이 좁은건지 너무 여자친구한테 집착하는건지..
머리가 아파서 잠을 못 이룰 정도에요.
저녁시간에도 절대 연락 안 합니다.
6~7시에 (여친이 야근할 때) 분명 인터넷도 합니다.
근데 카톡을 안 해요.
제 여친이 저를 생각하는게 딱 그 정도 인거 아닌가요?

후.. 여자친구를 좋아해서 고백하고 주말에 만나는데 만날때는 잘 해줘요.
근데 평일이 너무 지옥 같은데 이거 사람 안 바뀌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이네요.. 감수해야하는지..감당하고 버티기엔 너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