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쓰는 마지막편지

니가봤음좋겠다2015.09.15
조회352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제작년 봄날 너를 내친구 결혼식장에서 첨봤지...

그때 니는 웨딩홀에서 알바하고 있었고 나는 그때 니한테 첫눈에 반했다

그래서 수소문 다해서 니를 소개를 받았어..

한2주정도 연락하다가 4월3일 벗꽃구경가서 내가 고백했었지 니한테..

난 그때 세상모든걸 다 가진거같았어 하늘에 별도 따다줄수있을거 같았어

연애 초반에 성격차이로 참 많이 싸우기도 싸웠었다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나와 싸운것조차도

그리고 우리 첫여행이었던 남해 그때 참좋았었어 뭘해도 항상웃고있었는데 그때는..

그리고 우리가 맞은 첫겨울 너는 부산으로 취직을하게되었지..그래도 나는 일마치고

1주일 내내 부산으로가서 거의 같이 살다싶이했자나 그때 우리 참 행복했었는데...

둘이서 라면하나 끓여먹어도 행복하고 그랬었는데 ㅎㅎ

작년에 가게 오픈하면서 니가 하는일도 인테리어고 해서 많이도와줬자나

근데 그때 니 도움같은거 안받을걸 그랬었나보다 ....가게에 앉아 있으면 온통 니 투성이다

불과 한달전까지만 해도 우리 제주도 여행도 다녀오고 행복했었던거 같은데

나혼자 만의 착각이었나보다..그동안 내행동과 내말투에 너는 너무지쳐버린거 같다

나도 요즘 일도많고 상황도 안좋고 해서 너한테 투정하는게 너도 일하고 피곤한데 너무 지치게했던거같아 나도 잘알고있어서 이번에는 제대로 못잡은거야

우리헤어진지 2주가 다되어가는데 어제 내가 연락했었자나 근데 니 확고한 대답들으니까

느낌이 오더라 .... 이번에는 안되겠구나 라고 ....

너무 잡고 싶은데 이제 보내주려고 나도.. 그리구 차는 니가 타고다녔으면해 나는 그차 우리 추억이 너무많아서 못타고 다닐거같다.. 마지막선물이라 생각하고 부담갖지 말고 타고다녀

니 하나 없을뿐인데 세상이 무너져 버린거같다..

지치게 해서 미안하고 니가 싫어하는 미안하단말해서 미안해 그리고 잘안되겠지만

나도 한번 버텨볼게 니말대로 한번 살아볼게 항상 아프지말고 행복해라 내20대마지막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