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제가 친구들 무리중 제일 먼저 결혼을 하다보니 일 이주 단위별로 결혼비용 얼마들었어? 이게 단골 질문이네요 전 이 물음 자체가 실례인거 같은데.. 제가 꼬인건지 아니뭐, 결혼계획이 조만간 있는거라면 얼추 준비하려고 그러겠구나 하고 크게크게 말한거듣고 스스로 준비하면 되는데 아직 최소3년은 있다가 결혼할꺼라는 사람들이.. 왜 자꾸 묻는지 모르겠어요 물음은 얼추 요래요 -예약할껀 끝냈어? -굵은것들은 끝낸듯? -총 얼마정도 들었어? -집 잘 알아보고 있어? -응, 어제 계약금 걸었어 -집에 얼마정도 보탰어? -가전 샀어? -이번주에 같이가서 보려구 -예산 얼마정도 나오던데? 항상 이런식이에요 처음엔 그래 너희들도 궁금할테니 스튜디오 메이크업, 대관료등등 초반에 견적 비교하며 상담한것들 보여달라해서 정리된것 보여줬었어요 그런데 왜이리 비싸게하냐 이게 다 헛돈아니냐 난 결혼못하겠다 돈얼마모았냐 그걸 다쓸꺼냐 왜이리 니가 많이쓰냐 ㅡㅡ 듣다듣다 세세히 얘기해줄 필요도 없고 얘기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아서 그후론 정리 안해봐서 모르겠다 그냥 내는대로 첫예산에서 쓰고있다 아직모른다 가봐야안다 이런식으로만 대답하고 있는데 이제 식이 한달정도 밖에 안남았다보니 몇일전부터 계속 들어간 금액을 정리해서 보여달라고 난리입니다 아니 내가 니들한테 대체왜? 우리 엄마아빠도 간섭안하는데 대체 니들이 왜?ㅋㅋㅋㅋ 정리할 시간 없다고 바쁘다고 말돌렸더니 몇일지났다고 정리안하냐고 또묻네요 크게 육천이면 구실맞춰서 시집간다 요즘 여자 오육천은 다들 하더라 해줬더니 그건 니가 멍청해서 그런거라고ㅋㅋㅋㅋ 제 예산보고 뺄꺼 빼면서 예산 잡아보겠다고 자꾸 보여달라네요? 단체톡에서 결혼은 32에 하겠다던 그중 한 친구가 갑자기 남자친구랑 결혼하고 싶다고 내년에 하려면 얼마정도 드는지 궁금해서 그런다 하니 다른 친구 셋이서 우르르 친구좋다는게 뭐냐고 좀 알려주라고ㅋㅋ 얼마정도 모았냐 하니 내년 봄까지 천오백 모을수 있대요 집에서 좀 보태주지 않을까? 이런얘기만ㅋㅋㅋㅋ 그냥 그돈으론 혼수도 못한다고 딱잘라 얘기하니 매정한 년이라고ㅋㅋㅋㅋㅋ 니가 돈을 많이모은거지 보통 여자들 많아야 이삼천 들고 결혼한다고ㅋㅋㅋㅋㅋ 제가 니남친한테 그얘기 꼭 제대로 전하라고했어요ㅋㅋ 자긴 돈 천오백 모았고 이삼천으로 여자들 결혼하니 자기도 그정도 돈으로 할꺼라고 꼭말하라고 그러니 제 남자친구가 양심없이 니돈을 많이쓴거지 보통 여자친구 돈 안쓰고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준다면서 ㅋㅋㅋㅋㅋ 자기남자친구는 그런사람 아니라고ㅋㅋㅋ 결혼은 현실이라고 집안허락 다 떨어지고 남자친구가 돈 이천만원 들고 시집오라하면 그냥 남자친구한테 돈 다주고 알아서 해라하면 된다 하고 치웠네요 결혼식 하객이고 뭐고 요 친구들은 그냥 결혼식 오지말라하고 싶을정도 33626
자꾸만 결혼비용을 묻는 친구들
휴, 제가 친구들 무리중 제일 먼저 결혼을 하다보니
일 이주 단위별로 결혼비용 얼마들었어? 이게
단골 질문이네요
전 이 물음 자체가 실례인거 같은데..
제가 꼬인건지
아니뭐, 결혼계획이 조만간 있는거라면
얼추 준비하려고 그러겠구나 하고
크게크게 말한거듣고
스스로 준비하면 되는데
아직 최소3년은 있다가 결혼할꺼라는 사람들이..
왜 자꾸 묻는지 모르겠어요
물음은 얼추 요래요
-예약할껀 끝냈어?
-굵은것들은 끝낸듯?
-총 얼마정도 들었어?
-집 잘 알아보고 있어?
-응, 어제 계약금 걸었어
-집에 얼마정도 보탰어?
-가전 샀어?
-이번주에 같이가서 보려구
-예산 얼마정도 나오던데?
항상 이런식이에요
처음엔 그래 너희들도 궁금할테니
스튜디오 메이크업, 대관료등등
초반에 견적 비교하며 상담한것들
보여달라해서
정리된것 보여줬었어요
그런데 왜이리 비싸게하냐
이게 다 헛돈아니냐
난 결혼못하겠다
돈얼마모았냐
그걸 다쓸꺼냐
왜이리 니가 많이쓰냐 ㅡㅡ
듣다듣다 세세히 얘기해줄 필요도 없고
얘기해봤자 스트레스만 받아서
그후론 정리 안해봐서 모르겠다
그냥 내는대로 첫예산에서 쓰고있다
아직모른다 가봐야안다
이런식으로만 대답하고 있는데
이제 식이 한달정도 밖에 안남았다보니
몇일전부터 계속 들어간 금액을 정리해서 보여달라고 난리입니다
아니 내가 니들한테 대체왜?
우리 엄마아빠도 간섭안하는데
대체 니들이 왜?ㅋㅋㅋㅋ
정리할 시간 없다고 바쁘다고 말돌렸더니
몇일지났다고 정리안하냐고 또묻네요
크게
육천이면 구실맞춰서 시집간다
요즘 여자 오육천은 다들 하더라
해줬더니
그건 니가 멍청해서 그런거라고ㅋㅋㅋㅋ
제 예산보고 뺄꺼 빼면서 예산 잡아보겠다고
자꾸 보여달라네요?
단체톡에서 결혼은 32에 하겠다던 그중 한 친구가
갑자기 남자친구랑 결혼하고 싶다고
내년에 하려면 얼마정도 드는지 궁금해서 그런다 하니
다른 친구 셋이서 우르르
친구좋다는게 뭐냐고 좀 알려주라고ㅋㅋ
얼마정도 모았냐 하니 내년 봄까지
천오백 모을수 있대요
집에서 좀 보태주지 않을까? 이런얘기만ㅋㅋㅋㅋ
그냥 그돈으론 혼수도 못한다고 딱잘라 얘기하니
매정한 년이라고ㅋㅋㅋㅋㅋ
니가 돈을 많이모은거지 보통 여자들
많아야 이삼천 들고 결혼한다고ㅋㅋㅋㅋㅋ
제가 니남친한테 그얘기 꼭 제대로 전하라고했어요ㅋㅋ
자긴 돈 천오백 모았고 이삼천으로 여자들 결혼하니
자기도 그정도 돈으로 할꺼라고 꼭말하라고
그러니 제 남자친구가 양심없이 니돈을 많이쓴거지
보통 여자친구 돈 안쓰고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으라고 준다면서
ㅋㅋㅋㅋㅋ
자기남자친구는 그런사람 아니라고ㅋㅋㅋ
결혼은 현실이라고
집안허락 다 떨어지고
남자친구가 돈 이천만원 들고 시집오라하면
그냥 남자친구한테 돈 다주고 알아서 해라하면 된다 하고 치웠네요
결혼식 하객이고 뭐고 요 친구들은 그냥 결혼식 오지말라하고 싶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