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서른 초반 아내 서른 후반
몇년전 결혼하여 돌갓지난 아기 하나 있음
두 가정다 넉넉치 못하지만 결혼시 시댁에서 예식비 이천만원 가량, 신혼 전세집 구하는데 이천만원 가량, 총 사천만원 이상 지원. 아내쪽에서는 모아둔돈 하나없이 삼백만원 가량 가지고 결혼함.
둘다 순하고 내성적임. 조용한 성격.
결혼후 남편 실직. 그래도 계속 단기 일거리(하지만 전문직이라 월 200이상 수입)하다가 근 반년동안 일 없었음. 남편은 실직상태, 아내는 육아휴직으로 반년 가량 같이 아기보면서 지냄. 남편쪽 실업급여로 몇달간 수입이 있었고, 남편 수입이 아예 없었던 기간은 두세달 가량. 근래에 아내 복직. 아내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러 집에 드나듬. 본인딸은 일하는데 사위 놀고있으니 잔소리 심함. 전세집 하나 못구해 왔다느니(전세에 부족한 금액 대출은 남편 소득이 없을때 받은거라 아내명의), 게으르다느니 사사건건 남자 및 시댁 무시발언 잦음. 그리고 그후 지금은 사정상 아내, 친정엄마, 아기는 친정엄마네 살고 남편은 혼자 신혼집에서 지냄
배경은 여기까지입니다. 사건은 따로 있습니다. 장모가 사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본인이 결혼할때 축의금으로 들어온 돈을 모두 주었는데 그돈은 다 어쨌냐고 하더랍니다(천만원가량). 그냥 남자는 흘려 들었는데 나중에 또 이런저런 갈등으로 싸우고 아내와 화해하는 과정에서 그 돈이 생각나 물어봤답니다. 그랬더니 여자가 그 돈을 전에 근 10년을 사귄 남자랑 주식을 해서 진 빚을 갚았다고 하더랍니다. 남자가 화가나 왜 말안했냐 하면서 뭐라랬더니 되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남편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이전에 장모와의 갈등과 아내와의 갈등은 모두 남편이 직장을 구하지 못한 무능에서 비롯된거라 이해하려 하지만 몰랐던 빚이 튀어나오고, 심지어 그것이 이전 남친과의 관계에서 생긴 빚이라 더욱 충격적이고 암담합니다. 빚이 얼마나 더 있는지도 모르고, 장모가 이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수입이 있을시 용돈 십만원을 제외하고는 다 아내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그돈이 어떻게 쓰였는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에 만나서 다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남편쪽 가족도 이얘기를 듣고 발칵 뒤집어 진 상태입니다. 주말에 아내쪽 장모까지 불러다가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또 남편쪽에서는 부모님도 나가실 예정인데 과연 옳은 일일까요, 남자의 여동생이 있는데 아내쪽에서 그래도 쉽게 다 털어놓을 수 있도록 여동생만 나가는게 나을까요. 남편은 당황하면 말문이 막혀 얘기를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누가 어떻게 만나서 얘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하는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숨겨둔 빚이있던 아내
남편 서른 초반 아내 서른 후반
몇년전 결혼하여 돌갓지난 아기 하나 있음
두 가정다 넉넉치 못하지만 결혼시 시댁에서 예식비 이천만원 가량, 신혼 전세집 구하는데 이천만원 가량, 총 사천만원 이상 지원. 아내쪽에서는 모아둔돈 하나없이 삼백만원 가량 가지고 결혼함.
둘다 순하고 내성적임. 조용한 성격.
결혼후 남편 실직. 그래도 계속 단기 일거리(하지만 전문직이라 월 200이상 수입)하다가 근 반년동안 일 없었음. 남편은 실직상태, 아내는 육아휴직으로 반년 가량 같이 아기보면서 지냄. 남편쪽 실업급여로 몇달간 수입이 있었고, 남편 수입이 아예 없었던 기간은 두세달 가량. 근래에 아내 복직. 아내 친정엄마가 아기 봐주러 집에 드나듬. 본인딸은 일하는데 사위 놀고있으니 잔소리 심함. 전세집 하나 못구해 왔다느니(전세에 부족한 금액 대출은 남편 소득이 없을때 받은거라 아내명의), 게으르다느니 사사건건 남자 및 시댁 무시발언 잦음. 그리고 그후 지금은 사정상 아내, 친정엄마, 아기는 친정엄마네 살고 남편은 혼자 신혼집에서 지냄
배경은 여기까지입니다. 사건은 따로 있습니다. 장모가 사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면서 이런 저런 말을 하다가 본인이 결혼할때 축의금으로 들어온 돈을 모두 주었는데 그돈은 다 어쨌냐고 하더랍니다(천만원가량). 그냥 남자는 흘려 들었는데 나중에 또 이런저런 갈등으로 싸우고 아내와 화해하는 과정에서 그 돈이 생각나 물어봤답니다. 그랬더니 여자가 그 돈을 전에 근 10년을 사귄 남자랑 주식을 해서 진 빚을 갚았다고 하더랍니다. 남자가 화가나 왜 말안했냐 하면서 뭐라랬더니 되려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고 합니다. 남편은 현재 큰 충격을 받은 상태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남편은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이전에 장모와의 갈등과 아내와의 갈등은 모두 남편이 직장을 구하지 못한 무능에서 비롯된거라 이해하려 하지만 몰랐던 빚이 튀어나오고, 심지어 그것이 이전 남친과의 관계에서 생긴 빚이라 더욱 충격적이고 암담합니다. 빚이 얼마나 더 있는지도 모르고, 장모가 이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수입이 있을시 용돈 십만원을 제외하고는 다 아내에게 가져다 주었는데 그돈이 어떻게 쓰였는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말에 만나서 다시 이야기를 할 예정입니다. 남편쪽 가족도 이얘기를 듣고 발칵 뒤집어 진 상태입니다. 주말에 아내쪽 장모까지 불러다가 얘기하는게 맞을까요, 또 남편쪽에서는 부모님도 나가실 예정인데 과연 옳은 일일까요, 남자의 여동생이 있는데 아내쪽에서 그래도 쉽게 다 털어놓을 수 있도록 여동생만 나가는게 나을까요. 남편은 당황하면 말문이 막혀 얘기를 잘 못하는 성격입니다. 누가 어떻게 만나서 얘기를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현재 상황에서 어떻게 처신하는게 맞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