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에 전문대를 졸업한 22살 여자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4개월정도 놀다가
7월에 소품회사에 디자이너로 취직을 했습니다
회사는 신사이고 집에서부터 1시간정도걸립니다
회사엔 8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
디자이너는 한명이고 저까지 들어가
현재 두명입니다
월급은 120만원이고요
세금떼면 108만원정도 받습니다..
처음엔 신입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면접볼때는 정시출근 정시퇴근에
일이 어렵지 않다고, 회사 포트폴리오도 보여주고 그래서 괜찮을것 같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본날 저녁에 모레부터 나올수 있냐고 해서 모레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가서 아침에 이야기를 하니..
점심은 제돈으로 사먹어야 된다고 하는겁니다..
무슨 .. 원래 보통 사주지 않나요.?
면접볼때 얘기한것도 아니고..
회사를 위해 일하는데.. 돈은받지만..
신사이고 그래서 밥값도 비싸고 ..ㅜ
그리고 처음엔 배우느라 집에 좀 늦게 갔습니다
다같이 남아서 하길래 저도 그냥 남아서 더연습하고 물어봐가며 일을 했습니다
근데 점점 일이 많아지고 그렇게 한달동안 야근을 했습니다
(10시출근 7시 퇴근입니다)
보통 9시 쯤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되어서 근로계약서를 쓰는데
야근 수당얘기를 했더니 월급에 포함이 되어있고
10시 넘어서까지 일을 하면 그때부턴 준다는겁니다
취직하기 전에 많이 알아보았는데
그런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찍 가라고 하시더군요..
아니 일이 밀리는데 강요는 안하지만
못갈정도로 일이많았습니다...
제가 능숙한것도아니구요
그래서 이제 야근 하지말아야지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렇게 넘어갔죠
아 그리고 점심 식대도 월급에 포함되어있다고합니다.. 열정페이아닌가요..?ㅎㅎ
근데 대리님이
퇴근시간이 다되가는데 일을 주시는겁니다
6시 50분 이쯤에요
그래서 칼퇴는 해본적이 없고
제일 일찍나가도 7시 20분입니다 ㅋㅋ..
계속 야근을 해서 그런지 너무 당연하게
생각을 하는걸까요?
다같이 7시 퇴근인데 자기도 늦게간다고
가라는 소리도 안하는거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디자이너로 왔는데
고객센터 전화도 받습니다
뭐 .. 배송 불량 환불 컴플레인 교환..
전화 받는걸 너무 당연하게생각합니다
전화를 받다보면 일이 밀리거든요ㅋㅋ
근데 추가 수당도 없습니다
그것때문에 일이 밀려 야근을 할때도있는데..
이제 두달쯤 되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이제는 8시까지 남아서 전화를 받고가랍니다..
제가 아직 말할 처지가 못되는걸까요?
하 요즘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ㅠㅠ
고객들이 소품이 불량이왔다 . 교환해달라 맘에안든다 사진이랑 다르다 이러면서 전화로
난리를 치는데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가 고객센터에 온것도아니고..
그러면서 사람 뽑을 생각도 없습디다..
아 그리고 급여인상일이 1월 2일이거든요
6개월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6개월이 조금 모자라서 안된다고
일년 반 이상을 108만원을 받으면서
다녀야 될것갘습니다..
어떻게해야될지..
그리고 108만원에서..
휴대폰비 8만원
교통비 7만원
식비 일주일에 5일 매일 사먹으면 거의 20만원..
고정으로 나가는돈만 35만원..
남는돈은 73만원정도인데.. 후..
계속 다녀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사실 일이 막 어렵거나 그렇진 않지만..ㅜ
회사가 이상한건가요?
진짜 톡 보기만 하다가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
글을 씁니다..
올초에 전문대를 졸업한 22살 여자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4개월정도 놀다가
7월에 소품회사에 디자이너로 취직을 했습니다
회사는 신사이고 집에서부터 1시간정도걸립니다
회사엔 8명 정도의 직원이 있고
디자이너는 한명이고 저까지 들어가
현재 두명입니다
월급은 120만원이고요
세금떼면 108만원정도 받습니다..
처음엔 신입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면접볼때는 정시출근 정시퇴근에
일이 어렵지 않다고, 회사 포트폴리오도 보여주고 그래서 괜찮을것 같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면접본날 저녁에 모레부터 나올수 있냐고 해서 모레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가서 아침에 이야기를 하니..
점심은 제돈으로 사먹어야 된다고 하는겁니다..
무슨 .. 원래 보통 사주지 않나요.?
면접볼때 얘기한것도 아니고..
회사를 위해 일하는데.. 돈은받지만..
신사이고 그래서 밥값도 비싸고 ..ㅜ
그리고 처음엔 배우느라 집에 좀 늦게 갔습니다
다같이 남아서 하길래 저도 그냥 남아서 더연습하고 물어봐가며 일을 했습니다
근데 점점 일이 많아지고 그렇게 한달동안 야근을 했습니다
(10시출근 7시 퇴근입니다)
보통 9시 쯤 갔습니다
그리고 한달이 되어서 근로계약서를 쓰는데
야근 수당얘기를 했더니 월급에 포함이 되어있고
10시 넘어서까지 일을 하면 그때부턴 준다는겁니다
취직하기 전에 많이 알아보았는데
그런 이야기는 처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일찍 가라고 하시더군요..
아니 일이 밀리는데 강요는 안하지만
못갈정도로 일이많았습니다...
제가 능숙한것도아니구요
그래서 이제 야근 하지말아야지하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렇게 넘어갔죠
아 그리고 점심 식대도 월급에 포함되어있다고합니다.. 열정페이아닌가요..?ㅎㅎ
근데 대리님이
퇴근시간이 다되가는데 일을 주시는겁니다
6시 50분 이쯤에요
그래서 칼퇴는 해본적이 없고
제일 일찍나가도 7시 20분입니다 ㅋㅋ..
계속 야근을 해서 그런지 너무 당연하게
생각을 하는걸까요?
다같이 7시 퇴근인데 자기도 늦게간다고
가라는 소리도 안하는거같습니다 ㅋㅋ
그리고 저는 디자이너로 왔는데
고객센터 전화도 받습니다
뭐 .. 배송 불량 환불 컴플레인 교환..
전화 받는걸 너무 당연하게생각합니다
전화를 받다보면 일이 밀리거든요ㅋㅋ
근데 추가 수당도 없습니다
그것때문에 일이 밀려 야근을 할때도있는데..
이제 두달쯤 되니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이제는 8시까지 남아서 전화를 받고가랍니다..
제가 아직 말할 처지가 못되는걸까요?
하 요즘 머리가 너무 아픕니다ㅠㅠ
고객들이 소품이 불량이왔다 . 교환해달라 맘에안든다 사진이랑 다르다 이러면서 전화로
난리를 치는데 스트레스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내가 고객센터에 온것도아니고..
그러면서 사람 뽑을 생각도 없습디다..
아 그리고 급여인상일이 1월 2일이거든요
6개월이 되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근데 제가 6개월이 조금 모자라서 안된다고
일년 반 이상을 108만원을 받으면서
다녀야 될것갘습니다..
어떻게해야될지..
그리고 108만원에서..
휴대폰비 8만원
교통비 7만원
식비 일주일에 5일 매일 사먹으면 거의 20만원..
고정으로 나가는돈만 35만원..
남는돈은 73만원정도인데.. 후..
계속 다녀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사실 일이 막 어렵거나 그렇진 않지만..ㅜ
얘기를 해야할까요?ㅠ
친구들은 왜다니냐고합니다..
부모님은 그냥 다니라고 하시고..
사람들은 괜찮은데.. 디자이너 한명이 남자라
아직도 좀 불편하긴합니다ㅠ 소극적이여서..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