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사기꾼 채용 !! 너무 억울 하네요!! (신문기사 첨부)

제제201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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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lyosi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879

                         

 

 

신문 기사 까지 나왔네요 위 링크 한번씩 눌러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마한 유통회사에 근무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두 명의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한 집안의 가장입니다. 제가 글을 남기게 된 까닭은 얼마 전 겪었던 대기업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저의 억울한 심경을 알리고자 몇 자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2014년부터 전자랜드와 거래를 시작하면서 건설업체에 물건을 납품하는 방식으로 전자랜드를 통하여 물건을 납품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전자랜드 직원(A씨)의 횡령사건이 발생하면서 더 이상 사업장을 운영할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올해 7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건설업체로부터 받은 자금 4500만원을 A씨에게 송금하였고 납품이 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차일피일 납품기한을 미루는 게 수상하여 확인해 보니 A씨가 중간에서 물품대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한 후였습니다. 즉시 전자랜드와 LG전자 측에 A씨의 횡령 사실에 대해 항의를 하였고, 내용증명까지 발송하였지만 두 업체에서는 A씨가 파견 직원이라는 이유 하나로 보상을 해 줄 수 없다는 대답 뿐 이었습니다. 정작 파견업체 조차 소송을 제기하여 패소할 경우에만 보증보험 처리를 해준다고 하니 이런 황당하고 억울한 제 심경을 누가 알아줄까요.

제 사정을 알게 된 형제들의 도움으로 변호사를 선임하였지만, 문제는 소송을 하더라고 최소 6개월의 시간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힘없는 개인이 대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하는 것조차 너무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 들지만, 저를 믿고 기다려 주는 가족들이 있기에 이렇게라도 발버둥을 쳐보려 합니다.

어제는 4살 먹은 작은아들이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다며 떼를 쓰는데 지갑에 들어있는 달랑 천 원짜리 두 장에 눈물이 어찌나 흐르던지, 사주고 뒤돌아 오는 길에 미친놈처럼 펑펑 울었습니다. 같이 근무했던 직원들은 하나 둘 전부 떠나고 이제 저 혼자 남았습니다. 금전적인 부분에 대한 판단은 재판을 통해서 해결이 나겠지만, 서로 책임을 회피하고 진정성 있는 사과조차 하지 않는 전자랜드 및 LG전자 측의 비양심적인 태도에 더 화가 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사과하는 모습이라도 보였더라면 이렇게 죽고 싶을 만큼 억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전자랜드에서 근무하는 일부 직원들만이 정직원이고, 그 외는 파견업체 소속 직원이라고 합니다. 파견 직원들과의 거래 시 발생되는 사고에 대해서는 결코 전자랜드 측에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처럼 억울한 피해를 입는 분들이 다시는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렇습니다. 이 또한 지나가면 분명 좋은 일이 있겠죠. 힘내겠습니다. 저녁이면 아빠를 기다리는 두 아들들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