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한테 자꾸 붙는 여자어떡하죠?

오빠한테서떨어져라2015.09.18
조회425

저는 2살연상인 오빠와 사귀고있는 고딩입니다.
지금 1년이 다되가구요.
둘다 고딩이지만 학교가 달라서 평일에는 만나봐야 1시간 정도인데
요즘에는 그마저도 만나기가 힘듭니다.
그건 남친의 친구때문인데요.
그 친구는 남자친구와 중1때부터 친구였던 여자인 친구입니다.
그 친구는 연애초기 때부터 데이트하고있는 남자친구를 자주 불러냈습니다.
거기다가 남자친구에게 그 친구를 소개받은 날에는 만날 때부터 저를 아니꼽게 쳐다보더니 나중에 남자친구가 자리를 비운사이에 저한테 저는 뭐냐는 식으로 욕도 하더군요...
남자친구에게 얘기는 하지않았지만 그런 상황을 얼마후에 남친이 목격했습니다.그런데도 도리어 남친은 친구를 감싸면서 오래된 친구니까 이해해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어이가 없었지만 그냥 넘어갔구요.
그런데 저희가 사귄지 100일 되던날에 남친이 갑자기 못만나겠다고 하더라구요.저는 집에 사정이 생긴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친구가 아프다고 남친을 불러낸거였습니다.그래도 아프다고하니 또 넘어갔구요.
그런데 남친이 그날 간호를 갔다온후 감기가 옮아서 온겁니다.
근데 그것도 저는 남친이 다 나은후에 알았구요.간호는 그친구가 했다는겁니다.저는 어이가 없었죠.그 후에도 저희가 데이트하는데 끼어들어서는 제 남친이랑 팔짱끼고 저는 혼자 뒤에서 걷게하는등 자주 이상하게 굴었습니다.저는 더이상 못참고 남자친구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친구에게 똑부러지게 처신하라구요. 그런데 남자친구의 대답은 황당했습니다.전 여자친구들은 다 그냥 넘어가 줬다구요.결국 그때 처음싸우고 말았습니다.그런데 싸우고 나서도 화해도 안한상황에서 이사간 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둘이서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단둘이서요.
이사간친구를 만나러가는데 무슨 상관이있냐며 괜찮지않냐고 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이 친구를 떼어네야하나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