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여

궁금2015.09.18
조회78
진짜 너무너무너무 답답하고 그남자의 심리가 궁금해서 글을 써봄

나는 지금25살 직장때문에 서울에와있음
지방에서 살면서 그쪽에서 대학다녔는데 같은동아리하면서 알던 오빠가 있었음! 20살때 잠시 알고지내다 따로연락안하다가 작년쯤 계모임 들면서 그오빠와 다시 만남!
따로 연락하고 지내지는 않았지만, 베이스로 괜찮은사람이구나를 깔고 간간히 연락하며 그냥 그렇게 지냄ㅋㅋ
그러다 혼자 여행을 가보고싶어서 그오빠가 있는 포항으로가서 저녁에 회를 얻어먹을 생각을 하고 얘기를 꺼냄!
원래그날 회사식구들이랑 경주로 바람쐬러 갈예정이었는데 내가간다하니 취소하고 나를 가이드해주기로함!
그래서 하루종일 그오빠와 돌아다니며 여행을 했지
원래 둘이보던사이는아니라 약~간 어색한감도 없지않았음ㅋㅋㅋ그러다 밤이되서 나는 게스트하우스로 가려고 했는데 게하라 바닷가근처에만있다고 오빠가 그냥 찜질방으로 가라함! 자기가 같이 가주겠다고 함ㅋㅋ근데뭔가 남자랑 찜방가는게 좀 그래서 진짜괜찮으니 집에가라고(자취방이 5분거리였음) 했으나,극구 거부하며 같이 찜질방에서 잤음ㅋㅋㅋㅋ이까지가 팩트인데...
여행하면서 이오빠가 너무 든든하고,됨됨이가 엄~청 괜찮아보였음..매너고 개쩔고(한번은 차 문까지열어줌ㄷㄷㄷ)
하여튼 여행하면서 나는 이오빠한테 반하게됨ㅋㅋㅋ
근데 그러고 다시 나는 서울로왔는데 그 이후로 더 사이가 돈독해지거나...카톡을 더하거나 그런게없는거임
내가 계속 선톡하고,심지어 답장이 "ㅋㅋㅋㅋ"이렇게만 오기도함ㅋㅋㅋㅋㅋㅋ나한테 관심에 없다는걸 느끼긴했는데 그럼왜 찜질방가서 같이 자주고, 경주로가는 모임도 취소햇는가가 의문임..경주는 심지어 여자 소개받으러 가는자리였음ㅋㅋㅋ그러고 자기도 서울에 놀러오겠다며 나한테 가이드를 해달라함 그래서 3일정도 근무 빼고 오기로함...
그렇게 엄~청 친한거까진아닌데 왜 굳이 같이 찜질방도 가주고,모임도 취소햇는지 모르겟음...나한테 관심이없으면 서울도 굳이 올 이유가 없는거 아닌가?ㅋㅋㅋ
서울에는 나말고 아는사람도 없음ㅋㅋ그리고 잘생긴것도 아니고해서 여자가 많거나 그런것도 아님..심지어 없음...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여ㅋㅋㅋㅋ나한테 관심없는건알겟는디 걍 무슨생각인지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