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5년동안알던여자애가좋아짐미쳤나봄

좋아201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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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조카 좋아서 뭐라 쓸지도 모르겠다 지금 내가 고2거든 내가 중1때부터 알아왔던 여자애가 있는데 걔랑 뭐 그리 친한건 아니고 엄마끼리 친해서 밥 몇번 같이 먹고 같이 놀러가고 그런사이야 여자애는 키도 150? 지입으로는 155는 된다하는데 150 인거 같고 생긴건 그 비투비? 거기에 귀요미하는 좀 요정같이 생긴 랩하는애 닮음 성격은 그냥 활발하고 두루두루 친하고 그런 앤데 5년동안 관심 가져본 적이 없는데 올해 같은 반 되서 오늘 단합한다고 만났다 지금까지 한번도 오늘만큼 가까이? 있었던 적이 없었음 전에 놀러가고 그랬을때도 상관안썼으니까 그때까지만 해도 별거 없었는데 점심에 치즈등갈비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애들 물컵에 15명꺼 조용히 자기가 물 다 따라주고 수저도 휴지깔아서 예쁘게 촥촥 놔주고 그래서 오 얘 착한데? 이래서 관심갖고 계속 봤는데 음식 나올때부터 다 먹을 때까지 애들 휴지 물 다챙겨주고 다른 여자애가 옷에 뭐 흘리니까 슥슥 닦아주고 엄마같았음 그리고 내가 딱 반한게 돈걷어서 걔가 계산하는데 계산하고 나오면서 감사합니다~안녕히계세요~ 라고 하면서 90도 인사하는데 진짜 예의 바르구나 싶음 애들 아무도 안보고 주변에 어른도 없고 심지어 계산했던 알바도 우리또래나 한두살 위인거 같았는데 더우신데 수고많으세요~ 그러고... 나 얘한테 반했나봄 진짜 어제까지만해도 예쁜여자만 보면 핡핡댔는데 오늘 그냥 얘보니까 이상형이 바꼈다 다른남자들은 어떨지모르겠는데 난 주관적으로 예의바른여자가 좋다 와 오늘 잠 다잤다 좋아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