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사진)30대후반남 27키로후기

흔한남자2015.09.19
조회83,515

 

 

 

운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7년동안 몸담던 회사를 그만두고(오전 7시출근 오후 10시 퇴근

 

/공휴일 정확하지 않는 한국의 일반적인 중소기업) 쉬던기간이 있었음....

 

그때 울엄니가 .."아이고 이놈아.나이만 먹고 몸도 뚱뚱하고 여자도 없고 이렇게 해서야 쓰겠냐...

 

정히 쉴꺼면 운동이라도 좀 해라..니 지금 몸매를 거울에 비추고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라...

 

하셨었음....

 

 

그래서 ..비춰봤음...

 

 

 

 

......어머니 죄송합니다.....

 

 

그때 처음으로 네이트 판 다이어트 카테고리를 알게 되었음...

 

월간 베스트 글과 조회수 추천수 많은 글을 종합적으로 나름대로 분석해서...

 

식단하고 운동량/ 먹어야 될 음식/가려야 될 음식....먹어도 되는 음식...등등...

 

어떤 분의 말이 기억에 남음...

 

"대충 할꺼면 하지 말라고...."그래서 자가 주문을 외우면서 했음.....

 

진짜..꾹 참고.....살빼면...."여친 생긴다......ㅡ,.ㅡ..나름 자가 주문...">

 

허리 38인치에서 스따뚜~!

 

5개월간 자가 주문을 외우며...

 

스피닝..걷기...하면서 하니까...이게??..되기 시작하는거임??

 

80키로 대 벽을 넘고...70키로대 중반이 가면서 슬슬 정체기가 오기 시작함...

 

 

식단조절 들어감...3개월째부터...1주째..무반응...2주째 2키로 빠짐...어?이거?되네?

 

3주째 4키로 빠짐.

 

식단+운동으로 2개월 더함.....

 

....먹고 살아야 하는지라...만 5개월딱 채우고...새로운 회사로 이직함....(쪼...오금 나은 회사..)

 

....아쉽다....시간이 더 길었다면...더 뺄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음..

 

처음에 가만히 있다가 회식이나 머 식단을 조절안하니까 다시 살이 붙기 시작함....

 

지금 전 찌려고 하는 살을 죽어도 못 보낸다는 심정으로...걷고...팔굽혀펴기...등...

 

생난리를 치고 있음....요요는 아닌거 같음 지금 회사 다닌지 1년 4개월쨰니깡...-_-

 

같은 동네 아주머니가 항상 하시는말씀이 날 다잡게 함...

 

"총각 살 너무 뺴서 못알아보겠다.."

 

그리고...이직하기전에 찍은 증명사진은 항상 지갑에 넣고 다님...

 

다신 그런 몸 안돌아갈려고....-_-...

 

지금 대충 이런 몸매로 바뀌엇네요.

 

 

바지는 38인치에서 요런것도 막입을수 있네요...

 

 

 

^.^;;

 

38인치 바지 2벌 작업복에다가 티 3장 밖에 없던 내가..살빼고 나서 옷을 마구 마구 삼..-_-;;

 

 

 

허허허..-ㅇ-;;;

 

울 엄니 말씀중에 옥에 티가 있다면....."살빼도 여친은 안생기던데....ㅠㅠ....

 

노력을 좀 더 해봐야겠음.." 인연이 없나....

 

다들 다이어트 열심히 하세요~~

 

나도 찌려고 하는살 계속 붙잡고 있어야 겠음...@.@ 다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