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오후 11시 25분께 수원 광교신도시 내 쇼핑몰 1층 광장에서 분수대 집수정(깊이 1.3m)에서 세살짜리 아이가 익사한 채 발견됐다. 쇼핑몰 시설관리업체는 누수공사차 집수정 뚜껑 4개를 모두 열어 놓고 퇴근해 버려서 벌어진 일이다.사진을 보면 라바콘(고무로 만든 고깔모양의 이동용 경계 표지)에 비닐 안전테이프를 감아 놓았다. 공사현장에서 추락위험 개구부 주위는 어느 방향에서도 움직이지 않는 튼튼한 구조의 귀퉁이 기둥과 2단 횡대 발끝막이가 있는 안전난간대를 설치해 추락방지조치를 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다. 법이 아니라도 라바콘에 비닐테이프라면 누구라도 깊이 1.3m나 되는 집수정에 빠져 죽거나 다치리란 것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상태였다.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그래도 난 상관안해 라는 의도를 미필적 고의라고 하고 이로 인하여 누군가 죽었다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에 해당한다. 사고현장에 가슴아픈 사건으로 희생된 아이를 위해 시민들이 국화꽃을 헌화하는 기사가 있었다. http://news.nate.com/view/20150916n45209이 기사에는 국화꽃 헌화하는 시민들을 비웃고아이를 사고가 난 곳에 가도록 방치했다며 부모를 비난하고아이 부모 때문에 애꿎은 사람만 이 사건으로 피해를 보게 되었다는 댓글들이 줄을 이었고 또한 그런 댓글이 몇백개의 추천을 받아 베플이 되었다.누군가 제기하는 멀티아이디 추천조작 등의 의혹이 실재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댓글을 조작하는 현상은 분명 존재한다.그래도그래도어린것의 가슴아픈 죽음과자식잃은 부모의 기사에그러고 싶나?세상에는 할짓이 있고안할짓이 있고못할짓이 있다.
세살짜리 아이의 분수대 집수정 익사 그리고 그 사건 기사의 댓글과 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