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김장 안가도되는거죠? 개빡침

며느리2015.09.20
조회110,398
아직 12월은멀었지만 예전에 하도 어이가없어서
그기억이 아직까지박혀있는지라물어봅니다
2년전 12월 큰애 임신8개월에 김장하러오래서
혼자 차끌고 오전 10시에도착해 혼자채썰고 마늘까고
생난리다치고 있는데 시누랑동서는 오후3,4시되서 오더군요
그때와서 치대는것만하고 지들김치통에 김치담아가기바쁨. .
저녁7,8시쯤?
시어머니 한참 김치치대고있는저한테
너는 일어나거라 이러길래
그만하고먼저가라는줄알고 일어났더니 바로. . ㅡㅡ
그래 이제다시앉아해라
임신중에 너무오래앉아있으면 다리저리잖아 ㅇㅈㄹ. .
진짜 자기딸이면 그랬으려나ㅡㅡ
신랑한테 틈틈히 문자,전화해서 하소연하며
나좀보내주라말하랬더니 지는그런말못한다고 병신같은소리ㅡㅡ
결국집에오니 밤11시. .
손은 벌겋게 달아올라 퉁퉁부어있고 신랑한테 병신새끼라고욕하고
싸우고 난리났었네요
작년에는 일하느라 늦게가서 김장하고하루자고왔구요
지금둘째 7개월인데 수술을해야해서 12월에 낳아요
미리 신랑한테 올해 김장안간다고 김치사먹겠다고못박았더니
우리엄마가 설마 이번에도 빡시게시키겠냐 이지랄하네요
그렇게말하고는 지도눈치는보이는지 시선회피ㅡㅡ
참고로 시댁 김장200포기넘게하구요
친정에서는 예전에 이야기듣고 어이없어하며 신랑보고 병신이라네요
올해김장가지말라고 난리난리ㅡㅡ
저안가도되는거죠?

이건 별개의 이야기인데
첫애를 2월에낳았는데 애낳기전 설에 만삭이었거든요
당시 생활이 빠듯해서 시댁조카들 용돈 적당히주라며
우리도이제출산해야해서 돈많이들어가니까
생각하고주라며 신신당부했는데
시댁에서 시누,아주버님 다있는데 저한테 대놓고 불쌍한표정,말투로
애들 만원씩만주면안될까. . . . ? ㅇㅈㄹ
순간 분위기 싸해지고
아주버님이 아니라고. . 곧애기나오는데 거기쓰라고 당황하듯 말하심. .
진짜 누가보면 용돈 만원도 주지말라고
제가엄청볶아댔을꺼라생각했을거아녜요ㅡㅡ아오
며칠전에 그이야기하니까 실실쪼개면서
아직도 그걸기억하냐 이지랄함. .
이번에도 그딴소리하면 시댁앞에서 기때기를 쳐올려주겠다고하니
입다물고있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