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에 있었던 일입니다.오늘도 날씨가 좋치만 어제도 오늘만큼 따뜻했잖아요.제가 사는 동네에는 굴다리가 하나 있습니다.어딘가를 가기위해 열심히 걸어가고 있는데 제 앞에서 시베리안허스키처럼 생긴 대형견이 혀를 내밀고 핵핵 거리면서 지 갈기를 가더라구요.그 큰 개 뒤로 개주인으로 보이는 여자 둘이서 유모차에 작은개 하나 태우고 작은개 말고도 두마리를 더 품에 안고 걸어 옵니다.시베리안허스키 개같이 큰 개가 목줄도 안하고 앞에서 떡하니 마주치니 놀라기는 했습니다.제가 내색은 안했지만 큰 개가 제 앞에 갑자기 나타나니 살짝 놀라기는 했는데요.개가 저한테 뭐 어떻게 한것도 아니고 지 갈길 가기 바쁜 개라 한번 쳐다만 보고 말았는데.개주인들이 참 개념없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요즘 개 목줄도 않하고 밖에 개 데리고 나오는 개념없는 여자들이 많은가 봅니다.판에서도 글 몇 번 읽어었거든요. 여러분들은 밖에 나왔다가 이렇게 저처럼 큰 개와 갑자기 맞주치면 개주인한테 한마디씩들 하시나요?
개 목줄 왜 안하고 다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