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부터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는대 20살이 되고 입대하기로 마음먹고 널 소개받았지 무슨 심보였는진 나도 모르겠지만 그냥 받았어
근데 처음 만나고 새 하얘서 눈이 부신 너, 한살 많다고 나한태 엄청 예의 바른 너, 하나부터 열까지 더치페이를 하던 너 정말 관심이 안갈수 없더라 두세번의 만남 그리고 내가 카톡으로 정말 멋없게 군대갈날 얼마 안남았지만 나랑 사겨줄래? 이 한마디에 넌 흔쾌히 수락했고 우린 사귀게 됐잖아ㅋㅋ
나는 군대를 계속 신청했지만 떨어져서 11월달에 가게 됐고 우린 관계를 계속 이어갔지 알바도 하고 그땐 널 많이 챙겨주지 못했어 각종 기념일 등등 하지만 너도 고3이라 바쁘다고 괜찮다고 했었는대 정말 마음이 얼마나 예뻤었는지 그리고 입대하루전 너 동네로 보러갔었잖아 생각나?? ㅋㅋ
카페에서 어찌나 울던지 나도 울뻔했다; 근데 겨우 참았고 다음 둘이 간 노래방 눈물폭풍.. 남자가 눈물보인다는거 너무 창피했지만 그냥 흐르더라.. 그리고 입대날 같이 못가준거 미안해했잖아 근데 안그래도되 너 왔으면 엄청 울었을거야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안되 보여줄수없어..ㅋㅋ 그후 훈련소에서 훈련때마다 너사진 수첩에다 넣고 계속 봤어 동기들한태도 엄청 자랑했는대ㅋㅋㅋ 맞을뻔했다 진짜 너도 매일 인터넷편지며 그냥 편지며 엄청 써줘서 내가 생활실에서 부러움에 대상이었는대ㅋㅋ그리고 훈단 수료.
외출때 넌 대학교 면접때문에 못왔었지? 너를 너무 보고싶어 미치겠었지만 휴가나가서 본다는 생각으로 참았어 그리고 하나도 섭섭하지 않았다 이미 너 사랑 많이 느꼈거든 이병때 전화기도 싸지방도 없는곳으로 훈련가서 연락도 잘못하고 가끔 소대장님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만 하고 짧은 전화통화 근데 넌 그것도 기다려줬어 너무 고마워 그리고 첫휴가 나가서 너 만나고 너무 좋았어 하지만 4.5초ㅋㅋㅋㅋㅋㅋㅋ 다시들어갔고 아 맞다 발렌타인때 너가 오빠 생활반 사람들 수대로 수제초콜릿도 만들어 줬는대 오빠 그때 맞았다ㅋㅋ 부럽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매일 생각했었어 그 순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변치 않겠다고..그리고 일병때 오빠때문에 경험 못해보는게 많을것 같았어 스무살때 클럽도 가보고 소개팅도 해보고해야하니깐 다하라그랬었는대 ㅋㅋㅋㅋㅋ 말한다음에 얼마후 다했대ㅋㅋㅋㅋ 나중에 늦바람 들면 안되니깐 더하라니깐 진심 아닌거 다 안다고 진심 안말하면 계속 할거라 그랬지?ㅋㅋ 그래서 클럽 가지 말라고 소개팅도 하지말라고 한번이면 충분하다고ㅋㅋㅋㅋㅋㅋ바로 안가겠다고 말하던 너ㅋㅋㅋ 생각해보니깐 엄청 착하다 너.. ㅋㅋ그리고 상병 오빠가 이때부터 조금씩 변해갔던건가.. 그런거같아 너가 원하는커플링 은으로 맞추고 싶다던것도 금으로 맞출거라며 전역한다음에 맞추자고 미루고 너랑 휴가때 만나서 눈 잘안마주치고 만나서 페북만하고 왜 초심을 잃었을까... 병장때 전역 약 한달전 너가 베프여자애랑 제주도 가서 숙소 게스트 하우스로 잡았다 했을때 왜 이해를 못해줬을까..근데 군대 안에선 게스트하우스가 너무 안좋은 이미지였다..걱정되는걸 어떡해 그리고 싸웠지 너 여행하는 3박4일동안 연락을 안하게 됐고.. 왜 넌 내맘 몰라줄까라고 불평 불만하면서 거진 900일이 됐었는대 널 못믿은 내가 너무 한심하다 .. 얼마전에 연락했잖아 정말 너없으면 안되겠다고 기회한번만 달라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넌 현재 남자친구 있다고 연락하지 말랬는대 왜이렇게 포기가 안될까.. 나 너무 이기적이지? 그리고 지금은 다혈질 성격도 그리고 자존심 꺾는법, 얘기할때 눈보고 얘기하는법, 참는법 다 배웠어! 이미 늦었지만..ㅋㅋ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 사귄지 얼마 안됐겠지만 좋은놈이었으면 좋겠어 넌 너무 착해서 좋은놈 만나야해 진짜 ㅋㅋㅋㅋ 나중에라도 인연이 닿는다면 만나겠지? 잘살아라 안녕!
헤어진 여자친구한태 편지썼는대 그냥 올려봐요
근데 처음 만나고 새 하얘서 눈이 부신 너, 한살 많다고 나한태 엄청 예의 바른 너, 하나부터 열까지 더치페이를 하던 너 정말 관심이 안갈수 없더라 두세번의 만남 그리고 내가 카톡으로 정말 멋없게 군대갈날 얼마 안남았지만 나랑 사겨줄래? 이 한마디에 넌 흔쾌히 수락했고 우린 사귀게 됐잖아ㅋㅋ
나는 군대를 계속 신청했지만 떨어져서 11월달에 가게 됐고 우린 관계를 계속 이어갔지 알바도 하고 그땐 널 많이 챙겨주지 못했어 각종 기념일 등등 하지만 너도 고3이라 바쁘다고 괜찮다고 했었는대 정말 마음이 얼마나 예뻤었는지 그리고 입대하루전 너 동네로 보러갔었잖아 생각나?? ㅋㅋ
카페에서 어찌나 울던지 나도 울뻔했다; 근데 겨우 참았고 다음 둘이 간 노래방 눈물폭풍.. 남자가 눈물보인다는거 너무 창피했지만 그냥 흐르더라.. 그리고 입대날 같이 못가준거 미안해했잖아 근데 안그래도되 너 왔으면 엄청 울었을거야 남자가 자존심이 있지 안되 보여줄수없어..ㅋㅋ 그후 훈련소에서 훈련때마다 너사진 수첩에다 넣고 계속 봤어 동기들한태도 엄청 자랑했는대ㅋㅋㅋ 맞을뻔했다 진짜 너도 매일 인터넷편지며 그냥 편지며 엄청 써줘서 내가 생활실에서 부러움에 대상이었는대ㅋㅋ그리고 훈단 수료.
외출때 넌 대학교 면접때문에 못왔었지? 너를 너무 보고싶어 미치겠었지만 휴가나가서 본다는 생각으로 참았어 그리고 하나도 섭섭하지 않았다 이미 너 사랑 많이 느꼈거든 이병때 전화기도 싸지방도 없는곳으로 훈련가서 연락도 잘못하고 가끔 소대장님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만 하고 짧은 전화통화 근데 넌 그것도 기다려줬어 너무 고마워 그리고 첫휴가 나가서 너 만나고 너무 좋았어 하지만 4.5초ㅋㅋㅋㅋㅋㅋㅋ 다시들어갔고 아 맞다 발렌타인때 너가 오빠 생활반 사람들 수대로 수제초콜릿도 만들어 줬는대 오빠 그때 맞았다ㅋㅋ 부럽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때 매일 생각했었어 그 순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 변치 않겠다고..그리고 일병때 오빠때문에 경험 못해보는게 많을것 같았어 스무살때 클럽도 가보고 소개팅도 해보고해야하니깐 다하라그랬었는대 ㅋㅋㅋㅋㅋ 말한다음에 얼마후 다했대ㅋㅋㅋㅋ 나중에 늦바람 들면 안되니깐 더하라니깐 진심 아닌거 다 안다고 진심 안말하면 계속 할거라 그랬지?ㅋㅋ 그래서 클럽 가지 말라고 소개팅도 하지말라고 한번이면 충분하다고ㅋㅋㅋㅋㅋㅋ바로 안가겠다고 말하던 너ㅋㅋㅋ 생각해보니깐 엄청 착하다 너.. ㅋㅋ그리고 상병 오빠가 이때부터 조금씩 변해갔던건가.. 그런거같아 너가 원하는커플링 은으로 맞추고 싶다던것도 금으로 맞출거라며 전역한다음에 맞추자고 미루고 너랑 휴가때 만나서 눈 잘안마주치고 만나서 페북만하고 왜 초심을 잃었을까... 병장때 전역 약 한달전 너가 베프여자애랑 제주도 가서 숙소 게스트 하우스로 잡았다 했을때 왜 이해를 못해줬을까..근데 군대 안에선 게스트하우스가 너무 안좋은 이미지였다..걱정되는걸 어떡해 그리고 싸웠지 너 여행하는 3박4일동안 연락을 안하게 됐고.. 왜 넌 내맘 몰라줄까라고 불평 불만하면서 거진 900일이 됐었는대 널 못믿은 내가 너무 한심하다 .. 얼마전에 연락했잖아 정말 너없으면 안되겠다고 기회한번만 달라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넌 현재 남자친구 있다고 연락하지 말랬는대 왜이렇게 포기가 안될까.. 나 너무 이기적이지? 그리고 지금은 다혈질 성격도 그리고 자존심 꺾는법, 얘기할때 눈보고 얘기하는법, 참는법 다 배웠어! 이미 늦었지만..ㅋㅋ 지금 사귀는 남자친구 사귄지 얼마 안됐겠지만 좋은놈이었으면 좋겠어 넌 너무 착해서 좋은놈 만나야해 진짜 ㅋㅋㅋㅋ 나중에라도 인연이 닿는다면 만나겠지? 잘살아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