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미안해요.
아니, 사실 전 당신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죠.
전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요.
더 이상 볼 수 없단 생각에 마음만 앞서 당신에게 제가 너무 부담을 줬다는 거 너무나도 잘 알아요.
이제 와서 그런 당신에게 섣불리 다시 다가갈 수도 없죠.
전 애초에 당신에게 너무나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인걸요.
제가 당신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때가 온다면 제 머릿속에 아직도 당신이 남아있을까요?
그러길 바래요.
제가 그렇게 변한 이유는 당신일 거니까.
하지만 후에 당신이 없더라도 어떤 감정의 동요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아요.
단순히 나의 자존감을 채우기 위한 일이었는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지금도 당신의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있다는 사실은 아주 명확해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결국은 보내지 못하죠.
누군가는 용기를 내라고 하죠.
하지만 그 용기조차 당신에겐 귀찮은 존재로 치부될까봐 덜컥 겁이 나네요.
용기를 가지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려면 제가 변해야겠죠.
당신에게 거절당하더라도 슬프지 않게.
제 탓을 하지 않도록.
이제 다시 당신에 대한 이 글도 이만 줄여야겠죠.
당신에 대한 제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끝도 없을테니까요.
당신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되길, 당신의 매일매일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안녕.
장문의 편지
아니, 사실 전 당신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게 너무나도 당연하죠.
전 그럴 자격이 없으니까요.
더 이상 볼 수 없단 생각에 마음만 앞서 당신에게 제가 너무 부담을 줬다는 거 너무나도 잘 알아요.
이제 와서 그런 당신에게 섣불리 다시 다가갈 수도 없죠.
전 애초에 당신에게 너무나도 미치지 못하는 사람인걸요.
제가 당신 앞에 떳떳하게 설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그때가 온다면 제 머릿속에 아직도 당신이 남아있을까요?
그러길 바래요.
제가 그렇게 변한 이유는 당신일 거니까.
하지만 후에 당신이 없더라도 어떤 감정의 동요도 일어나지 않을 것만 같아요.
단순히 나의 자존감을 채우기 위한 일이었는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지금도 당신의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차있다는 사실은 아주 명확해요.
당신을 향한 마음을 썼다 지웠다 반복하다 결국은 보내지 못하죠.
누군가는 용기를 내라고 하죠.
하지만 그 용기조차 당신에겐 귀찮은 존재로 치부될까봐 덜컥 겁이 나네요.
용기를 가지고 싶어요.
하지만 그러려면 제가 변해야겠죠.
당신에게 거절당하더라도 슬프지 않게.
제 탓을 하지 않도록.
이제 다시 당신에 대한 이 글도 이만 줄여야겠죠.
당신에 대한 제 마음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끝도 없을테니까요.
당신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가 되길, 당신의 매일매일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