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후 언니떄문에 미쳐버리겠어요

짜증짜증2015.09.20
조회895

지금 너무 화가나서 글쓰네요

우선 맞춤법이랑 글쓰는 솜씨가 좋지않아 죄송하단 말씀 할게요

 

결혼한지 4달된 신혼입니다

저에게 친언니가 있는데

 

유학갔다 잠깐한국에 3달있는다고해서

있을려면 엄마 집에있다가 저희집에 잠깐 있으라고 했어요

(엄마집은 시골쪽)

 

아무튼 그래서 잠깐 와있었습니다 저희 신혼집인데 지도 눈치가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햇는데..

가라고 말하기 전까지 있더군요.. 일주일 이주일씩...ㅠㅠ

 

신랑 불편해 죽을라고 하는거 티도 못내서 제가 돌려서 잘말했습니다..

어머님도 우리집 문안열고 초인종누르거나 집앞에 뭐 놓고 가신다고.

아주버님도 집오는거 불편해서 남편 밖에서 만나고 그냥가신다고.

일주일에 하루 이틀씩있는건 괜찮지만 이렇게 오래있으면 오빠가 언니눈치를 보게된다구요.

그러니깐 기분나쁘단식으로 휙~ 가버리더니 얼마 안있어 또 오더군요

 

그리고 1주일 2주일 같이 살면서 저희집 비번을 부탁할게있어서 잠깐알려줬어요 ..

그러니깐 그 이후로 벨도 안눌르고

그냥 비밀번호 띡띡띢띡 누르고 들어오더군요;

 

집에 친구랑 남편이랑 다있었는데..(집에 오빠지인들도 많이오고 제 친구들도 가끔옵니다)

집에있던 사람모두 저희언니가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는 모습보고는 벙~쩌있었습니다.

친구들도 여기 너희언니집이냐고 물어보고

 

 

뿐만아니라

물건 빌려줬는데 다시 가져다놓지않고

 

오랜만에 친구들만난다고 술마시고 새벽 2시 3시에 들어오는건 기본입니다

당연히 당연한다는듯이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오구요 ..하루이틀아닙니다

7일 우리집에서 산다고하면 5일가량은 그렇게 하구요

(참고로 저때 임신 5개월째)

 

 

거기다 남편이랑 2박 3일여행을갔는데 자기 친구들을 저희 신혼집에 데려온겁니다

집에와서 아이스크림이고 뭐고 다 빼먹엇네요

 

친구집도아니고 친구동생집인데 오는건 빈손으로 온다고 쳐도 집주인도 없는집에서

냉장고 뒤져서 뭐 빼먹는건 무슨경우일까요

 

암튼 통화 도중 친구있는걸 알고 제가 뭐하는짓이냐며 빨리 내보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무말없이 내보내고

그이후론 별말 안했습니다 언니도 미안하단말도 안했구요

 

아..이것도 .. 자기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간다더군요.. 그러면서 저한테도 같이가자고 하더라구요

(임신 5개월째) 근데 차도 제차쓰고 기름값도 제가내고 가서 먹는것도 제돈으로 먹었네요..

아 기가차네 저보다 3살 많은언니들입니다 ^^ 저 빼고 저희 언니 언니 친구 1 언니친구 2 이렇게 3명 저까지 4명갔는데 제가 실질적으로 드는돈은 다 냈네요

 

낮에도 하도 하는거없이 집에서 빈둥빈둥 놀길래 베이비페어 같이가달라고 하니

흔쾌히 알았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같이가기로한 그날 새벽 5시까지 겜을하더군요 저희집 컴퓨터있는방에서요..

그리고는 2시에 깨우니 안일어나더라구요 .. 피곤하다며..전 준비다했는데..

그래서 그냥 혼자 갔습니다 ..

혼자가면서 너무 서러워서

카톡으로

이거 하나 못해주냐며 언니가 진짜 언니 맞냐며 한마디하니깐

그이후로 쌩~까네요 연락한통없네요 3달동안

 

친구였어도 임신한친구 궁금해서 물어볼만한데 그냥 쌩까네요 진짜 오늘은 저희집에 가져갈물건있다고 저말고 저희 남편한테 연락해서

아무도없는 신혼집 들어와서는 가져갈물건 쌩하니 가져갔네요

언니가 나간이후로 집비밀번호를 바꿔놨거든요 근데 저한테 안물어보고 저희남편한테 물어보구..

 

제가 가져달라는 물건은 가져다 놓지도 않구요

 

이거말고도 엄청 많지만 주위사람들볼까봐 여기까지 할게요.

그냥 인연끊고 사는게 속편하겠죠?

 

남들은 결혼하면 언니랑 더 돈독해지고 그런다던데

아우 진짜 열받아죽겟네요

 

지금 임신 32주째이고 갑자기 이것저것 다 생각이 나네요..

짜증이나 미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