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에게

성장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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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를 만나면서 연애라는게 뭔지 배우는 것 같아,,,

 

작은거 하나에 울고

 

작은거 하나에 웃고

'

작은거 하나에 삐지고

 

괜히 내가 오빠 좋아하는것만큼 오빠가 날 좋아하지 않으면 어쩌지 걱정하느라 표현도 잘 못하고,,

 

남들이 왜 좋냐고 물어보면

 

정말 왜 좋다고 말할 수기 없다...나도 모르게 그냥 좋으니까..

그래서 정말 좋아하는건가 하는생각이 들기도 해

 

처음엔 그냥 외로워서 만나기 시작한게,,, 이렇게 커져버렸네,,

 

서로의 생각이, 경험이, 생활이 달라서 계속 부딫치겠지,,오늘처럼,,,

 

풀고나서도 자꾸 생각나고 눈물 나겠지,,,오늘처럼,,,,

 

오빠 만나면서 내가 참 어리다는걸 진짜 많이 배운다

 

그리고 사소한걸로 오락가락 하는 기분에 내가 정신병 걸린건 아닌지 걱정되기도 한다

 

티는 못내지만 오빠랑 미래를 생각해보기도 한다

 

그러다가도 오빠가 내 옆을 금방 떠날까봐 두렵기도 하다

 

연애라는게 참 힘드네,, 다른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견디는건지...

 

오늘 있던 일에 끄적이고 싶어서,,, 그치만 아는 사람들을 피해서 오랜만에 들어온 판이니까

 

오빠는 못보겠지,,,ㅎ

 

잘 자고 있으면 좋겠다,,,좋은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