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어머니가 주신 보약을 먹고 크게 앏았는데, 복통과 몸살감기가 같이 오더군요 엎친데 덥친다고 바로 다음날 큰아버지 별세로 멀리 시골까지 운전해서 갔다왔구요 물론 아내랑 애들 데리고 갔지만 첫날 오후부터 장례식장에 있던거 빼곤 다음날 갈때까지 작은집에서 쉬게 했습니다
가기 전에도 전날밤에 자다가 상난거 연락받고 회사가서 휴가내고 왔는데 아침부터 아내가 연락이 안되더군요 동생내외는 같이 가려고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전날 상났다고 같이 들은 아내는 행불..... 무슨 일이 있나 걱정하며 집에 가서 사람이 없길래 혹시하고 자주가는 여자들 요가하고 운동하는 체육관같은데 가보니 거기서 운동하고 있었더군요.....애는 유치원 보내고....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동생내외한텐 자기때문에 늦었다고 하지 말아달라 해서 내가 회사 때문에 늦었다 했네요
탈상하고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도착하는데 부모님이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온가족 식당에 가는데 마침 아버지가 동승자석에 타셨는데 좌석밑에 쓰레기가 한가득... 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셔서 저도 내려서 아내보고 쓰레기 좀 제때 버리라 했죠 평소에 아내가 있는 차 안은 많이 지저분합니다 물론 집안 상태도 마찬가지고요 그것때문에 거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 때부터 또 입이 삐죽해서 밥 먹고 집에 가는데 조용하더군요 [고생했다]하니 대답도 안하다 다시 말하니 [그래요]하더군요
솔직히 동생내외는 둘다 운전해서 교대라도 했지 전 몸살난 몸으로 왕복 8시간 운전하고 집에 오니 입술이 부르트고 혀바늘이 돗고 코밑에 수포가 말도 아니더군요 아내는 운전면허 따겠다고 학원비는 밀어넣어놓고 가지도 않고 감감무소식입니다
애가 걸린 감기 아내가 같이 걸려서 쿨럭거리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몸 안좋을 때 옮아서 몸살났더군요 아내는 병원가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면역력으로 이겨내겠다고 버티는데.... 애가 몇주째 병원가도 안 낳는다고 걱정이라면서 애 옆에서 기침만 계속 해댑니다 멀쩡한 어른도 그렇게 옆에서 기침해대면 병이 날텐데 약먹어도 안 낳는게 당연하지... 그걸 또 못 참고 말하니 역시나 성질을 내더군요
제가 암때문에 가벼운 수술을 했습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요 그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서 어딜 나갔다가 오면 깨끗이 씻습니다 그런데 자기 고집으로 옆에 아이와 저는 신경도 안쓰는 아내가 너무 이기적이다 싶더군요 글쓰는 지금도 저는 물 한머금 마시기 힘든데요
그래서 화김에 이러고 살바엔 도장 찍자 했네요 그러니 아내가 누워있는 머릿맡에 와서 [그따위로 성격 더러우니 사회생활도 못해서 회사도 제대로 못다니지!] 하네요 요즘 회사에서 구조조정 애기가 나와서 걱정하다 말했더니 ...
가족은 걱정을 나누는거라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네요 밖에서 사회에서 하듯 내안의 둘말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지금은 아무생각이 없이 이혼하자 싶습니다 작년에도 [당신 거기가 작아 하기 싫다]란 말 듣고 애가 눈이 밟혀서 이혼을 접었는데....
이혼해도 될까요
5살배기 아들하나있는 가장입니다
평소에 아내랑 자주 싸웠네요
요번에 어머니가 주신 보약을 먹고 크게 앏았는데, 복통과 몸살감기가 같이 오더군요
엎친데 덥친다고 바로 다음날 큰아버지 별세로 멀리 시골까지 운전해서 갔다왔구요
물론 아내랑 애들 데리고 갔지만 첫날 오후부터 장례식장에 있던거 빼곤 다음날 갈때까지 작은집에서 쉬게 했습니다
가기 전에도 전날밤에 자다가 상난거 연락받고 회사가서 휴가내고 왔는데 아침부터 아내가 연락이 안되더군요
동생내외는 같이 가려고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전날 상났다고 같이 들은 아내는 행불.....
무슨 일이 있나 걱정하며 집에 가서 사람이 없길래 혹시하고 자주가는 여자들 요가하고 운동하는 체육관같은데 가보니
거기서 운동하고 있었더군요.....애는 유치원 보내고....
화가 났지만 참았습니다
동생내외한텐 자기때문에 늦었다고 하지 말아달라 해서 내가 회사 때문에 늦었다 했네요
탈상하고 이것저것 마무리하고 도착하는데 부모님이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셔서
온가족 식당에 가는데 마침 아버지가 동승자석에 타셨는데 좌석밑에 쓰레기가 한가득...
아버지께서 뭐라고 하셔서 저도 내려서 아내보고 쓰레기 좀 제때 버리라 했죠
평소에 아내가 있는 차 안은 많이 지저분합니다 물론 집안 상태도 마찬가지고요
그것때문에 거의 싸움이 일어납니다
그 때부터 또 입이 삐죽해서 밥 먹고 집에 가는데 조용하더군요
[고생했다]하니 대답도 안하다 다시 말하니 [그래요]하더군요
솔직히 동생내외는 둘다 운전해서 교대라도 했지 전 몸살난 몸으로 왕복 8시간 운전하고 집에 오니
입술이 부르트고 혀바늘이 돗고 코밑에 수포가 말도 아니더군요
아내는 운전면허 따겠다고 학원비는 밀어넣어놓고 가지도 않고 감감무소식입니다
애가 걸린 감기 아내가 같이 걸려서 쿨럭거리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몸 안좋을 때 옮아서 몸살났더군요
아내는 병원가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면역력으로 이겨내겠다고 버티는데....
애가 몇주째 병원가도 안 낳는다고 걱정이라면서 애 옆에서 기침만 계속 해댑니다
멀쩡한 어른도 그렇게 옆에서 기침해대면 병이 날텐데 약먹어도 안 낳는게 당연하지...
그걸 또 못 참고 말하니 역시나 성질을 내더군요
제가 암때문에 가벼운 수술을 했습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하고요
그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서 어딜 나갔다가 오면 깨끗이 씻습니다
그런데 자기 고집으로 옆에 아이와 저는 신경도 안쓰는 아내가 너무 이기적이다 싶더군요
글쓰는 지금도 저는 물 한머금 마시기 힘든데요
그래서 화김에 이러고 살바엔 도장 찍자 했네요
그러니 아내가 누워있는 머릿맡에 와서
[그따위로 성격 더러우니 사회생활도 못해서 회사도 제대로 못다니지!] 하네요
요즘 회사에서 구조조정 애기가 나와서 걱정하다 말했더니 ...
가족은 걱정을 나누는거라 생각했던 제가 어리석었네요
밖에서 사회에서 하듯 내안의 둘말을 하는게 아니었는데...
그냥 지금은 아무생각이 없이 이혼하자 싶습니다
작년에도 [당신 거기가 작아 하기 싫다]란 말 듣고 애가 눈이 밟혀서 이혼을 접었는데....
이젠 애걱정보단 내가 살 걱정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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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내 입장을 원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씁니다
아내 입장은 본인과 아들이 아픈데 거기까지 같이 간것도 대단한거 아니냐
본인같으면 친정에 그런 상이 나도
[남편이 많이 아프니 이번만 안가고 부주라도 할테니 잘 말해달라]
했겠다네요
그리고 남자가 쪼잔하게 별거가지고 트집(쓰레기 문제인듯...)에
남편이란게 자기 아픈것만 알고 본인때문에 남편이 감기몸살걸렸다고
이기적인 말한다는군요
대략 이렇습니다
네. 아무리도 글을 쓴 저, 남편 입장입니다
유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