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력있는 남자친구랑 키스후기 2탄

글쓴이2015.09.21
조회69,582

생각보다 반응 좋아서 2탄쓰러왔어 ㅎㅎ


오늘 남자친구가 나강의중에 잠깐나와보라고해서 빵이랑 우유주고 갔다ㅠㅠㅎ 나 연강이라 밥먹을시간이 없었거든.. 1년넘게사귀는데도 처음처럼 잘해줘서 너무좋아


바로 시작할게!


1. 밤에 버스정류장에 나랑 남자친구랑 앉아있었는데


내가 후드집업을 입고있었거든? 근데 갑자기 후드씌워주더니 잘어울린다고 사진찍어주고싶다는거야 ㅋㅋ 그래서 몇장 찍고 놀다보니까 둘밖에안남앗더라ㅋㅋㅋ


그래서 막 장난식으로 뽀뽀하고 입술가지고 장난치고 그랫는데


분위기 이상해지면 이번에오는버스 보낼거같아서 뽀뽀만 하면서 키스할분위기 안만들었는데



남자친구가 뽀뽀하다가 내가 계속 뒤로빼니까

갑자기 한손으로 내 머리 고정시키더니...


응ㅇㅜ 그상태로 키스 하더라고..ㅎ


진짜 잠깐이었는데도 그 순간이 되게 길게느껴서 아직도 기억이나 ㅎㅎ


나 당황해서 키스도 제대로못하고 어벙벙하게 남자친구 붙잡았는데 갑자기 입술때더니 웃으면서 버스왔다고 하고 일어나더라ㅠㅠㅋㅋㅋ

다 설레게 해놓고 그렇게 가버리다니ㅜㅜ핳


2. 이건 키스후기라기보단 남자친구 버릇인데


머리만지는걸 좋아해서 내머리를 자주 쓸어넘겨주거나 가끔보면 머리 뭉치로 가지고 놀고 있고 그래ㅋㅋ

막 나랑 도란도란 대화하다가도 손으로 머리넘겨주면서 내눈보면서 들어주는데 뭔가 괜히 기분좋고


뽀뽀할때도 내 머리나 얼굴 두손으로 감싸고 하는거 좋아하는데 난 진짜 이손길이 좋아


그리고 내가 여리여리한것도 아닌데 남자친구 등치가 커서 폭안기는느낌이 드는것도 좋아 뭔가 꽉안아준다해야되나 ㅋㅋ

덩치있는여자분들 걱정마세여ㅎ 더 덩치있는남자를 만나면 되니까여!


그래서 난 다른스킨쉽들보다 안겨있는게 좋더라 뭔가 사랑받는기분들어서 ㅎㅎ






3. 음..이건 갑자기 좀 야해지는데 이런거 써도되낭




남자친구랑 집에서 놀다가 침대에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하고있었는데

둘이 있으면 막 묘하지고 그러잖아..ㅎ




근데 내가 막 둘만있으면 여우가된단말이얔ㅋㅋ 나도 나한테 이런모습이 잇는줄몰랏어ㅋㅋㅋㅋ


내가 막 비스듬이 남자친구 위에 올라가서 막 뽀뽀하고 웃으면서 장난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가 순간 눈빛 변하더니 내 허리잡아서 자기 위로 올라오게 하더라



오 이쟈식 박력잇네 하면서 몬가모를 귀여움에 뽀뽀해주고 남자친구가 뽀뽀하려고하면 내가 뒤로 빼서 못하게 하고 이러면서 장난치고있었는데




갑자기 나 돌려서 눕힌담에 자기가 올라오는거야ㅠ...ㅎ



이런적이 없었는데 내뒤에 침대라 피하지도 못하고 당황해서 남자친구를 아련하게 쳐다봤어..ㅋㅋㅋㅋ 뭘어떡하려는거니ㅠㅠ 하면서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다가오길래 일부러그러는게 아니라 진짜 무의식적으로 남자친구를 밀었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짜증이 난진 모르겠는데 순간적으로 인상찌푸리면서 내손에 깍지껴서 못움직이게 침대에 고정시키고 키스를 하는거야..



콩깍지겠지만 그순간만큼은 뭔가 남자다웠다고 해야되나 ㅋㅋ 심장 엄청 빨리뛰고..


그렇게 키스하다가 어느새보니깤ㅋㅋㅋ 내 두손이 다 남자친구한테 잡혀잇더라




나중에 웃으면서 손풀어줄까? 이러면서 나 내려다보는데 심쿵햇다는 마무리



남자친구가 가끔 화나거나 더우면 인상 찌푸리면서 머리쓸어올리는데 난그게멋있다..ㅎ


뭔가 일부러 허세같은게아니라 자연스럽게 나오는 남자다운행동이라서그런가 ㅋㅋ변태같앗다면미안



솔직히 남자친구 어떤특정연예인 닮았다는말 자주듣는데.. 이건 욕먹을까봐 차마 쓰지않을게..ㅎ


행동이나 말투가 어른스럽고 멋있는것도 있는데 외모때문에 설렌적도 몇번있어ㅠㅎㅎㅎ



내가 좋아서 따라다닌 보람이 있는거같아..앞으로도 이렇게 잘사귀었으면 좋겠다@ㅎㅎㅎ


+) 자작이라는분들이랑 10대가 쓴글이라고 하신분들이 계시는데

현재가 아니라 연애초기때 설렛던걸 적었기때문에 글자체에 텀이 짧다고 느낄 수 있어요. 이점 자세히 안적은건 죄송합니다ㅠ

10대가 쓴글이라고 주장하는건 제가 생각하기엔 말투나 행동때문에 그러는거같은데 말투는 이게 딱딱한 글이 아닐뿐더러 해석남녀판에 다양한연령대가 있지만 10대20대 분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것 같아서 친근하게 쓰고자 했던겁니다. 행동은 제가 평소에도 남녀노소 상관없이 순수하고 아이같단말을 자주 듣는데 제평소모습이랑 생각이드러난거같습니다ㅜ그건 감안하시고 글을 읽으셔야될거같아요


제가 말을해도 들을 분들만 듣겠지만 그래도 혹여나 다른분들이 궁금해하실거같아서 적었어요 ㅎㅎ 주작이라고 하셔도돼요 그런분들 보라고 쓴글이 아니라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