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스타K 미뇽

민용이네2015.09.23
조회28,372

 

안녕하세요 여러분~ ㅎㅎ

미뇽이가 " 왔어요?" 하고 눈인사를 인사합니다.

 

그날은 3차 접종하는 날이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병원으로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수의사 선생님이 무지 미남에 매우 친절한 곳이라는 평에
대기하는 강아지와 고양이가 많았어요...

병원에서 키우는 아주 큰 코숏도 있었습니다.

 

케이지에서 미뇽이를 꺼내자...

잔뜩 겁을 먹은 미뇽이는
아빠 무릎에 앉아서
뜬금없이 무릎냥이 코스프레를 선보이고 있었지요.

 

 

대기하던 분들이 미뇽이를 보시더니...
예쁘다하시면서 쓰다듬어주셨어요.


핑크 젤리도 만져보고 싶다 하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시고..
진료받으러 온 견주, 묘주, 용품사러온 여학생들...
다들 예쁘다 해주시더라구요...^^;;;;

 

덩치큰 병원고양이는 우리 케이지를 탐내더니
미뇽이가 발톱손질하러 간 사이

큰 몸을 케이지에 쑤셔 넣더라구요...

얘야...나오려무나. ㅠㅠ

 

 

발톱손질이 끝난 미뇽이는 다시 얼음이 되서
아빠 무릎에 앉아 있었는데...

 

그때 였어요.


딸과 함께 병원에 오신 낯선 아주머니께서

 

'어머 너 옆모습이 한예슬 닮았다. 아이 이뻐라'
'엄마 무슨 한예슬이야~'
'왜 한예슬 닮았잖아...'

 

미뇽아빠는 이 상황이 너무 즐거웠나 봅니다. ㅋ
한예슬? 우리 미뇽이는 숫컷 고양인데 ㅎ

옆모습이.. ㅎㅎ 미뇽이가 이쁘긴 한데.. 히히

 

자, 이제 그럼 미뇽군의 옆모습을 함께 보실깝쇼!!

 

 

 

 

 

아무튼 예쁘게 봐주셔서 무지 감사했습니다.
이쁜 우리 미뇽이.. 커서도 쭉 이쁘길 ㅠㅜ

 

보너스컷 : 인형미뇽 윙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