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을 통보받은 사람의 심리

1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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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보 받을 당시 심장이 쿵거리고 눈물이 나지 않는다.

내가 뭘 잘못했고 그사람이 왜 혼자 정리했는지에 대한 분노가 차오른다

과거의 그사람이 이렇게 된 이유를 찾아 미친듯이 고뇌한다.

정말 잘 알고있다 생각한 그사람이 어떤사람인지 하나도 감이 오지 않는다.

얼마나 꼴보기 싫으면 헤어지자 했을지에 대해 자존감이 바닥으로 무너진다.

다시 시작해보고 싶지만 뭘 해야될지 1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슬픔보단 공황상태가 맞는거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연애의 문제가 뭐였는지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잘못아닌 내 잘못이 보이기 시작하고 다시 다가가볼 용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도전하여 자신의 무덤을 파보거나, 포기하여 넋나간 시간들을 보내면서

점차 괜찮아질 날들을 기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