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해도 될까요

어쩌노2015.09.23
조회1,880
안녕하세요 저는 흔흔녀 입니다. 혼자 고민만 하다가 조언을 얻어 보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몇개월전 급격히 늘어난 살을 빼기 위해 동네근처 헬스장에서 PT를 등록 했습니다.
선생님이 저랑 동갑 이고 제 이상형 과는 거리가 있는 분이라 정말 열심히 운동만 했습니다. 2달 전까지만 해도요.. 이상한게 자꾸 보니까 정이 드는건지 너무 잘생겨 보이고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습니다 ㅠㅠㅠㅠㅠ


전 트레이너도 서비스 직업 이라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그래서 엄청 입바른 말 하는 트레이너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그런데 제 선생님은 전혀 그런게 없어서 신기 하고 새로워 보였습니다.


조용조용한 성격에 가끔은 귀엽게 말도 하고 그런모습이 끌린것 같습니다. 저는 맘에 들어도 절대 먼저 다가서는 성격이 아닙니다 ㅠ 지금껏 만나온 남자친구들도 다 남자들이 대쉬해서 사귀게 된 케이스 들이구요. 근데 정말 용기 내보고 싶어요.


그래서 몇일전에 정말 용기내서 심장이 튀어나오는지 알앗지만 밥먹자고 햇어요 제가!!!
그래서 밥먹엇는데 헤어지기 너무 아쉬워서 영화도 보자햇어요 ㅠ 영화보고 집앞까지 데려다 주시고 그렇게 헤어졌어요. 그뒤로 별다른 진전은 없구요...


어떻게해야 그분이 부담스럽지 않아 하면서제가 좋아하는 걸 어필 할수 있을까요 ㅠㅠㅠ
아 전엔 제가 구운 쿠키도 가져다 주고 햇는데..
도통 진전을 어케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도와주세요 ㅠ

참고로 그분은 술을 한잔 마시면 쓰러지시는 분이래요...술자리도 싫어하신대요 ㅠㅠㅠㅠ

남자분들 여자가 어떻게하면 호감으로 느끼나요?

고민겸푸념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