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동생

치킨2015.09.23
조회92

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초등학생 6학년 여자입니다
제가 사실 굉장히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이렇게 용기내서 글 올려봅니다 허허....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저희 집에는 언니, 저, 그리고 여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이 저와 5살차이가나요 부모님께서 늦둥이로 낳으셔서 나이차가 많이 벌어지는데 이 동생 때문에 제가 한두번 운게 아니에요 정말 너무 힘들어요

방학 했을 때 였을거에요 제가 수학학원을 가야해서 준비를하러 제방에가서 수학책이랑 필통을 찾고있는데 옆에서 동생이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있는 거에요

(제 책상옆에 바로 컴퓨터가 있어요)

동생이 소리를 너무 크게하고 게임을 하길래 제가

"XX아 컴퓨터 소리좀 조금만 줄여주면 안될까? 언니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래"

라고 3번이나 상냥하게 말을 했어요 바로 동생옆에서 말을 3번이나 했는데 그거를 못듣나싶어서 어이가없었어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동생이 게임하는도중에 마우스를 뺏어서 소리를 줄였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저한테 주먹을 휘두르고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듯이 저를 엄청 째려보더라구요 그러면서 "내가 게임하는데 왜 끼어들어!!!!!!!"

라고 8살짜리가 그정도로 목소리큰거는 처음들어봤네요
정말 짜증나고 제가 언니대접받으려고 이렇게 까지 동생한테 얹혀 살아야 되나 싶어서 동생을 제 책상뒤에있던 침대에 밀었어요. 저는 단지 밀기만했어요 근데 동생이 저한테 주먹으로 제 얼굴을치려고 하고 자기 발로 제 배를 정말 세게 차서 제입에 들어있던 토스트가 밖으로 나오드라고요...배 맞아 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진짜 순간 숨이 안쉬어져요

저는 그때 바닥에 엎어져서 콜록콜록 하면서 다시 안정을 취하려고하는데 동생ㄴ이하는말이 또 제 가슴을 후벼팠습니다
" 으휴ㅉㅉㅉ그러게 내가 뭐랬어 언니~나 건들지마"

눈물이 핑 돌았어요. 다행히 그때 엄마께서 머리를 다 감고 저희 방으로 오셔서 저를 부축해주고 동생을 혼냈죠

학원 갔다와서 들은건데 엄마가 동생을 좀 때리셨데요

아 여기까지만 듣고 엄마가 자기자식 때리는건 아니지않나라고 생각하시는분 있을까봐하는얘긴데

가족끼리 외식을하러 간 날이였어요 그 식당에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맛있어서...ㅎㅎ 이제 고기가 거의 다 익고 언니랑 저는 뭐 좀 컸으니까 알아서 먹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아주살짝 탄 고기를 줬나봐요 근데 동생이 엄마한테

"왜 탄거주는데!!!!!!!!!!탄거 싫다고 잘익은거 달라고!!!!!!!!!이거 내가 다 잘르라고 했지 왜 안잘라?"

라는데 엄마가 동생한테 뭐라고하진않고 탄거 먹어도 괜찮아 라고만 하시는데 제가 너무 화가나는 거에요 동생이 그동안 엄마한테 하는행동이 무슨 하녀?시종?대하듯이 막 시켜요 근데도 엄마는 막내니까라는 고정관념때문인지 뭔지 화나도 참으시는것 같아요

아무리봐도 동생행동이 너무 화가 차올라서

너 엄마한테 하는말버릇이 그게뭐야. 엄마는 니 시종도 아니고 하녀도아니야 니가 이세상 밖을 볼수있다는것도 다 엄마덕분이고 근데 니 그따구로 행동해봤지 좋을거없어 니가 막내라서엄마가 다해줄거라고 생각하는데 꿈깨 막내면 뭐 다되는줄알아? 니 요즘 아빠앞에서는 애교 엄청 부리는데 언니들이랑 엄마들한테 하는 테도가 가관이다? 똑바로 행동해

정말 속이 뻥 뚫는기분이였습니다
근데 동생이또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하는말이

언니가 무슨 엄마야? 엄마도아닌데 나한테 이래라저래라야 뭐 뭐 어쩌라고

후.....진짜 한대때리고싶었는데 참았습니다
지금 시간이 거의 12시가 다되가서 내일학교가야되요...
댓글이 많이 없을거는 예상하지만 제발 이글 많이 봐주셨으면 합니다! 동생이 위에 써있는거 말고도 더 있는데
그건 다음에 다시 얘기해드릴게요...
길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