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과 몸이 각각 다른사랑을 하고있어요.

세상에서바버다2015.09.24
조회597

안녕하세요 25살 흔녀입니다.
그냥 제 고민거리좀 들어주세요.
저는 현재 22살때부터 사귀어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네 cc엿어요.
남친은 제가 대학다니면서부터 친한 오빠의 친구인데 그냥 같은 대학 같은반이였대요. 그렇게 친한건 아니였다고 하더라구요.
중요한건 제가.. 친한오빠를 마음속으로 잊지못하고있다는거예요..
잊어야지 잊어야지.. 이러면 나쁜거라고 수없이 되뇌이고 되뇌이고 해도 마음정리가 잘 안되요.
저 진짜 나쁜년이예요..
옆에 나만 바라봐주는 나밖에 없다는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헤어지자고 말을 해도 끝내 날 붙잡아서 2번정도 헤어지고 다시사귀고 있어요.
내가 좋아한다던 오빠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어요.
몇번 같이 놀고 그랬는데 그렇게 친한건 아니고 저랑 동갑이라... 말트고 인사하는 사이죠.
나쁜생각을 많이해요.. 저 커플이 깨졌으면.. 하는 바람도있어요 솔직히..
제가 맘정리를 못하는 이유가 있어요..
여자친구가 있는데 불구하고 왜.. 왜 사람맘을 헷갈리게 해서 힘들게 하는거냐구요..
그오빠를 포함한 술자리가 있었어요.여기엔 제 남친이 없었어요.
그오빠랑 전 서로 마주보고 있었는데..
그오빠가 먼저 제쪽으로 자기 팔길이를 재려고 앞으로 쑥 내미는거예요..저에게 닿여서 와 길다라고 생각하고선
저도 그오빠 앞으로 쑤욱내밀었는데 짧은거죠..에이 라고 말하는데.. 갑자기 웃으면서 볼을 살짝 꼬집는거예요..
그때 순간 더 두근두근...
그리고 그냥 다같이 친한사람끼리 감성주점을 갔는데..
거기서도 내머리를 뒤에서 헝클이는거예요 막 장난치고
대체 이남자 심리가 뭔지도 궁금해요
그냥 저 혼자 착각하고있는것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오빠에 대해 맘정리를 할수있을까요?
계속 맘과 몸이 다른 사랑을 하고있는건 안되는거겠죠?
제가 남친에게 미안해서라도 헤어지자고 해야되는거겠죠?
마음이 심란하네요.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