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크샵을 가고싶습니다.

종로녀2015.09.24
조회471

26살 여자입니다.

 

회사소개부터하겠습니다.

종로구에 위치한 창립 10년차 회사구요. 전문대 전공한 과 살려 취업했습니다.

수습기간없고 연봉2800에 퇴직금포함, 식비포함입니다.(상여금없습니다... 떡값일절)

게다가 이직 전의 회사에서는 사원으로 2년여를 있었는데 사실 배운 업무는 없었고

이 회사로 오면서 주임으로 레벨업;;이 되었습니다. (관련초급자격증이 있다는 이유로. 근데 동종업계 전혀 아닙니다. 전공관련이긴하지만..)

야근수당은 없지만 야근이 한달에 세네번?있을까 합니다.

그 외에는 9시출근 6시퇴근 지키는 아주아주 소규모회사입니다. 물론 빨간날 쉬구요..

이정도면 그래도 제가 가진 경력에 비해 과분히 받고 들어가는거라 생각하고 들어왔습니다.

 

사람들도 꽤 다 좋아요. 얼마 안됐지만 잘지내고 있습니다.

조금 프리한 분위기기도 하구요.

 

근데.. 여기 판에 계시는 분들의 90퍼 정도가 싫어하시는 회식과 워크샵..

저는 이상하게 참 가고싶어요.

문제는 10명정도의 직원중에 여사원은 저밖에 없다는겁니다.

원래 워크샵 자체가 없긴하지만 저로 인해 더더욱 생기지도 않을것같습니다..

저는 왜 다른 사람들과 성격이 다른거죠;;;

물론 제가 잘못됐다고는 생각하진않지만 저는 왜 그런게 없어서 슬플까요..

원래 술먹는것도 좋아하기도 하고, 어른들 특히 아저씨들의 이야기를 듣는것을 좋아해서 회식자리도 좋아합니다.  회사에서는 별로라 할지라도 그래도 나이는 나이인지라 들어보면 좋은얘기들이 많이 있거든요. (물론 친구들과의 약속도 많긴하지만 저는 회식자체의 그런 느낌이 좋습니닷..)

 

 

아무튼 제가 궁금한건 두가지입니다.

 

 

1. 저 위 조건으로 다니는 회사 그래도 초대졸로는 꽤 괜찮..은거겠죠? (동기들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보통을 가늠하기가 어렵네요.)

 

2. 저처럼 회식이나 워크샵..좋아하시는 분 계시나요? (왠지 없을것같지만) 그래도 궁금합니다. 해외로 워크샵간다는소리가 제일 제일 정말 제일 부럽습니다...

 

 

 

 

지금 빠르게 다시 훑어보니 정말 횡설수설이군요;;; 하지만 다들 똑똑하시니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으리라 생각합니다.. 지금 부장님이 제자리로 오고계셔서 전 그럼 빠르게 이만 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