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후 이별..그후2년후..

boomerang2015.09.24
조회46,015

우선 내 소개부터 .

 

평범한 남자이고 나이는 어느덧. 30 중반이 되어버린 나.

 

어느 날 우연히 알게 되어서 둘다 첫눈에 반해서 사귀었지.

 

그 후 누구나 그렇듯 불타는 사랑으로 시작해

 

1년 2년 3년 4년 5년 6년 7년 이렇게 해가 바뀌어만 가도 난 그녀가 항상 좋았다.

 

누구는 권태기니 지겹다는둥 이런 소리들을 하지만

 

난 7년 동안 지내오면서 항상 즐겁고 재밌었다.

 

물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이 다 들어서 난 항상 행복한 일상이였다 .

 

어느 날 평상시대로 직장 다니면서 일을하는 도중 내 몸에 작은 변화가 찾아왔다.

 

갑자기 온몸 관절이란 곳이 다아프고 쑤시고 밥 숟가락 들 힘도 없어진나..

 

몇칠 후 병원을 찾아가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날짜가 계속 지나갈 수록 내 몸은 더 욱더 아파만 왔다.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내 건강에만 집중 할수 있도록 속으로 다짐하면서

 

퇴사를 결심했다.

 

내 몸의 변화가 찾아와서 난 내 반쪽인 그녀한데 내 몸상태를 솔직히 알려줬다 .

 

그녀량 내년 봄에 결혼을 약속 했기 때문에 .

 

난 잘떨어지지 않는 입으로 망설이면서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다.

 

그녀는 나를 응원해줬고 많이 걱정을 해주었다 .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니깐 한결 마음이 편해졌다 .

 

그후 난 병원이란 병원은 거의 다 다녀봤지만 .

 

뚜렀한 병명을 병원에서는 알지를 못했다.

 

그후 얼마 지나지 않아 내 반쪽인 그녀가 조금씩 변하는걸 느꼈으며.

 

점점 나에게 차가워지는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 몸이 아파서 예민해서 그런가 생각해 보기도했고 .

 

내 몸도 아픈데 다른데 신경 쓸 힘도 없었다 .

 

오죽 아프면 샤워할때 팔이 아파서  겨드랑이를 못 씻을 정도 였다 .

 

몇칠후 그녀를 만나 난 내가 좀 서운했던 이야기와 점점 니가 변하는거 같다 이런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 .

 

그녀가 나한데 이런말을 던진다.

 

나도 여자이고 설레임을 가지고 싶어 .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 난 멍해져서 가만히 그녀만 바라봤다 .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이야기를 했다 .

 

오빠랑은 좋고 편한데 설레이는 감정이 이제 안든다.

 

지금 누군가가 나한데 잘해주고 설레이는 감정이 든다.

 

내년에 결혼을 약속하자는 이야기는 잊어버린채

 

그녀는 지금 그 설레임을 찾으러간다는 말을 나에게 하고있는것이였다.

 

참 가슴이 아프고 답답했다 .

 

그후 내가 잡으려고 노력을 해도 계속 달아나기만 하는 그녀가

 

점점 미워지고 나도 그만 그녀의 끈을 놓을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이별후 난 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면서

 

또 다시 병원을 찾아가봤고 어느 한 병원에서 소견서를 써줘서

 

더 큰병원으로 가게 되면서 내 병을 알게되었다.

 

내 병명은 류마티스관절염.

 

내 나이 30대 초반이였는데 관절염이라니..

 

그래서 내 몸에 관절이란 온몸 관절이 다 아팠던 거였구나..

 

그후 약물치료를 받고 한약먹고 몸에 좋은거는 다 했었다.

 

내 온몸이 아팠던거는 태어나서 처음이였다 그렇게 아프게 지낸지 6개월 후

 

점점 내 몸의 변화가 조금씩 찾아왔다.

 

온몸 관절이 아프던 데가 조금씩 사라지고 평소 10분걸어갈 거리를

 

30~40분 걸렸었는데

 

이제는 10분정도면 갈수있는 거리가 되었다.

 

내 건강도 조금씩 회복되었지만 아직 완치는 안되었다

 

아직도 아프고 하지만 진통제 없이는 살수있으니간.

 

 처음에는 진통제를 안먹으면 너무아파서 울기도 많이 울고,

 

이러다가 내가 장애인이 되는구나 생각했었다 ,

 

그래도 내가 아프니간 역시 가족들 밖에 없었다 .

 

친구들도 있지만,  가족들이 더욱더 빛이 났다

 

우리 엄마는  내가 이렇게 아픈걸 보면서

 

마치 엄마가 죄인인것처럼 미안해 하고

 

속상해 하고 항상 슬퍼 하신 우리 엄마

 

난 우리 부모님때문에 더욱더 기운차리고 온통 내 머리속에는 내 건강만이 우선이였다,

 

어느덧 내 몸은 빠르게 회복되면서 회사 생활도 다시 시작할 많큼 좋아졌다 .

 

회사 생활하면서 틈틈히 병원다니고 내 밥의 반찬은 온통 풀뿐이였다..

 

맛있는건 아쉽게 못먹지만 내 건강을 위해서는 할수없었다 .

 

그후 1년후 난 몸이 100%는 아니지만 80%는 좋아져서 하루하루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하면서 지냈다 .

 

어느날 그녀한데 톡이 왔다 .

 

내 몸이 아파서 난 그녀한데 연락할 정신도 없었고 ,

 

그 톡 을 본 순간 난 머리속이 멍해졌다.

 

답장을 해야하나 차단해야하나 .

 

하지만 답장을 해버렸다 .

 

그후 그녀와 사귀던것 처럼 톡과 통화를 하면서 몇칠후 그녀랑 만나기를 약속했다 .

 

오랫만에 볼거라는 생각 때문에 잠깐동안 설레임을 가지고

 

그녀를 만나는 날까지 두근두근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녀를 만나는 당일 .

 

평소랑 똑같이 퇴근하고 그녀를 만나기로하는 장소를 나가서 만났다 .

 

정말 오랫만에 만났지만 머리속은 예전 그대로 인데

 

내 몸은 어색함이 따로 없었다 .

 

몸은 쭈빗쭈빗하고 말도 이상하게 나오고.

 

그렇게 그녀랑 이야기를 나누고 옛 시절을 떠올리면서

 

잠시 좋은 기억만 날줄 알았는데 .

 

그녀랑 혜어지기 전 그날만 계속 생각이 나더라 .

 

난 이랬을텐데.

 

당신이 내 입장이 였다면 난 당신 곁을 떠나지 않고

 

당신이 몸거동이 불편해도 난 평생 당신을 지켜 주었을텐데..

 

그후 그녀에게 연락이 계속왔지만 난 한번 만남 후 부터는

 

답장도 안해주고 그냥 다 씹었다 .

 

헤어진지   2년이 지났지만 그녀는

 

아직도 잠잘때나 술마시고 그러면 항상 생각이 난다 .

 

아직도 내 머릿속에 맴도는거면 난 아직도 그녀를 잊지 못한거 같기도하고.

 

그렇게 그녀와 연락이 이제 안하고 지낸지가 1년이 더 넘었다 .

 

난 지난 2년간 여자는 누구도 안만났다 .

 

만나고 싶지도 않고

 

또한 만난다고 해도 내 몸이 또 언제 또 다시 아파질지도 모르는데

 

누굴 만나는건 이제 두렵다 .

 

갑자기 쫌 옛 생각이 나서 주절주절 적었습니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