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술시로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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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남성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글올립니다. 객관적인 시각을 봐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저는 여친이 술마시는것을 꺼려합니다. 아니 그냥 안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왜냐고요? 여친이 술에 매우 약해서 몇잔만 마시면 취합니다. 문제는 여친 주사가 갑자기 어디로 사라져버리거나 그자리에 잠들어버립니다. 한번은 길바닥에서 잠들어버린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는 술만 마시면 연락이 안됩니다. 저희가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따로 술마시는 일이 잦습니다. 여친에게 술마시는 동안에는 연락안해도 되니깐 마시러 가기전이랑 술자리 끝나고서 문자한번 달라고 하면 가기전에는 꼭 문자 해줍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술자리 끝나고서 문자한적이 없고 아침이 되서야 잠들었다고 미안하다고 문자합니다. 참고로 여친은 집에서 친구들이랑 (남자, 여자) 술자리를 많이 갖습니다. 지가 술에 약하고 주사가 안좋은 걸 알면 술마시는걸 자제하거나 술자리에 가더라도 쪼금만 마셔가면서 조절해야되는데 얘는 일단 먹으면 취하고보자는 식입니다. 술자리에 남자들도 있고 밖이 얼마나 위험한데 아무데서나 잠들면 어칼려고 이러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이런지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저도 화도내보고 대화도 많이 해봤지만 절대 안고쳐집니다. 어제도 술 마셨는데 연락이 또 없길래 잠들었구나 햇는데 아침6시가 되서야 문자가 오더니 지금까지 술마셨다고 잠 안들었다고 자랑스럽다는듯이 말하더군요. 제가 하두 어이가 없고 빡쳐서 뭐라고 했더니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겟다고 하더군요. 제가 술마실때는 문자 안해도 된다고 해서 안했답니다. 그게 말입니까 똥입니까? 아니 술자리가 길어지면 저한테 연락을 해서 알려주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이거 제가 오바하고 있는건가요? ㅠㅡ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