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2 남 입니다~ 올해 장가갔어요. 사고쳐서 9살어린 23살 이쁜신부랑 살고있습니다. 이런곳에 글쓰는것도 우습고, 하나의 가쉽거리밖에 안되겠지만 결혼생활에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대학생인 여친이랑은 연애 8개월만에 애기가 생겨서 결혼하게되었습니다. 당시에 여자친구는 졸업도해야되고 취업도해야되는 시기이다보니 난감했습니다, 서른까지 차곡차곡 돈을모아서 서로 좋아죽고 못살아도 결혼은 현실이고 힘들다는데 저에겐 그 부담감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지울려고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는 사고쳐서 책임지는 남자가 그렇게 대단한줄 몰랐다며. 화를내면서 낳고싶어했습니다,(수술은 자기혼자 하는것이니 본인만 손해보는거는 못하겠다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5천은행빌려서 2억아파트 마련했습니다,, 처가엔 돈없답니다..(배째라식) 혼수 500만원주고 나몰라라 합니다, 양복,예물.예단 아무것도 못받았습니다,, (돌싱이 두번째 장가가도 이것보단 나을꺼같네요.서러웠습니다..)혼수도 저희부모님께서 하나뿐인 아들 장가가는데 아무것도없이 어떻게 사냐며 보태서 마련했습니다.. 전문직 개인사업하는데 혼자쓰고 살기엔 벌이가 괜찮아 B 외제차도 타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네요..(부모님도움없이 월80만원 첫월급 받아가며 밤잠안자고 개고생했습니다..대학졸업후 지원같은거 전혀없었습니다 독고다이) 풀어서 말하자면 어마무시하게 많은일이 있었지만...각설하고 많이 참고 인내하며 해쳐나갔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와이프의 사고방식에서 많이힘듭니다 형님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고, 돈도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생기는줄압니다,, ( 몇번을 타이르고 돈벌기가 어렵다라고 이야기해도, 어릴적 공부안하면 후회한다는 부모님 말씀정도로 밖에 생각치 못합니다, 돈을 막쓰거나 명품 사치가 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벌어본적이없어서 그냥 모를꺼라 믿고있습니다) 집들이 해야된다고하면 왜하냐고 못마땅해할 정도의 마인드입니다. 아침 얻어먹어본적 없습니다.( 아침안먹지만 출근할때도 거의 자고있습니다.임신중이라 그려러니해도 섭섭한건 어쩔수가없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달달한 남편이나 남친이 해주는것들 다 해주길 원합니다..(어려서이해합니다) 처가에서 가져온 옷들 결혼 한달까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포장된채로요.. 그저 저만 있으면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뱃속에 아기랑 저만보면 좋아못살아요.. ( 참 이뻐보이지만. 가슴한편 많이 무겁습니다..ㅜ_ㅜ) 물론 와이프도 어린나이에 결혼하게되고 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처가에 돈이없고 개념이 없는건 제가 이해하면됩니다, 그렇게 이해하며 지금까지 해쳐온거구요 하지만 와이프가 철이없어도 너무없습니다,, 애기가 생겨 어떻게든 책임지고 가장으로서 살려고해도 크고작은 스트레스들이 절 너무 힘들게 합니다 제 친구들은 저보고 불쌍해 죽을려고 그럽니다.. 멋지고 능력좋은놈이 한순간에 저렇게 산다고 눈물흘리는 친구도있었습니다.. 잘 살아보고싶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좀더 평안하게 살것이며 어떻게 어린와이프를 좀더 가르쳐야할지. 경험해보신 형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어두운 미래밖에 보이지않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빛을 볼수있는 리플도 감사합니다.. 힘듭니다,, 스트레스가 심해 자다보면 앉아서 자고있습니다.. ㅜ_ㅜ 13
먼저 장가간 형님들 조언좀 구해봐요
안녕하세요.. 32 남 입니다~
올해 장가갔어요. 사고쳐서 9살어린 23살 이쁜신부랑 살고있습니다.
이런곳에 글쓰는것도 우습고, 하나의 가쉽거리밖에 안되겠지만 결혼생활에 도움이 될까해서 써봅니다.
대학생인 여친이랑은 연애 8개월만에 애기가 생겨서 결혼하게되었습니다.
당시에 여자친구는 졸업도해야되고 취업도해야되는 시기이다보니 난감했습니다,
서른까지 차곡차곡 돈을모아서 서로 좋아죽고 못살아도 결혼은 현실이고 힘들다는데 저에겐 그 부담감이 너무 와닿더라구요.
...지울려고했습니다, 당시 여자친구는 사고쳐서 책임지는 남자가 그렇게 대단한줄 몰랐다며. 화를내면서 낳고싶어했습니다,(수술은 자기혼자 하는것이니 본인만 손해보는거는 못하겠다 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결혼을 하게되었습니다,
5천은행빌려서 2억아파트 마련했습니다,,
처가엔 돈없답니다..(배째라식) 혼수 500만원주고 나몰라라 합니다,
양복,예물.예단 아무것도 못받았습니다,, (돌싱이 두번째 장가가도 이것보단 나을꺼같네요.서러웠습니다..)혼수도 저희부모님께서 하나뿐인 아들 장가가는데 아무것도없이 어떻게 사냐며 보태서 마련했습니다..
전문직 개인사업하는데 혼자쓰고 살기엔 벌이가 괜찮아 B 외제차도 타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네요..(부모님도움없이 월80만원 첫월급 받아가며 밤잠안자고 개고생했습니다..대학졸업후 지원같은거 전혀없었습니다 독고다이)
풀어서 말하자면 어마무시하게 많은일이 있었지만...각설하고 많이 참고 인내하며 해쳐나갔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와이프의 사고방식에서 많이힘듭니다 형님들..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모르고, 사회생활이 뭔지도 모르고, 돈도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생기는줄압니다,,
( 몇번을 타이르고 돈벌기가 어렵다라고 이야기해도, 어릴적 공부안하면 후회한다는 부모님 말씀정도로 밖에 생각치 못합니다, 돈을 막쓰거나 명품 사치가 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벌어본적이없어서 그냥 모를꺼라 믿고있습니다)
집들이 해야된다고하면 왜하냐고 못마땅해할 정도의 마인드입니다.
아침 얻어먹어본적 없습니다.( 아침안먹지만 출근할때도 거의 자고있습니다.임신중이라 그려러니해도 섭섭한건 어쩔수가없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는 달달한 남편이나 남친이 해주는것들 다 해주길 원합니다..(어려서이해합니다)
처가에서 가져온 옷들 결혼 한달까지 그대로 있었습니다 포장된채로요..
그저 저만 있으면 좋아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뱃속에 아기랑 저만보면 좋아못살아요.. ( 참 이뻐보이지만. 가슴한편 많이 무겁습니다..ㅜ_ㅜ)
물론 와이프도 어린나이에 결혼하게되고 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처가에 돈이없고 개념이 없는건 제가 이해하면됩니다, 그렇게 이해하며 지금까지 해쳐온거구요
하지만 와이프가 철이없어도 너무없습니다,,
애기가 생겨 어떻게든 책임지고 가장으로서 살려고해도 크고작은 스트레스들이 절 너무 힘들게 합니다
제 친구들은 저보고 불쌍해 죽을려고 그럽니다..
멋지고 능력좋은놈이 한순간에 저렇게 산다고 눈물흘리는 친구도있었습니다..
잘 살아보고싶습니다.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좀더 평안하게 살것이며 어떻게 어린와이프를 좀더 가르쳐야할지. 경험해보신 형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어두운 미래밖에 보이지않는 저에게. 조금이나마 빛을 볼수있는 리플도 감사합니다..
힘듭니다,, 스트레스가 심해 자다보면 앉아서 자고있습니다..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