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기업이 제 집을 뺏어가려고 해요......

post4539201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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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주시에 거주하는 전업주부입니다. 2013년 연말부터 일조권대책위원회 총무 일을 했습니다. 흥한 주택 에서 시공하는 더 퀸즈 웰가 아파트 앞 도로건너에 30층이 넘는 아파트로 인해 겨울엔 햇빛이 여름엔 바람이 모두 막혀버린 삭막한 생활이 시작 되다 보니 피해를 느낀 백여명의 주민이 일조권대책위원회 를  결성 하게 되었습니다.

 경비분담금 30만원 을 분담한 주민은 43명으로 축소 되었고  그 외에 주민들은 저희가 어떤 보상을 받더라도 본인들이 알아서 한다고 포기한 상태로 대표위원장을 비롯한 네명의 대표위원이 회사와 여러 차례 보상관계로 만났으나 회사측은 언제나 일조권침해 가구는 3가구 밖에 없다고 주장했고 2014년 년말 (11월)에 민원해소기금 으로 210.000.000원 결정하고 주민 들의 동의를 받은 가운데 합의금 수령을 위해서 회사에 갔을 때 총무이사가 참여 하지 않은 주민들의 동의서를 받을수 있냐고 해서 못 받는다고 하니까 그러면 이행각서를 준비했으니 사인만해라, 만약에 민원인이 찾아오면 합의금이 위원회에 다 나갔으니 위원회로 보내겠다 그것도 아니면 업무방해로 신고 할 것이니 이행각서의 부담은 전혀 없다라고 약속해 놓고 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이 시청에 호소문으로 민원이 발생하였으니 420.000.000원을 요구하는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저희 집을 가압류한 상태입니다

 많은 주민의 소중한 일상을 뺏고 취득한 수익금이 400억 이라고 들었습니다. 피해주민에게 최소한의 배려나 환원이 있어야 될 것 인데 소득의 몇백분의 일 (제가 받은 금액은몇만분의 일)주고 설비 업을 하는 남편 내조와 삼십 여 년 열심히 노력해서 마련한 집을 뺏겨야 할만큼 회사에 경제적 손실이 생겼다면 할말 없습니다.

 법도 사람이 만들었다면 조금 귀찮다고 제가 부당한 이득을 챙긴 것도 아닌데 한 가족 의 보금자리를 위협 할 순 없다고 느껴집니다.....

 총무이사는 법대출신 법대교수 명함을 가진 법 전문가 였습니다. 어른과 아이의 경주에 어른이 이겼다고 손 들어 주는 건 옳은 판단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호소문으로 시청에 민원을 제기한(19명) 주민들도 43명의 주민이 합심해서 합의금이 나오니까 아무런 수고도 없이 뺏어가려고 하는 도둑과도 같은 사람들을 흥한 주택에서 저희와 약속을 어기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만약 제 재산을 이런식으로 해서 권리행사를 막는다면 사람이 한번 죽지 두번 죽는 것 아니고 저로 인해 아무 잘못도 없는 가족들에게까지 영양을 미친다면 목숨 걸것입니다

흥한주택에선 위원장이 본인 명의로 된 재산이 없다고 책임도 모두 제게만 있단 뜻인지 이 모든일은 위원장이 감독 지휘했고 모든 책임은 위원장이 질 것이라고 큰소리 쳤는데 전 따라만 갔을 뿐인데 저만 괴롭혀 보십시요. 어차피 한번은 죽을거 저하나 죽어서 이 상황이 끝날수 있다면 가족 위해 죽을 각오 돼있습니다 흥한주택 고층에서 뛰어내릴 것 입니다.

그러고도 흥한주택 이 승승장구 할 수 있는지 지켜 보겠습니다. 그리고 대한건설협회에도 물어 보곘습니다.

 모든 건설회사가 민원을 이런식으로 해결 하는지 말입니다. 참여 하지 않은 주민 가운데 사회적 명성을 이용해 압력을 넣는다고 저희와의 약속은 물거품으로 만들수있단 말입니까? 저따위의 서민은 어떻게 해도 될거 같아 희생양으로 삼았단 말이 되는 거 같습니다.

말로 한 약속도 약속 인데 흥한주택 에서 약속 대로만 이행했다면 이런 일 절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해결할 기회 줘보지도 않고 민원인에 편에 서서 옹호 하며 저희를 압박만 하는 건 잘못된 판단이었을 겁니다. 담당 총무이사, 참 괜찮은 인간적인 사람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높은 지식으로 힘없는 사람을 무참히도 짓밟을 수 있는 겁니까?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저의 억울한 사연을 널리 퍼뜨려 주시고 동종업계에 종사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