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께서는 편의점을 합니다.
추석연휴로 인해 일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여건이 안되어
아버지와 제가 교대를 하며 연휴에
부족한 인력을 메꾸고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해보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정말 속상하고 열받는 일을 당하셧을 꺼라 생각합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하여 근무를 하고 있던 도중
왠 중년 여성이 편의점에 들어오더니 휴지를 찾더군요
그래서 친절히 위치를 알여드렸고 가격을 물어보길래
찍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더니 본인이 찾고 있던 휴지가 없었는지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하더군요.
"이 편의점에는 왜이리 물건이 없냐, 다양하지가 않다" 리면서요
거기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러더니 물건을 가지고 오더니 매대에 휙 던지고 뒤로 가면서 지인인것 같은 사람이랑 얘기를 하더군요.
이미 이때는 가게 안에 손님들이ㅡ많은 상태로 인해 다른손님 들이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나 : 2300원입니다
그분 : .........(대꾸없음)
30초 기다렷다 다시한번 얘기했습니다.
나 : 2300원이요!!(큰소리로 들을 수 있게)
그분 : 계산할껀데 왜 소리를 질러??기분 나쁘게?
나 ; 다른 손님 기다리시잖아요. 늦게하실꺼면 다른 분 먼저 하겠습니다.
리고 이야기하며 다른손님 계산을 도와드리는데 제가 소리를 질러 기분 나쁘다며 다짜고짜 들이대며 돈을 휙 집어던지더군요
그러면서
"알바주제에 어디서 큰 소리야?" 하더군요
이때부터 저도 톤이 좀 올라가기ㅡ시작했습니다
"손님이 다른분이랑 얘기하고 잇길래 알아들을 수 있게 얘기햇고 다른손님들 기다리기에 큰소리로 말씀드린겁니다"
라고 하니 계속 분을 못 삭이는지
저 보고 이런저런 욕을 해대면서
"동네 주민한테 이따위로 대접하는거야??" 라고 분을 삭이지 못하며 저한테 "되먹지 못한 새끼"라며 말하고 나가더군요.
그 말에 열이 받앗던 저는 다른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게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이때 참지ㅡ못한 저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 뒤로도 언성이 계속 높아지며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그분은 끝까지 제가 큰소리 낸 것만 주구징창 트집잡으며
"되먹지 못햇다. 동네 주민을 우습게 안다" "너만한 아들이 있다"
"어른한테 어디 소리를 지르냐" 온갖 개소리는 다하더군요.
한참 실랑이 하다가 그분의 지인으로 보이는 분(남편)이
저를 말리더니 "어머니 같은 사람한테 그러지 마라. 젊은 사람이 참아라"라며 말리더군요
다른 손님들이 기다리기에 별말 못하고 그냥 가게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기다리는 손님께는 "죄송합니다" 리고 얘기했고
그 손님은 저에게 "괜찮아요. 이해해요. 저분 술먹엇나봐요 왜 와서 저런대" 라며 이해해주시더군요
더 중요한건 이게 끝이아니라는 겁니다.
계산을 하고 손님들이 빠져나간 후 다시 가게를 보고 있었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다짜고짜 아까 저에게
막말을 한 그 아주머니와 남편이라는 사람이 오더니 문을 열라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제가 뒷문으로 가게문을 열려고 하고 있더니 아까 그 아줌마가 제쪽으로 오면서 처다보다니 이러더군요
그분(이주머니) : 우리는 배운 사람이니 정문으로 들어갑시다"
잉???배운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가게문을 열고 그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저보고 다짜고짜 사과를 하랍니다
남편왈 :
"내가 아까는 상황을 잘 몰랏는데 내 아내 얘기 들어보니 젊은 사람이 잘못햇다며 저에게 사과를 받고 질못된 행동이라는 걸 지적해주기 위해 차를 돌려서 다시 왓어!!
젊은 사람이 감정적으로 하면 되냡니다
그러더니 자초지종을 설명하라더군요
그래서 설명하려 하는데
그 아주머니가 다짜고자 계속 소리를 지르더니
제가 말을 못하게 막는 겁니다.
어찌나 목소리가 크던지 제 머리가 딩딩 울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주머니는 됫고 남편분이랑 다시한번 얘기할테니 제 말 막지밀고 나가 계세요"라고 하니
"내가 왜 나가냐며 자기가 있는데서 얘기하랍니다"
그래서 자초지종 상황을 다시 얘기했습니다.
"아주머니가 처음 들어오시면서 반말로 하셨고 물건 매대에 집어던지고 물건이 업네 어쩌네 해서 제가 기분이 상했엇다.
그래도 최대한 친절하게ㅡ말씀드렸다
나중에 계산 하는 과정에서 계속 가방에서 돈 찾으면서 다른 손님들 기다리게 했다
그거 지켜보다 가격말씀드렸고 못 들으신 거 같아 힌전 더 들ㄹ 수있게 가격 얘기햇다.
하니 그 아주머니의 남편이 그러더군요
"우리 아내는 그럴 사람이 아니니 당신이 사과해라
젊은 사람이 엄마같은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다
설령 자기의ㅡ아내로 인해 기분이 나빳어도 묻어둬야 되는거다
라며
얼탱이 없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러고 한참을 지난 후에도
그 아줌마 남편의 설교와 아둠마의 멱따는 소리가 반복됬습니다
결국 그 사람들은
저의 "잘못했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었던 거죠
정말 더이상 감정소모 하기싫어서 가시라고 제가 잘못했으니까 가시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나가는데 그 아줌마 끝까지 안가면서 계속
"되먹지 못햇네 . 너만한 아들이 있네. 건방진 새끼"
라며 욕을 하더군요.
저 내년이면 서른이고 얼마 살ㅈ는 않았지만
손님들에게 특히 어른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또한, 제가 예의를 지킨 만큼 상대방들도 예의를 지키는게ㅡ당연한거구요
근데 그런 제 생각을 바꿔야 하나봅니다
물론 덕담해쥬시고 수고한다면서 어깨 두드려주고 가시는 손님들 많습니다
이런일 한두번 겪는거 아니지만
꼭 그렇게 까지ㅡ사과를 빋고 싶어했는지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편의점은 참 힘드네요..
주저리 주저리 하소연해 봅니다..
저의 아버지께서는 편의점을 합니다.
추석연휴로 인해 일하고 있는 직원분들의 여건이 안되어
아버지와 제가 교대를 하며 연휴에
부족한 인력을 메꾸고 있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해보신 분이라면
한번쯤은 정말 속상하고 열받는 일을 당하셧을 꺼라 생각합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아버지를 대신하여 근무를 하고 있던 도중
왠 중년 여성이 편의점에 들어오더니 휴지를 찾더군요
그래서 친절히 위치를 알여드렸고 가격을 물어보길래
찍어서 알려드렸습니다.
그러더니 본인이 찾고 있던 휴지가 없었는지 불만을 쏟아내기
시작하더군요.
"이 편의점에는 왜이리 물건이 없냐, 다양하지가 않다" 리면서요
거기까지는 이해했습니다.
그러더니 물건을 가지고 오더니 매대에 휙 던지고 뒤로 가면서 지인인것 같은 사람이랑 얘기를 하더군요.
이미 이때는 가게 안에 손님들이ㅡ많은 상태로 인해 다른손님 들이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나 : 2300원입니다
그분 : .........(대꾸없음)
30초 기다렷다 다시한번 얘기했습니다.
나 : 2300원이요!!(큰소리로 들을 수 있게)
그분 : 계산할껀데 왜 소리를 질러??기분 나쁘게?
나 ; 다른 손님 기다리시잖아요. 늦게하실꺼면 다른 분 먼저 하겠습니다.
리고 이야기하며 다른손님 계산을 도와드리는데 제가 소리를 질러 기분 나쁘다며 다짜고짜 들이대며 돈을 휙 집어던지더군요
그러면서
"알바주제에 어디서 큰 소리야?" 하더군요
이때부터 저도 톤이 좀 올라가기ㅡ시작했습니다
"손님이 다른분이랑 얘기하고 잇길래 알아들을 수 있게 얘기햇고 다른손님들 기다리기에 큰소리로 말씀드린겁니다"
라고 하니 계속 분을 못 삭이는지
저 보고 이런저런 욕을 해대면서
"동네 주민한테 이따위로 대접하는거야??" 라고 분을 삭이지 못하며 저한테 "되먹지 못한 새끼"라며 말하고 나가더군요.
그 말에 열이 받앗던 저는 다른 손님께 양해를 구하고 가게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실 이때 참지ㅡ못한 저의 잘못도 있습니다)
그 뒤로도 언성이 계속 높아지며 말다툼을 벌였습니다.
그분은 끝까지 제가 큰소리 낸 것만 주구징창 트집잡으며
"되먹지 못햇다. 동네 주민을 우습게 안다" "너만한 아들이 있다"
"어른한테 어디 소리를 지르냐" 온갖 개소리는 다하더군요.
한참 실랑이 하다가 그분의 지인으로 보이는 분(남편)이
저를 말리더니 "어머니 같은 사람한테 그러지 마라. 젊은 사람이 참아라"라며 말리더군요
다른 손님들이 기다리기에 별말 못하고 그냥 가게로 다시
들어왔습니다.
기다리는 손님께는 "죄송합니다" 리고 얘기했고
그 손님은 저에게 "괜찮아요. 이해해요. 저분 술먹엇나봐요 왜 와서 저런대" 라며 이해해주시더군요
더 중요한건 이게 끝이아니라는 겁니다.
계산을 하고 손님들이 빠져나간 후 다시 가게를 보고 있었고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다짜고짜 아까 저에게
막말을 한 그 아주머니와 남편이라는 사람이 오더니 문을 열라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제가 뒷문으로 가게문을 열려고 하고 있더니 아까 그 아줌마가 제쪽으로 오면서 처다보다니 이러더군요
그분(이주머니) : 우리는 배운 사람이니 정문으로 들어갑시다"
잉???배운사람??????
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가게문을 열고 그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저보고 다짜고짜 사과를 하랍니다
남편왈 :
"내가 아까는 상황을 잘 몰랏는데 내 아내 얘기 들어보니 젊은 사람이 잘못햇다며 저에게 사과를 받고 질못된 행동이라는 걸 지적해주기 위해 차를 돌려서 다시 왓어!!
젊은 사람이 감정적으로 하면 되냡니다
그러더니 자초지종을 설명하라더군요
그래서 설명하려 하는데
그 아주머니가 다짜고자 계속 소리를 지르더니
제가 말을 못하게 막는 겁니다.
어찌나 목소리가 크던지 제 머리가 딩딩 울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아주머니는 됫고 남편분이랑 다시한번 얘기할테니 제 말 막지밀고 나가 계세요"라고 하니
"내가 왜 나가냐며 자기가 있는데서 얘기하랍니다"
그래서 자초지종 상황을 다시 얘기했습니다.
"아주머니가 처음 들어오시면서 반말로 하셨고 물건 매대에 집어던지고 물건이 업네 어쩌네 해서 제가 기분이 상했엇다.
그래도 최대한 친절하게ㅡ말씀드렸다
나중에 계산 하는 과정에서 계속 가방에서 돈 찾으면서 다른 손님들 기다리게 했다
그거 지켜보다 가격말씀드렸고 못 들으신 거 같아 힌전 더 들ㄹ 수있게 가격 얘기햇다.
하니 그 아주머니의 남편이 그러더군요
"우리 아내는 그럴 사람이 아니니 당신이 사과해라
젊은 사람이 엄마같은 사람한테 그러면 안되는 거다
설령 자기의ㅡ아내로 인해 기분이 나빳어도 묻어둬야 되는거다
라며
얼탱이 없는 소리를 하더군요
그러고 한참을 지난 후에도
그 아줌마 남편의 설교와 아둠마의 멱따는 소리가 반복됬습니다
결국 그 사람들은
저의 "잘못했습니다"라는 말 한마디를 듣고 싶었던 거죠
정말 더이상 감정소모 하기싫어서 가시라고 제가 잘못했으니까 가시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나가는데 그 아줌마 끝까지 안가면서 계속
"되먹지 못햇네 . 너만한 아들이 있네. 건방진 새끼"
라며 욕을 하더군요.
저 내년이면 서른이고 얼마 살ㅈ는 않았지만
손님들에게 특히 어른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또한, 제가 예의를 지킨 만큼 상대방들도 예의를 지키는게ㅡ당연한거구요
근데 그런 제 생각을 바꿔야 하나봅니다
물론 덕담해쥬시고 수고한다면서 어깨 두드려주고 가시는 손님들 많습니다
이런일 한두번 겪는거 아니지만
꼭 그렇게 까지ㅡ사과를 빋고 싶어했는지
그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왠지 서글픈 ...힘빠지는 날이네요.
소주한잠하고 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