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우울해서 고민하다가 오늘 인터넷 뒤져서 이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대부분의 글이 신세한탄이니, 귀찮으신 분은 ******************* 아래쪽 글이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7월에 전역한 24살남인데요. 입대하기 전부터 시장과 대학가 사이에 껴있는 어머니 한식뷔페에서 일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처럼 옆가게에 어머니 따라나와서 하루종일 일만 하는 누나를 좋아했는데 말 한마디 못 걸어보고 입대했습니다. 입대 전에 친구도 한 두명밖에 없고, 사람들(특히 이성)이랑 말도 제대로 못하는 병신이였다가 군대에서 어쩌다가 조교를 하게 되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살도 많이 빠지고, 말출 때 라식수술도 하고 조교생활로 인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타인이랑 대화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그 누나 생각을 하루에 한 번씩은 한 것 같은데,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제가 남중남고 모쏠이라서 이런줄만 알고 있었는데, 전역 후에 다시 일하면서 그 누나를 보니까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바로 옆가게라서 자주 마주칩니다. 제 하루 일과가 6시 기상 7시 출근 22시 가게 마감 23시 정리 후 퇴근 이런식으로 살고있고, 제가 계획한대로 되려면 10년정도는 더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손님한테 번호도 한 번 따였는데 기분은 좋았지만, 그럴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가지고 싶은걸 계속 못 가지면 해탈한다고, 제가 연애욕구같은게 없어진 줄 알았는데 옆가게 누나한테는 그런식으로 자꾸 관심이 갑니다. 요즘 힘들게 살다보니, 젊은 여자가 저랑 비슷하게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걸 보니까 기특하기도 하고..엄청 예뻐보입니다. 요즘 제가 옆가게로 필요한 물품같은거 구매하러 가서 말도 조금씩 걸고 해서,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인사정도 하는 사이는 되었고, 나이도 원래는 저보다 동생인줄 알았는데, 27살 누나인걸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누나는 외모보다는 성격이나 존재 자체가 제 이상형인데, 외모는 그렇게 예쁜건 아니라서 가능성이 있다고 엄청 좋아했습니다. ****************************************************************************************** 그런데 어제 추석장사로 바쁘게 보내고, 좀 여유가 생긴 밤에 옆가게에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그 누나 왼손 약지에 금반지가 껴있는걸 봤습니다. 너무 놀라서, 티 하나도 안내고 "누나 결혼했어요?" 웃으면서 물어봤는데 "아니.. 아직이요."라고 해서 차마 남자친구는 있냐고 못 물어보고 나왔습니다. 너무 우울해서 오늘 쉬는날인데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못먹겠습니다. 27살 여자가 왼손 약지에 금반지 꼈을경우 위의 대화로 판단에 도움을 더했을 때, 무조건 남자친구가 있는것이지 않나요?
왼손 약지에 금반지 꼈으면 약혼한건가요?
너무 우울해서 고민하다가 오늘 인터넷 뒤져서 이 사이트에 가입했습니다.
대부분의 글이 신세한탄이니, 귀찮으신 분은
******************* 아래쪽 글이라도 답변 부탁드립니다...
저는 7월에 전역한 24살남인데요.
입대하기 전부터 시장과 대학가 사이에 껴있는 어머니 한식뷔페에서 일했습니다.
그 때부터 저처럼 옆가게에 어머니 따라나와서 하루종일 일만 하는 누나를 좋아했는데
말 한마디 못 걸어보고 입대했습니다.
입대 전에 친구도 한 두명밖에 없고, 사람들(특히 이성)이랑 말도 제대로 못하는 병신이였다가
군대에서 어쩌다가 조교를 하게 되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살도 많이 빠지고, 말출 때 라식수술도 하고 조교생활로 인해서 자신감도 많이 생겨서
타인이랑 대화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도 그 누나 생각을 하루에 한 번씩은 한 것 같은데,
크게 의미를 두지 않고 그냥 제가 남중남고 모쏠이라서 이런줄만 알고 있었는데,
전역 후에 다시 일하면서 그 누나를 보니까 좋아서 어쩔줄을 모르겠습니다.
바로 옆가게라서 자주 마주칩니다.
제 하루 일과가
6시 기상
7시 출근
22시 가게 마감
23시 정리 후 퇴근
이런식으로 살고있고, 제가 계획한대로 되려면 10년정도는 더 이렇게 살아야 할 것 같아서
손님한테 번호도 한 번 따였는데 기분은 좋았지만, 그럴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가지고 싶은걸 계속 못 가지면 해탈한다고, 제가 연애욕구같은게 없어진 줄 알았는데
옆가게 누나한테는 그런식으로 자꾸 관심이 갑니다.
요즘 힘들게 살다보니, 젊은 여자가 저랑 비슷하게 놀러다니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걸 보니까
기특하기도 하고..엄청 예뻐보입니다.
요즘 제가 옆가게로 필요한 물품같은거 구매하러 가서 말도 조금씩 걸고 해서,
마주칠때마다 웃으면서 인사정도 하는 사이는 되었고, 나이도 원래는 저보다 동생인줄 알았는데,
27살 누나인걸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 누나는 외모보다는 성격이나 존재 자체가 제 이상형인데,
외모는 그렇게 예쁜건 아니라서 가능성이 있다고 엄청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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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제 추석장사로 바쁘게 보내고, 좀 여유가 생긴 밤에 옆가게에 음료수를 사러 갔는데
그 누나 왼손 약지에 금반지가 껴있는걸 봤습니다.
너무 놀라서, 티 하나도 안내고 "누나 결혼했어요?" 웃으면서 물어봤는데
"아니.. 아직이요."라고 해서 차마 남자친구는 있냐고 못 물어보고 나왔습니다.
너무 우울해서 오늘 쉬는날인데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못먹겠습니다.
27살 여자가 왼손 약지에 금반지 꼈을경우
위의 대화로 판단에 도움을 더했을 때, 무조건 남자친구가 있는것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