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살 대학생입니다.저는 족보브레이커라 지금 대학교 2학년이고요 언니는 24살이고 4학년인데 지금 휴학중이에요.언니랑 저는 같은 학교지만 저는 통학을 하고있고 언니는 자취를 했었습니다. 제가 언니를 봤을 때 제 성격이랑 맞지 않아서 그렇지 처음 보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리는 성격이고 크게 모난 성격도 아닙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요. 그동안 제 입장에서 답답하고 허세인가 싶은 부분들은 있지만 언니 인생이니 별 말 없이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언니가 보통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1시에서 2시 사이 입니다.얼마 전부터 홈플러스 알바를 시작했는데 아르바이트가 원래 그때 끝나는 건지 늦게 술을 마시고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 방이 현관이랑 제일 가까워서 도어락 열리는 소리에 여럼풋이 깨서 시간을 보면 그 시간대더라고요. 그 전 알바도 그 전전 알바도 다 마감이 늦으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언니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사실 걱정입니다.물론 부모님은 직장에 다니시고 피곤하시니 일찍 주무셔서 언니가 몇시에 들어오는지 잘 모르시죠. 그러다가 이렇게든 저렇게든 언니 인생인데,하고 넘어가기에 저에게 이번 추석이 너무 충격이라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랑 언니 둘 다 이번에 추석에 내려가지 못해서 집에 있었습니다.금요일 새벽에 부모님이 시골로 내려가셔서 짐싸는 거 같이 챙길 겸 깨어있었는데 그날은 언니가 4시에 들어오더라고요.이미 아빠가 언니한테 어디냐 빨리 들어오라 4번 정도 전화한 후 였습니다.휘청휘청하면서 도어락 번호도 몇 번이나 틀리고 들어오는데 엄마 아빠 마주치기 전에 화장실로 데려가서 치약짜주고 샤워하면서 술 좀 깨라고 후다닥 속옷이랑 잠옷이랑 챙겨서 넣어줬는데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평소에도 이렇게 술마시면서 늦게 들어오는 건가 생각도 그 때 처음 했습니다. 언니는 씻고나와서 언니방에서 엄마한테 20분 동안 혼났다고 해야하나요, 추궁을 받았다고 해야하나요...아무튼 누구랑 지금까지 뭐한거냐, 지금 니가 잘 해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 너를 믿어도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이렇게 늦게다니냐, 평소에도 이러는 거냐, 엄마가 화내시는 소리가 안방까지 쩌렁쩌렁 울리는데... 진짜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언니가 애교가 많아서 그런지 부모님 시골 내려가실 때 웃으면서 내려가시긴 했지만요. 문제는 토요일 새벽, 일요일(오늘) 새벽이었죠.부모님은 일찍 오셔도 일요일 오후 3시에야 오시니까 언니는 물만난 고기처럼ㅠㅠㅠ 낮에 푹 자고 밤에 또 헤롱헤롱 하면서 들어오는데.... 집에 다른 언니를 또 데리고 온 겁니다...새벽 6시에... 저한테 한 통 연락도 없이요.집 꼴은 엉망인데... 언니는 그 언니한테 괜찮다고 들어오라고 그러고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거실 쇼파에 당황해서 얼어있었습니다. 자기 방은 너무 더럽다고 자기 방으로 안 가고 그언니를 안방으로 데려가더라고요?진짜 제가.... 그 언니 안방에 있고 언니는 잠깐 나왔을 때 제가 언니 붙잡고 지금 뭐하는거냐, 나한테 연락이라도 했으면 내가 언니방이라도 치웠을 거 아니냐, 안방으로 왜 데려가냐, 내방에서 자던지 거실에서 자라, 하니까 언니가 네 방은 너 과제할 거 많아서 계속 있어야 할 거고 너는 손님을 어떻게 거실에서 재우냐, 예의없이.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 어이가 터져서....물병 하나 물컵하나 들고 들어가라, 나 지금부터 집청소하니까 시끄럽다고 말도 꺼내지말라고 정색하고 언니 들어간 다음부터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수건질 하는 데 정말 생각하면생각할수록 속에서 불이나요. 언니 친구는 많이 만나서 제가 대부분 얼굴을 아는데 언니 친구도 아니었어요. 진짜 처음보는 사람인데....하......진짜 더 대박인 건제가 토요일 저녁 늦게 시골 안 내려간 친구들이랑 술 약속이 있어서 술마시고 12시 쯤 들어왔는데아.....언니랑 언니 아는 오빠들이랑 따른 언니들이랑 집 거실에서 술파티를 연 거에요.언니까지 여섯명쯤 됐을 거예요. 어 왔어?,하고 웃으면서 언니가 인사하는데 진짜 꼴도 보기 싫어서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언니가 따라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막 애교를 부리는데도 정말 너무너무너무화가났어요 언니 지금 뭐하는 거냐고 차라리 밖에서 마시지 집까지 와서 이 게 무슨 꼴이냐, 언니들이랑만 마시는거면 이해하는데 오빠들까지 집에 데려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제가 막 뭐라고 하니까 언니도 듣다가 짜증났는지 너 내가 계속 말할까 말까하다가 말한다, 너 혼자 고상한 척 하지말라고, 친구들이랑 노는 게 그렇게 니 눈에는 이상하냐, 쟤들(그 남자사람친구들)도 내 친한 친군데 뭐가 너무 한거냐, 너 진짜 꽉 막혀서 어떻게 사냐 그러고는 진짜 답답하다 하고 한숨쉬고 나가서 아무일 없이 잘 놀더라고요. 그날 언니 친구들은 아침 8시에 다들 집으로 갔습니다. 언니는 방에서 자느라 정신 없고 알아서들 집에 간 것 같아요.술병이랑 거실이랑 주방이랑 다 치우고나니까 11시 더라고요, 치우면서 언니가 그동안 자취하면서도 이랬을까 정말 이생각 저생각 드는데 아 진짜.... 진짜 짜증나서 혼자 소맥 두잔 말아 먹고 친구랑 카페에서 시험공부하고 달도 보고 집에 왔습니다 부모님은 오셔서 티비보고 계시고 언니는 거실에서 나물이랑 이것저것해서 밥 먹고 있더라고요. 아무렇지 않게 왔어? 밥먹어~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하는데 저혼자 속 꼬여서 대답도 안 하고 물만 마시고 방에 틀어박혀 지금 이거 쓰는 중입니다. 언니는 너무너무 쿨해요 진짜 이렇게 쿨한 게 정상인가요?제가 꽉꽉 막힌 사람인가요?????? 언니가 저한테 답답하다고 하는데 저도 어디 대나무 숲가서 진짜 목 터져라 소리지르고싶을만큼 답답해요.
우리언니 쿨병인가요
제가 언니를 봤을 때 제 성격이랑 맞지 않아서 그렇지 처음 보는 친구들이랑도 잘 어울리는 성격이고 크게 모난 성격도 아닙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하고요. 그동안 제 입장에서 답답하고 허세인가 싶은 부분들은 있지만 언니 인생이니 별 말 없이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지냈습니다.
언니가 보통 집에 들어오는 시간은 1시에서 2시 사이 입니다.얼마 전부터 홈플러스 알바를 시작했는데 아르바이트가 원래 그때 끝나는 건지 늦게 술을 마시고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제 방이 현관이랑 제일 가까워서 도어락 열리는 소리에 여럼풋이 깨서 시간을 보면 그 시간대더라고요. 그 전 알바도 그 전전 알바도 다 마감이 늦으니까 그런가보다 생각했는데 점점 언니가 집에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져서 사실 걱정입니다.물론 부모님은 직장에 다니시고 피곤하시니 일찍 주무셔서 언니가 몇시에 들어오는지 잘 모르시죠.
그러다가 이렇게든 저렇게든 언니 인생인데,하고 넘어가기에 저에게 이번 추석이 너무 충격이라서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저랑 언니 둘 다 이번에 추석에 내려가지 못해서 집에 있었습니다.금요일 새벽에 부모님이 시골로 내려가셔서 짐싸는 거 같이 챙길 겸 깨어있었는데 그날은 언니가 4시에 들어오더라고요.이미 아빠가 언니한테 어디냐 빨리 들어오라 4번 정도 전화한 후 였습니다.휘청휘청하면서 도어락 번호도 몇 번이나 틀리고 들어오는데 엄마 아빠 마주치기 전에 화장실로 데려가서 치약짜주고 샤워하면서 술 좀 깨라고 후다닥 속옷이랑 잠옷이랑 챙겨서 넣어줬는데 힘이 쭉 빠지더라고요.평소에도 이렇게 술마시면서 늦게 들어오는 건가 생각도 그 때 처음 했습니다.
언니는 씻고나와서 언니방에서 엄마한테 20분 동안 혼났다고 해야하나요, 추궁을 받았다고 해야하나요...아무튼 누구랑 지금까지 뭐한거냐, 지금 니가 잘 해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냐. 너를 믿어도 요즘 세상이 얼마나 무서운데 이렇게 늦게다니냐, 평소에도 이러는 거냐, 엄마가 화내시는 소리가 안방까지 쩌렁쩌렁 울리는데... 진짜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언니가 애교가 많아서 그런지 부모님 시골 내려가실 때 웃으면서 내려가시긴 했지만요.
문제는 토요일 새벽, 일요일(오늘) 새벽이었죠.부모님은 일찍 오셔도 일요일 오후 3시에야 오시니까 언니는 물만난 고기처럼ㅠㅠㅠ 낮에 푹 자고 밤에 또 헤롱헤롱 하면서 들어오는데....
집에 다른 언니를 또 데리고 온 겁니다...새벽 6시에... 저한테 한 통 연락도 없이요.집 꼴은 엉망인데... 언니는 그 언니한테 괜찮다고 들어오라고 그러고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거실 쇼파에 당황해서 얼어있었습니다. 자기 방은 너무 더럽다고 자기 방으로 안 가고 그언니를 안방으로 데려가더라고요?진짜 제가.... 그 언니 안방에 있고 언니는 잠깐 나왔을 때 제가 언니 붙잡고 지금 뭐하는거냐, 나한테 연락이라도 했으면 내가 언니방이라도 치웠을 거 아니냐, 안방으로 왜 데려가냐, 내방에서 자던지 거실에서 자라, 하니까 언니가 네 방은 너 과제할 거 많아서 계속 있어야 할 거고 너는 손님을 어떻게 거실에서 재우냐, 예의없이. 이렇게 말하는데 너무 어이가 터져서....물병 하나 물컵하나 들고 들어가라, 나 지금부터 집청소하니까 시끄럽다고 말도 꺼내지말라고 정색하고 언니 들어간 다음부터 세탁기 돌리고 청소기 돌리고 수건질 하는 데 정말 생각하면생각할수록 속에서 불이나요.
언니 친구는 많이 만나서 제가 대부분 얼굴을 아는데 언니 친구도 아니었어요. 진짜 처음보는 사람인데....하......진짜
더 대박인 건제가 토요일 저녁 늦게 시골 안 내려간 친구들이랑 술 약속이 있어서 술마시고 12시 쯤 들어왔는데아.....언니랑 언니 아는 오빠들이랑 따른 언니들이랑 집 거실에서 술파티를 연 거에요.언니까지 여섯명쯤 됐을 거예요.
어 왔어?,하고 웃으면서 언니가 인사하는데 진짜 꼴도 보기 싫어서 무시하고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언니가 따라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막 애교를 부리는데도 정말 너무너무너무화가났어요
언니 지금 뭐하는 거냐고 차라리 밖에서 마시지 집까지 와서 이 게 무슨 꼴이냐, 언니들이랑만 마시는거면 이해하는데 오빠들까지 집에 데려오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제가 막 뭐라고 하니까 언니도 듣다가 짜증났는지 너 내가 계속 말할까 말까하다가 말한다, 너 혼자 고상한 척 하지말라고, 친구들이랑 노는 게 그렇게 니 눈에는 이상하냐, 쟤들(그 남자사람친구들)도 내 친한 친군데 뭐가 너무 한거냐, 너 진짜 꽉 막혀서 어떻게 사냐 그러고는 진짜 답답하다 하고 한숨쉬고 나가서 아무일 없이 잘 놀더라고요.
그날 언니 친구들은 아침 8시에 다들 집으로 갔습니다. 언니는 방에서 자느라 정신 없고 알아서들 집에 간 것 같아요.술병이랑 거실이랑 주방이랑 다 치우고나니까 11시 더라고요, 치우면서 언니가 그동안 자취하면서도 이랬을까 정말 이생각 저생각 드는데 아 진짜....
진짜 짜증나서 혼자 소맥 두잔 말아 먹고 친구랑 카페에서 시험공부하고 달도 보고 집에 왔습니다 부모님은 오셔서 티비보고 계시고 언니는 거실에서 나물이랑 이것저것해서 밥 먹고 있더라고요.
아무렇지 않게 왔어? 밥먹어~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하는데 저혼자 속 꼬여서 대답도 안 하고 물만 마시고 방에 틀어박혀 지금 이거 쓰는 중입니다.
언니는 너무너무 쿨해요 진짜 이렇게 쿨한 게 정상인가요?제가 꽉꽉 막힌 사람인가요?????? 언니가 저한테 답답하다고 하는데 저도 어디 대나무 숲가서 진짜 목 터져라 소리지르고싶을만큼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