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다리꼬고 있지 말아주세요.

갤로미201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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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하철로 학교까지 왕복으로 오고가는 학생입니다.

제 나이는 이제 만으로 19세이죠.종점에서 지하철을 타다보니 자리가 항상 많아서 그냥 아무데나 앉거든요.그래서 나름대로 소소한 꿀을 빨다보니 지하철에서 자리에 앉지 못한다는 생각을 안합니다.
뭐 어쨋든 오늘 아침 9시에 집에서 나온 뒤 30분 거리에 있는 지하철을 타고 역에 도착을 했죠.앞에서 말했듯이 종점이니 자리도 널널하고 사람도 없어서 좀 편하더군요.그러다가 한 7정거장을 지나치니 사람들이 좀 내리고 타더군요.
여기까지는 늘 일상이니 그렇다고 하지만 바로 제 마즌편에 앉은 여자분이 다리르 정말 시원하게 꼬더군요.
심지어 바지도 좀 짧았고 요새 좀 쌀쌀해서 그런지 스타킹도 신었습니다.조금 민망함에 책을 꺼내서 읽기 시작했죠.그 장면을 한번 보니 책에 있는 긁귀들이 머리속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쉽게 말해서 그냥 읽는 척만 하는거죠.읽다가 머리속에 생각나서 여자분 허벅지도 처다보고 이걸 반복하다가 그만 눈이 마주치고 말았어요.
여자분이 불쾌하다는 눈빛으로 꼰 다리를 풀었습니다.아니 그러면 처음부터 꼬지를 말던가 뭐 어쨋든 바지도 짧았고 그 상태에서 다리까지 꼬니 눈길이 가는건 아주 당연하잖아요?
그 여자분 얼굴도 예쁘시고 눈도 동그랗고 피부도 하얘서 흠 훈훈하더군요. 허나 아무리 그렇게 예뻐도 너무 짧은 바지에 다리까지 꼬시니 좀 많이 민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