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교회의 ㄱ목사와 저는 약 1년을 조금 넘게 동거를 했습니다. ㄱ 교회에서 제공해주는 사택에서 말이죠.
네.. 저는 남자입니다.
1년이 넘는 동거 후, 설 연휴때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3월달에 인사드리고, 6월달에 결혼하자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말이죠. 어찌됐든, 이별 통보를 받았고, 저는 깨끗이 물러났습니다.
붙잡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해봤습니다. 연락도 하고...
그 여자가 평소에 사택에 주방의 전등을 교체해달라고 했었는데... 여자가 교회수련회를 가서 집을 비운 틈에 전등을 교체하고, 깔끔히 정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붙잡아 볼려고 해봤는데... 돌아오는 거라곤... 이별 통보하고 며칠도 되지 않았는데...
선을 봤다. 그리고 잘되서 결혼할 거 같다라는 얘기더군요.
아... 이런 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의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깨끗이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끝났으면 그냥 뭐... 보통의 연인의 헤어짐이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헤어지고 난 뒤, 자꾸 연락이 왔습니다.
이제야 집에 왔는데, 전등이 바뀐걸 알았다 뭐다...
전 이미 마음을 완전히 접었는데 말이죠. 오는 연락을 죄다 씹었습니다. 간혹 답을 해줘야 하는 카톡정도만 아주 간단하게 답을 해 주었습니다.
제가 몇시에 출근하고, 퇴근하는지, 집이 어딘지도 아는데, 잡을 마음이 있었다면 여자가 저희 집앞에 왔겠죠.
한달 동안, 매일 퇴근하고, 집앞을 서성거렸습니다.
혹시나 왔을까? 하고... 절대 안오더라구요.
중간에 약 열흘정도 아예 연락이 안오길래, 이제는 완전 끝났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다시 또 연락이 오더군요. 혼자만의 넋두리 같은 연락이...
하루는 천둥, 번개가 치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이 아마 4월 4일이었을 겁니다. 이 날도 연락이 오더군요. 그 날은, 걱정이 되서 찾아갔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을 사택 앞에 갔었습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요. 그런데... 이 여자 목사가 천둥, 번개를 아주 많이 무서워하거든요.
사택앞에서 카톡을 해보니, 안자고 있더라구요.
토요일이라, 일찍 자야하는 날인데...
오랜만에 들어간 사택은, 역시나 익숙했습니다. 거실의 뜬금없는 기둥은 매번 보아도 적응이 안되더군요. 이불 속으로 들어가, 바들바들 떨고 있는 여자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맨날 같이 자고, 밥먹고 하면서 지냈습니다. 불타는 청춘 남녀가 만났으니, 뭐 있을만한 일을 당연히 다 있었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으니 더 애틋했습니다.
그런데, 5월달에 결혼을 한답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그리고, 상대방 아버지가 위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문안 가느라 시간이 안된다는 얘기를 몇 번 하더군요. 저 말고, 뭐가 또 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 아니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러고도 계속 만났습니다.
왜냐고요? 여자가 계속 저를 찾았거든요. 이 여자의 18번은 '재워줘' 였습니다. 혼자서 못 잔다고... 맨날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서 저를 불러냈습니다. 안 가면 그날 저는 잠을 잘 수가 없거든요. 계속 밤 늦게까지 전화, 문자로 시달리니까... 그래서 계속 같이 잤습니다. 물론 잠만 잤을리는 없겠죠.
하루는 뜬금없이 이 결혼 안하겠다, 안되겠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하지 말라고 그랬죠. 그렇게 계속 만남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별 다를게 없이 또 저랑 붙어먹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함께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보통 데이트하면 비용은 제가 거의 다 냈습니다. 당연하게도... 차도 제 차로, 제가 늘 운전해서 이동했구요.
하루는 사택에서 이 여자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군요. 교회사람 중 누군가보다 했죠. 하지만 얼핏, 보인 액정에는 오빠라는 글자가 보였습니다...
이 때부터, 대충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직접 얘길 안하니까.. 그냥 있었습니다. 그렇게 찜찜한 구석을 남겨두고, 다시 동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었습니다.
예전보다는 저를 찾는 연락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이상한 느낌이 오긴 했죠... 그러다 슬슬 얘기를 합니다. 결혼을 할 거 같다고... 9월 말 정도 어쩌구...
네... 물론 밤마다 붙어 지내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요.. 하하... 대체 이게 뭔가?.. 이게 무슨 소리인가?
이 인간은 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단은 계속 어떻게 하나 그냥 있어봤습니다.
그 동안의 모든 것들이 다 거짓인건가?..
아니 단순히, 내가 엔조이 상대인건가? 뭔가?...
뭘 제대로 털어놓는 건 없고, 항상 저를 찾고 원했었으니까요.
여름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저보고 1박으로 놀러가자고 노래를 그렇게 하더니... 아무 말 없이 휴가를 잡았더라구요. 저랑은 절대 맞지 않는 기간으로...
여자의 휴가기간 중에, 하루는 뜬금없이 밤에 불러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공원 주차장에, 차안에서 강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낮에 데이트 하고 왔다고 건드리지 못하게 하더군요... 하하...
점점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있는 시간 이외에 아주 강한 것이 있구나...
그래도 목사인데, 최소한의 생각과 양심은 있겠지.
뭔가 얘길 하겠지 생각하고, 기다리고 그냥 하는대로 따랐습니다.
오랜만에 공원에 또 갔습니다. 손도 안건드렸습니다. 그냥 본가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불러내서 공원에 갔습니다. 이번엔 자기가 춥다고 자기 위로 올라와서 안아달라고 하더군요. 치마 입고 와서는 다리를 벌리고는... 그렇게 있는데, 어떤 남자가 부처님처럼 있을 수 있겠습니까? 결국, 공원 주차장에서 애정행각을 했습니다.
쓰레기 여자 목사와 만년 호구 이야기... 1
ㄱ교회의 ㄱ목사와 저는 약 1년을 조금 넘게 동거를 했습니다.
ㄱ 교회에서 제공해주는 사택에서 말이죠.
네.. 저는 남자입니다.
1년이 넘는 동거 후, 설 연휴때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3월달에 인사드리고, 6월달에 결혼하자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말이죠.
어찌됐든, 이별 통보를 받았고, 저는 깨끗이 물러났습니다.
붙잡고 싶은 마음에 이것 저것 해봤습니다. 연락도 하고...
그 여자가 평소에 사택에 주방의 전등을 교체해달라고 했었는데...
여자가 교회수련회를 가서 집을 비운 틈에
전등을 교체하고, 깔끔히 정리를 하고 나왔습니다.
그렇게 붙잡아 볼려고 해봤는데...
돌아오는 거라곤... 이별 통보하고 며칠도 되지 않았는데...
선을 봤다.
그리고 잘되서 결혼할 거 같다라는 얘기더군요.
아... 이런 정도밖에 안되는 수준의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깨끗이 물러났습니다.
그리고 끝났으면 그냥 뭐...
보통의 연인의 헤어짐이었겠죠....
그런데, 그렇게 헤어지고 난 뒤, 자꾸 연락이 왔습니다.
이제야 집에 왔는데, 전등이 바뀐걸 알았다 뭐다...
전 이미 마음을 완전히 접었는데 말이죠.
오는 연락을 죄다 씹었습니다.
간혹 답을 해줘야 하는 카톡정도만 아주 간단하게 답을 해 주었습니다.
제가 몇시에 출근하고, 퇴근하는지, 집이 어딘지도 아는데,
잡을 마음이 있었다면 여자가 저희 집앞에 왔겠죠.
한달 동안, 매일 퇴근하고, 집앞을 서성거렸습니다.
혹시나 왔을까? 하고... 절대 안오더라구요.
중간에 약 열흘정도 아예 연락이 안오길래, 이제는 완전 끝났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로 다시 또 연락이 오더군요. 혼자만의 넋두리 같은 연락이...
하루는 천둥, 번개가 치는 날이었습니다. 그 날이 아마 4월 4일이었을 겁니다.
이 날도 연락이 오더군요. 그 날은, 걱정이 되서 찾아갔습니다.
그 동안 몇 번을 사택 앞에 갔었습니다. 들어가진 않았지만요.
그런데... 이 여자 목사가 천둥, 번개를 아주 많이 무서워하거든요.
사택앞에서 카톡을 해보니, 안자고 있더라구요.
토요일이라, 일찍 자야하는 날인데...
오랜만에 들어간 사택은, 역시나 익숙했습니다.
거실의 뜬금없는 기둥은 매번 보아도 적응이 안되더군요.
이불 속으로 들어가, 바들바들 떨고 있는 여자를 꼭 안아주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예전처럼, 맨날 같이 자고, 밥먹고 하면서 지냈습니다.
불타는 청춘 남녀가 만났으니, 뭐 있을만한 일을 당연히 다 있었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으니 더 애틋했습니다.
그런데, 5월달에 결혼을 한답니다. 이게 무슨 소린가...
그리고, 상대방 아버지가 위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문안 가느라 시간이 안된다는 얘기를 몇 번 하더군요.
저 말고, 뭐가 또 있다라는 뉘앙스를 풍기.. 아니 얘기를 하더군요.
그런데 그러고도 계속 만났습니다.
왜냐고요? 여자가 계속 저를 찾았거든요.
이 여자의 18번은 '재워줘' 였습니다.
혼자서 못 잔다고... 맨날 그렇게 거짓말을 하면서 저를 불러냈습니다.
안 가면 그날 저는 잠을 잘 수가 없거든요.
계속 밤 늦게까지 전화, 문자로 시달리니까...
그래서 계속 같이 잤습니다. 물론 잠만 잤을리는 없겠죠.
하루는 뜬금없이 이 결혼 안하겠다, 안되겠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하지 말라고 그랬죠. 그렇게 계속 만남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전과 별 다를게 없이 또 저랑 붙어먹고 지냈습니다.
그렇게 다시 함께 하는 줄로만 알았습니다...
보통 데이트하면 비용은 제가 거의 다 냈습니다. 당연하게도...
차도 제 차로, 제가 늘 운전해서 이동했구요.
하루는 사택에서 이 여자의 가슴을 애무하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와 통화를 하더군요. 교회사람 중 누군가보다 했죠.
하지만 얼핏, 보인 액정에는 오빠라는 글자가 보였습니다...
이 때부터, 대충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그래도 일단은 직접 얘길 안하니까.. 그냥 있었습니다.
그렇게 찜찜한 구석을 남겨두고, 다시 동거는 계속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었습니다.
예전보다는 저를 찾는 연락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이상한 느낌이 오긴 했죠...
그러다 슬슬 얘기를 합니다.
결혼을 할 거 같다고... 9월 말 정도 어쩌구...
네... 물론 밤마다 붙어 지내는 제가 아닌 다른 사람이랑요.. 하하...
대체 이게 뭔가?.. 이게 무슨 소리인가?
이 인간은 뭔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일단은 계속 어떻게 하나 그냥 있어봤습니다.
그 동안의 모든 것들이 다 거짓인건가?..
아니 단순히, 내가 엔조이 상대인건가? 뭔가?...
뭘 제대로 털어놓는 건 없고, 항상 저를 찾고 원했었으니까요.
여름 휴가철이 되었습니다.
저보고 1박으로 놀러가자고 노래를 그렇게 하더니...
아무 말 없이 휴가를 잡았더라구요.
저랑은 절대 맞지 않는 기간으로...
여자의 휴가기간 중에, 하루는 뜬금없이 밤에 불러내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공원 주차장에, 차안에서 강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평소처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낮에 데이트 하고 왔다고 건드리지 못하게 하더군요... 하하...
점점 확신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나와 있는 시간 이외에 아주 강한 것이 있구나...
그래도 목사인데, 최소한의 생각과 양심은 있겠지.
뭔가 얘길 하겠지 생각하고, 기다리고 그냥 하는대로 따랐습니다.
오랜만에 공원에 또 갔습니다. 손도 안건드렸습니다.
그냥 본가에 데려다 주고 왔습니다.
그 다음날에도, 불러내서 공원에 갔습니다.
이번엔 자기가 춥다고 자기 위로 올라와서 안아달라고 하더군요.
치마 입고 와서는 다리를 벌리고는...
그렇게 있는데, 어떤 남자가 부처님처럼 있을 수 있겠습니까?
결국, 공원 주차장에서 애정행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카톡이 왔습니다.
지금 결혼 안한다고 말하러 가고 있다고......
......
p.s 픽션일까요? 사실일까요?...
아무튼,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영화사에 연락이 닿으면 더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