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개념없는 아이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익명이2015.09.29
조회62
안녕하세요 저는 새아파트에 입주한지 2개월정도된 사람입니다 제목대로 아파트에 사는 개념없는아이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저희가 좀 급해서 입주명령떨어지자마자 입주를 했습니다
그리고 한 일주일정도지나니까 왜 새아파트는 엘리베이터 바닥에 박스? 같은 종이를 깔아놓잖아요 그종이에 침이며 껌이막 어휴... 어쩔때는 먹다남은 닭다리 하나가 난간에 덩그러니 있을때도 있었구요 롯데리아 콜라컵이 있을때도 있었구.. 벽면에 회사측에서 공지한다고 큰종이를 붙혀놨었습니다 그종이도 다 뜯어버리고.. 뭐 이게다 그애가 해놓은게 아닐수도 있겠지만요 솔직히 의심가는애가 그애밖에없습니다

그리고 4주전에는 저희집 막내동생이 초2입니다 나이차이가 많이나유.. 애가 엄마보구 "엄마! 13층에 어떤형아가 엘리베이터에 침뱉었어!" ㅋㅋㅋㅋㅋ아 그렇구나 하고 경비실에 말했습니다 누가 엘리베이터에 침을뱉는다구요 그러니까 아저씨가 알겠다고 하시더니 방송으로 엘리베이터에 침뱉지맙시다 라고 한번하시고 그뒤로안하시네요... 경고문도 안붙혔어요.. 애가 지보다 나이어려보이면 침이며 가래며 막뱉고 나이많아보이면 얌전하게 있더라구요ㅋㅋ

근데2주전에 일이났습니다 저희아빠가 땀이많으셔서 스포츠티?만 입습니다.. 그리구 엘리베이터 벽면에 붙어있던 나무 판자도 다 없앴구요 아빠가 집으로 올라가는도중 엘리베이터 난간에 기댔는데 어!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뭔일인가 하고 보니까 헐....... 진짜 입이 떡벌어집니다..
세상에 난간에다가 씹었던 껌을 붙혀놓았더라구요.. 그게 아빠 옷에 다 붙었구요... 그옷 6만원짜린데 버렸습니다..
그리구 CCTV로 그놈 잡아다가 뭐라하려구 경비실에 가니까 이게웬걸..
컴퓨터 본체가 너무 구려서 화면을 볼수없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냥 아예 지금 CCTV도 작동을 못하고 있답니다.. 황당.. 언제 엘리베이터에서 무슨일이 생기는지도 모르는데... 황당황당

그리고 오늘은 추석지내고 할머니댁에서 반찬과 쌀등 음식옮기다가 엘리베이터에서 껌밟았네요.. 새신발인데..

그리구 알아보니까 아파트 바로옆에있는 중학교에 2학년학생이더라구요 남학생이요ㅎㅎ 명문중학교라고 그러더니 학생이 개판이네요..ㅋㅋ
이학생을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정말 간접적으로 제대로 정신차리게하고 싶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