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잘 지내고 있나
우리 헤어진지 2년이 넘어가고 있네..
중3때 처음 만나서 500일이 넘는 시간동안 같이 울고 웃으면서 지냈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 맞제
우리가 이렇게 될 줄은 상상이라도 해봤나ㅋㅋㅋㅋㅋ 아 이 글을 니한테 써주고 싶은데 수능 50일도 안남아서 신경쓰일까봐 이렇게라도 적는다 니한테 말해주면 찌질하다고 욕먹겠다 허허
근데 나 아직도 니랑 했던 약속 잊지않고 있다? 맨날맨날 그 약속 지킬 생각만해
니 수능치는 날 내가 차끌고 니네 고등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약속.. 수능 전까지 꼭 취업하자고 했는데 2주 전에 나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했다고 연락왔어
그 합격자 명단에 내 수험번호가 있을 때 부모님보다도 니랑 했던 약속 지킬 생각부터 나더라.. 수능끝나는 날 바로 연락할거니까 제발 연락 받아주세요
아 진짜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내가 이렇게 다른 사람을 좋아해본 것도 처음이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눈물흘려 본적도 처음이었어
그냥 나한테는 니가 다 처음이고 최고였던거 같아
그러니까 너 제발 수능 잘쳐서 시원하게 그동안 있었던 일 말하고싶다.. 진짜 하루종일 말해도 모자랄 만큼 궁금한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
꼭 면접붙어서 공무원 된 다음에 당당히 니 앞에 서고싶다
니가 먹고싶다 하는거 사고 싶다하는거 다 사줄 만큼 벌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아오 말이 너무 길어졌어
여튼 지금도 공부하고 있겠지 넌
옛날처럼 아직도 잠 잘때 깊은 잠못자고 뒤척이고 있진 않나 걱정도 된다
잘자고 난 항상 니 편이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있어
수능 끝나면 바로 데리러 갈거다
꼭 다시 만나자
안녕 오랜 나의 사람아
안녕 잘 지내고 있나
우리 헤어진지 2년이 넘어가고 있네..
중3때 처음 만나서 500일이 넘는 시간동안 같이 울고 웃으면서 지냈는데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 맞제
우리가 이렇게 될 줄은 상상이라도 해봤나ㅋㅋㅋㅋㅋ 아 이 글을 니한테 써주고 싶은데 수능 50일도 안남아서 신경쓰일까봐 이렇게라도 적는다 니한테 말해주면 찌질하다고 욕먹겠다 허허
근데 나 아직도 니랑 했던 약속 잊지않고 있다? 맨날맨날 그 약속 지킬 생각만해
니 수능치는 날 내가 차끌고 니네 고등학교 앞에서 기다리는 약속.. 수능 전까지 꼭 취업하자고 했는데 2주 전에 나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했다고 연락왔어
그 합격자 명단에 내 수험번호가 있을 때 부모님보다도 니랑 했던 약속 지킬 생각부터 나더라.. 수능끝나는 날 바로 연락할거니까 제발 연락 받아주세요
아 진짜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내가 이렇게 다른 사람을 좋아해본 것도 처음이었고 다른 사람을 위해서 눈물흘려 본적도 처음이었어
그냥 나한테는 니가 다 처음이고 최고였던거 같아
그러니까 너 제발 수능 잘쳐서 시원하게 그동안 있었던 일 말하고싶다.. 진짜 하루종일 말해도 모자랄 만큼 궁금한 것도 많고 해주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
꼭 면접붙어서 공무원 된 다음에 당당히 니 앞에 서고싶다
니가 먹고싶다 하는거 사고 싶다하는거 다 사줄 만큼 벌어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
아오 말이 너무 길어졌어
여튼 지금도 공부하고 있겠지 넌
옛날처럼 아직도 잠 잘때 깊은 잠못자고 뒤척이고 있진 않나 걱정도 된다
잘자고 난 항상 니 편이니까 공부 열심히 하고있어
수능 끝나면 바로 데리러 갈거다
꼭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