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물건은 보면 다 사야되나요ㅠㅠ

마음이2015.10.01
조회175,720
시장에 간혹 가는 새내기 주부입니다.
요즘 시대에 전통시장가는게 흔한일은 아니죠.
마트가 즐비한 시대니깐요.
가끔 과일이나 소소한 채소사러 가는데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물건이 괜찮나보면 벌써 상인주인들은 봉지들고 저한테 오는게 저한테는 캐부담ㅜㅜ
오늘 그래서 터질게 터졌는데,
토마토를 사려고 과일을 심하게 만진것도 아니고 뒤짚어져있길래 꼭다리 부분 본다고 짚었다가(친정엄마가 단단한거보고 사야된다길래)
60넘게보이는(?)할배가 무안줄만큼 완전 머라는거에요.것도 봉지들고...
그래서 무안하기도해서 좀더보고올께요ᆢ
이러고 일어나는데 뒷통수에 대고 싸가지없는게 이러는거에요.그래서 저도 한성격해서 ㅎㅎ
어른이지만 말 가려하시라고 뭐가그래 제가 싸가지없게했냐고그러니까 머 계속중얼중얼거리던데
시장통사람들이라 거칠듯해서 상대안하고 돌아섰거든요.제가 잘못한건지 아님 미친영감인데 걸린건가싶고
시장가는게 색다른 장소로 생각했었는데
오늘일로 강매의 한장소로 이미지가 굳어진듯하네요
ㅠㅠ시장어른들 진짜 무섭네요.

요즘 뉴스에 전통시장 사람들 안온다고 한탄하기전에
마트처럼 가식적이라도 친절한 마인드를 가지는게 급선무인듯...손님이 왕이라는 마인드가 아니라 나오는대로 막말하는 어른들 정말 싫습니다ㅜㅜ
시장에 가면 나이드셔서 물건팔러 나오는 할머니들 보면 맘이 짠해요.그치만 오늘 막말해대는 영감
다시한번가면 눈으로 레이져 쏘고프네용!!!!!

댓글 125

지나가다오래 전

Best주차안됨 서비스별로 카드안됨. 시장이 망하는 이유죠 불편하니

솔직한세상오래 전

추·반가식적인 친절이 좋나요? 시장과 마트와 차이는 뭘까요? 시장은 그 분들이 그 가게 사장이구요 마트는 사장이 따로 있죠 다시 말해 마트는 사장이 그렇게 할 일 없으니까 종업원의 감정이 썩어 문들어 지던 말던 가식적인 친절을 강요하는것 뿐 입니다 재벌의 자녀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팔고 있다면 그런 가식적인 친절을 강요할까요? 시장에서 욕 하신 영감님은 잘못 하신게 맞지만 가식적인 친절을 시장에 강요하는건 아니라 봅니다 시장과 마트는 물건을 파는 곳이지 친절을 파는 곳이 아닙니다 친절을 원하면 친절 값 부터 지불 하세요 ----------- http://pann.nate.com/talk/328489237

싸대기오래 전

사실 시장가서 물어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물어보면 봉지에 담고있는‥ 아니 좀돌아보구 올게요 하면 욕하구‥

잉잉오래 전

시장에선 목소리 큰 사람이 더 많이 깎고 더 많이 얻을 수 있어요. 둥글둥글순둥해보이면 만만하게봐요.^^ 시장할매들은 쎄고쎈 사람들이라.. 강하게 나와도 당당하게 맞서세요. 진짜 잘못한게 없이 떳떳하다면

ㅇㅇㅇ오래 전

물병 쌓아놓은거 보는데 완전좋다 튼튼하다 어쩌고 하길래 뜨거운물 담아도 되냐니까 된데서 만약 쪼그라들면 어떻게 해요? 그랬더니 안팔아 가 ! 라고 반말에 소리지르던 미친시장상인도 있었음..

오래 전

그냥 살짝 집었으면 몰라도 토마토에 손을 짚었으면 욕먹을만 한데? 두개가 완전 다른뜻인건 알려나...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대천항이였나? 그쪽 수산시장이라고 갔었는데 해산물을 만져본것도 아니고 지나가면서 쳐다봤는데 '살것도 아니면서 왜쳐다봐'라는 말과 함께 18181818.... 한 상인이 그러니 옆에서 같이 쌍욕을 해주시는 상인들.... 아빠손잡고 걸어가면서 쳐다만 봤는데 그런욕들먹고 집에와서도 분해서 대천항홈피에 글썼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시장 싫어해요... 너무 드세요 뭐 인심좋은 전통시장이라고 하지만 인심은 개뿔....

ㅋㅋ오래 전

이거 얼마예요? 하고 물어보니깐 봉지에 바로 넣던데...덜덜;

이건아니다오래 전

ㅋ과일이 죄다 홍시냐 살짝 만져봤다고 물러지게 그정도터치에 과일맛탱이갈정도면 쓰레기지 배 사과 이런거 만져봤다고 다 상하더나 어디 무서워서 과일박스에 담아포장하겠냐 젊은사람가면 만만하게보는건 사실이고 살짝 구경한다고 보면 호객행위장난아님 그렇게빈티나게 장사하니깐 마트가는거지

배우세요매너오래 전

몰라서 그러신거 같은데 이제라도 아셨으면 하네요. 이것저것 고르는 사람보고 있으면 옆에서 저도 살려고 기다렸다가 화가 나더군여. 좋은것만 쏙쏙 빼가는 아줌마도 있고 좋은것만 쏙쏙 빼가면 남은거 사가는사람은 기분나빠요. 그냥 진열되어있는 그대로 사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과일이나 생물은 손 타면 상하거든요. 눈으로만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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